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그림/ 대법제자
【정견망】
견선제시(見善題詩)
1
당나라 풍 새로운 절 용천사에서
단을 열고 설법하며 진언(真言)을 전하네
종과 북의 홍대한 소리 하늘 끝까지 울려
미혹에 빠진 억만 중생 일깨우네.
唐風新寺號龍泉
開壇講法傳真言
鐘鼓洪音震天際
驚醒迷中億萬千
2
대당풍의 새로운 사찰
흰 구름 휘감아 일어나네
아득히 푸르는 청산을
바라보면 생각이 텅 비네!
新寺大唐風
繚繚白雲生
青山依碧遠
觀此心念空
원문위치: http://zhengjian.org/node/27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