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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화: 《바람(盼望)》

글 그림/ 천외객(天外客)

【정견망】

이 작품의 제목은 《바람(盼望)》으로 사부님의 신경문 《2015년 미국서부법회설법》을 보고 나서 구상한 후 창작한 것이다. 신경문이 발표되었을 때 연속 3번을 읽고 나서 나는 내심에 아주 큰 충격을 느꼈다. 사부님의 자비와 초조함은 나의 내심이 줄곧 견디기 힘들게 했다.

나는 줄곧 자신이 제대로 정진하지 못하고 있고 수련도 아주 차(差)해 사부님의 요구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해왔다. 또 불현듯 (이러다간) 내가 수련성취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하지만 곧장 이것은 아주 이기적인 마음임을 의식했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중생이 각성하길 기다리고 계시고 모든 대법제자들이 잘 걸어 서약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라신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의 거대한 감당으로 우리에게 시간을 연장해주셨다. 그런데 바로 이런 때 초조하게 걱정하시는 사부님의 심정을 마주하고 내게 떠오른 첫 생각은 바로 자신의 개인적인 수련의 성패(成敗)였다. 나는 스스로 몹시 부끄러움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줄곧 우리더러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을 이루라고 가르치셨는데 십 수 년을 수련했음에도 여전히 자신을 생각하다니 정말 부끄러웠다!

사상이 변화함에 따라 착안점도 개인수련의 각도에서 정체(整體) 대법제자의 수련으로 변했다. 또 대륙에서 몇 달간 장쩌민을 고소한 사람의 수가 고작 20여 만 명에 불과한 것이 떠올랐다. 나는 갑자기 내심으로 한동안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나는 지금껏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라는 의미와 내함을 생각해보거나 이해하지 못했다. 이것은 몇몇의 개인 수련이 잘 되고 안 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의 우주에 관련된 것이 아닌가! 정체적으로 표준에 도달하는 것이야말로 사부님께서 바라시는 것이다.

특히나 최후의 관건적인 시기에 아직도 수많은 대법제자들이 수련해 올라오지 못하거나 심지어 많은 이들이 떨어져 내려갔다. 만약 사부님의 각도에서 한번 생각해본다면 얼마나 견디기 힘드시겠는가! 물론 내가 사부님께서 서 계신 각도에서 문제를 보는 상태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다만 시험 삼아 정체적인 각도에 서서 문제를 보자 갑자기 가슴에 통증을 느낀 것이다. 나는 단번에 정체제고의 중요성을 의식하게 되었고 자신의 법학습을 제고함과 동시에 동수들이 함께 제고하도록 도와야 하며 제때 자신이 깨달은 것과 심득을 나눠야함을 알게 되었다.

마치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일맥이 백맥을 이끄는” 것과 같다. 동시에 또 대오에서 떨어진 예전 동수들을 찾아와야 하는데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시간은 정말 많지 않고 기회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다. 동수들이여 사부님께서 우리를 기대하고 계시고 중생 역시 우리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 공동으로 정진해 하루 빨리 서약을 실현하여 사부님께 조금이라도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합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150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