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 사우(思又)
【정견망】
《설원(說苑)》에 따르면 “요는 천하에 마음을 두었다. 어떤 사람이 배가 고프다고 하면 ‘내가 그의 배를 곯게 했구나’라고 했고 어떤 사람이 춥다고 하면 ‘내가 그를 춥게 했구나’라고 했다. 또 어떤 백성이 죄를 지으면 ‘내가 그를 죄에 빠뜨렸구나’라고 했다.” 어질고 덕이 있으니 교화가 널리 퍼졌고 때문에 사람들이 상을 주지 않아도 서로 권하고 벌을 주지 않아도 서로 다스렸으니 이것의 요임금의 도(道)였다.
…
요 임금의 덕이 하늘을 감동시키니 하늘이 10가지 상서로움을 내려 요임금에게 복을 내렸다.
(이상은 ‘【천고영웅인물】 요‧순‧우(2): 성왕이 세상에 내려와 요의 하늘을 열다’에서 인용)
이 문장을 읽다가 깊은 감수가 있어 영감을 얻어 이 작품(요임금)을 창작했다.
《덕으로 천하를 다스린 요임금(堯帝以德治天下)》, 비단에 채색，크기 39x56cm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6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