대법이 청하현에 널리 전해져 일어난 기적은 너무나 많다.
양풍청(楊風清)은 비록 현성에서 근무하지만 그의 고향은 원래 흑룡진(黑龍鎮) 탄두촌(灘頭村)이다. 그의 부친 양업(楊業)은 원래 다른 성(省) 탄광에서 근무했지만 지금은 이미 은퇴했다. 모친 당금(唐琴)은 젊을 때 어느 공장에서 일했지만 공장이 모두 문을 닫아 수입이 전혀 없었다. 동생 양풍비(楊風飛)는 이미 결혼해 아내와 함께 금융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양풍청은 법을 얻은 이후 식구들에게 소개했고 얼마 안가 모든 식구들이 다 수련하기 시작했다. 양업이 탄광에서 일할 때 기술자가 아니라 직접 갱구로 내려가서 탄을 채굴했기 때문에 신체는 이미 말이 아니었는데 수련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흥미가 일어났다. 수련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감기 증상이 나타나 열이 났으며 기침이 그치지 않았다. 책에서 말한 것처럼 소업현상과 같았다. 과거의 감기와는 많이 달라 토해낸 가래를 관찰했더니 시커먼 색이었다. 자세히 보고는 크게 놀랐다. 알고 보니 석탄찌꺼기였다. 이것은 과거에 일하면서 마신 것이 폐 속에 쌓인 것이다. 어쩐지 많은 퇴직한 동료들이 운명을 달리 하더라니, 바로 이런 것 때문이었구나!
이 석탄 찌꺼기를 토해낸 후 신체는 또 젊었을 때처럼 회복되었다.
당금은 원래 신체가 더욱 나빴는데 일찍이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았을 때 자궁암이 있었다. 하지만 본인은 정작 모르고 있었다. 수련 후 자연히 모든 증상이 사라졌다.
양풍비와 아내는 모두 지식인이다. 그들은 현대과학의 각도에서 파룬궁을 어떻게 보든지 상관하지 않고 어쨌든 현실적인 효과를 보고 괜찮다고 느껴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 이후 그들의 인품은 동료와 상급자의 칭찬을 받았으며 신체도 사람들이 부러워했다.
신세기 백화점의 직원 노장명(路長明)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다재다능했다. 그러나 50세 될 때 뇌혈전에 걸려 반신불수가 되었다. 몇 년 전 유행했던 다른 기공을 연습하기 시작했는데 효과가 좀 있다고 했다. 그는 당시 천목(天目)이 열렸고 다른 공간의 일부 장면을 본 적이 있다. 그러나 다른 효과는 뚜렷하지 않았다. 파룬궁 덕분에 그가 의자에서 일어설 수 있었을 때 그는 찬탄을 금치 못했다.
노장명의 동생 노장발(路長發)은 젊어서 뜻을 이루어 호방했고 현 정부에서 일을 하는데 역시 이야기할만 한 것이 있다. 몇 년 전 두 도사가 차례로 그를 데리고 가서 수련하려고 했는데 그가 어찌 자기의 예쁜 아내와 좋은 직장을 버리겠는가. 그 중 한사람은 무당산 도사라고 하면서 직접 그를 찾아와 작은 술법을 시연해보였다. 그 앞에서 손을 가볍게 휘젓자 그의 사무실에 전기가 꺼졌고 또 한번 휘두르자 전기가 들어와 그는 몹시 부러워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도인을 따르지 않았다.
그는 파룬궁의 신기함을 보고 또 속세에서 수련할 수 있으므로 그도 수련의 행렬에 들어왔다.
흑룡진의 임애산(林愛山)은 당시 50대였다. 하지만 일찍이 일을 너무 과도하게 하여 너무 일찍 대머리가 되었고 또 얼굴이 꺼칠했다. 그는 젊었을 때 산으로 놀러 다니며 도인을 찾기를 좋아해 꽤 견문이 넓었다. 수련하려는 마음은 진작 있었으나 진법(眞法)을 얻기는 어려웠다. 일찍이 호북성의 심산에서 어느 도인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는 동굴 속에서 고생스럽게 수도하고 있었다. 그와 동행했던 친구가 도인에게 선물을 주었더니 그 도인은 선물을 땅에 놓고 손으로 하나의 둥근 원을 그려 에워쌌다. 이상하게 동굴 속에 본래 쥐가 많았는데 원 변두리에 오면 찌찌 소리를 내며 감히 들어오지 못했다. 나중에 그는 임애산 일행에게 약간의 주문을 가르쳐 주었다.
그는 또 한때 북경의 고위 관리로 있는 친척으로부터 화산(華山)에 도인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저녁에 북경 백운관(白雲觀)에서 식사를 하고 그 후 (수천 킬로 떨어진) 화산에 돌아가 휴식했으며 다음날 아침에는 또 백운관에 도착했다고 한다. 한번은 우연한 기회에 이 유명인사가 경공을 시범하는 것을 보았는데 순간적으로 날아서 강당의 커다란 전등에 도달했으며 또 나뭇잎처럼 열린 창문으로 강당 밖으로 떨어져 내렸다.
이런 것은 모두 작은 법술(法術)이며 기이하다 할 것이 없지만 모두 그의 수련하려는 생각을 유혹했다. 하지만 아마 그가 공능에 집착심이 있어서 인지 그는 수련 후 특이 공능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머리에서는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두발이 좀 자랐으며 신체는 물론 좋아졌다.
모 석유공사의 구양정산(歐陽靜山) 역시 파룬궁을 수련한다. 애석하게도 이들의 10대 아들 소강(小剛)은 지능이 떨어졌다. 시험을 보면 매 과목마다 겨우 10점대에 불과해 부부를 근심에 빠지게 했다.
마침 이때 그들은 아들도 파룬궁을 연마시켰다. 소강은 당시 나이가 어려서 수련을 대충 대충했으며 정진할 줄 몰랐다. 그러던 어느 날 정공(靜功)을 연마하는데 누군가 자신의 머리를 한번 치는 것을 느꼈다. 이때부터 그의 학업이 매우 진보가 있어서 과목마다 수십 점이 올랐고 특히 수학성적이 많이 올라 부부와 친척들이 매우 신기하다고 했다.
본 지역의 첫 번째 법회는 매우 신성하고 장엄했다. 애석하게 그때 류성음은 소중히 할 줄 모르고 좋은 기회를 놓쳤다.
이번 법회에 참가한 수련생은 돌아온 후 심정이 격동되어 그에게 한 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다. 이번 법회에 어떤 수련생은 심득체험에서 매우 감동적이었다. 이 수련생은 우량(牛良)이라고 하는데 처음에 이웃과 무슨 충돌이 없었지만 나중에 이웃집에서 큰 셰퍼드를 키웠다. 셰퍼드가 공공복도에 똥오줌을 누어 매우 더러웠다. 때문에 두 집에서 사이가 나빠졌으며 서로 상대를 미워했다. 얼마 안 되어 이웃에서 사술을 하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그들 복도에서 향과 종이를 피웠다. 이때부터 우량은 병을 얻었다.
이 병이 가볍지 않아 아무리 치료해도 갈수록 심해졌다. 크고 작은 병원에 다 가보았으나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자세히 검사해보니 오장육부가 다 나빠져 있어 방법이 없어 도처에 가서 향불을 피우고 부처님에게 절을 했다. 절만 보면 들어가서 머리를 조아렸다. 그러나 소용이 없었다.
그들 일가는 온갖 생각을 하다 상대에게 굴복하기로 했다. 그 당당한 남자가 사람들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는데 뜻밖에 상대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하하 웃었다. “고소하시오! 법원에 가서 나를 고소하시오. 그들이 나를 보고 어떻게 할껀데!”
그의 인생은 보아하니 정말 길이 없어 죽음만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바로 이때 어떤 사람이 파룬궁을 소개해주었다. 그가 법을 얻은 후 어느 날 밤 꿈을 꾸었는데 이 스승님이 깨끗한 어망을 그를 향해 휙 뿌리더니 거두었는데 그 속에는 3-4미터가 넘는 한 마리 뱀이 들어 있었고 또 무수히 작은 뱀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잠시 후 모두 물로 변하며 죽어버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그의 모든 병이 다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우량은 법회에서 발언할 때 눈물을 흘렸으며 심정이 격동되어 몸을 돌려 회의장에 있는 사부님의 법상을 향해 세 번 절을 했다 전장에서 박수가 우레같이 터졌다.
류성음은 이 장면을 직접 목격하지 못해 심히 유감이었다.
이상은 단지 몇 가지 예만 든 것이다. 사실 대법을 수련하여 사람들의 심령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그들은 훔치거나 빼앗거나 속이지 않았다. 또 술이나 담배 등의 악습을 끊었다. 이웃과 화목해졌고 부부사이에 서로 존경했으며 상급자와 직원이 서로 적대시 하지 않았다.
공산당 통치하의 대륙은 본래 사람들을 거의 적으로 보았는데 나중에 파룬궁을 잔혹하게 진압하지 않았더라면 곧 고풍이 부흥된 즐거운 곳이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