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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새는 돌아갈 곳을 안다

매귀(梅歸)

【정견망】

석양이 서쪽으로 지고 땅거미가 어둑어둑해질 무렵, 작은 숲 높다란 몇 그루 나무 위에 자리한 까치둥지는 조용히 주인들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깍깍! 기쁘게 울어대는 까치 울음소리와 함께 돌아와 나뭇가지 사이에 깃든다. 하늘이 막 어둑해지는 이때가 바로 둥지로 돌아갈 때다.

지친 새는 황혼이 되어야 둥지로 돌아오는데, 떠도는 나그네여 당신은 아직도 고향을 생각하는가? 망망한 속세에서 당신은 이미 너무나 오랫동안 떠돌았고 너무 깊이 길을 잃었다. 묻노니 당신은 아직도 고향 풍경을 기억하는가? 당신이 올 때의 큰 소원을 아직도 기억하는가?

이 고향은 황토 고원도 아니고 물의 고장 강남(江南)도 아니며 그렇다고 설역(雪域) 고원도 아니고 광활한 초원도 아닌 망망한 천우(天宇 천체 우주)의 호한한 창궁(蒼穹)이다. 그곳만이 당신이 처음 온 곳이자 당신의 진정한 고향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어디로 가는가? 이것은 인류가 만고 이래로 풀지 못한 세 가지 궁극적인 질문이다.

지금 마침내 그 답이 나타났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창시인 리훙쯔 선생님이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에서 최종적인 답안을 주셨다.

당신과 나는 본래 하늘에서 온 손님으로서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세상에 내려왔으며 고향의 친척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찌 길을 잃고 돌아갈 줄 모르는가?

속세에서 구르고 굴러 명리(名利)라는 족쇄에 묶이고, 은혜와 원한에 따라 사랑하거나 원수가 되며, 물욕이 횡행해서, 천지와 투쟁하며, 온갖 사설(邪說)과 변이 관념이 당신을 단단히 묶게 했으니 너무나도 안타깝다. 공산사령(共産邪靈 공산당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악한 생령)이 정교하게 날조한 거짓말에 미혹되어 당신은 자신이 온 곳을 잊었고, 신(神)의 당부를 잊었으며, 자신의 초심을 저버리고 전통 도덕을 배반해 공산사령이 만들어 낸 큰 염색 항아리 속에서 길을 잃었다.

그러나 신(神)은 그물의 한 면을 열어놓으셨으니 당신더러 천국으로 돌아가라고 호소하는 대법제자들이 있다. 빨리 정신을 차리고 더는 진상을 무시하지 말아야 하며 더는 사악과 한패가 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철저히 공산사령의 유혹을 내려놓고 진선인(真善忍)의 아름다움을 인정할 때면 당신 앞에는 곧 집으로 돌아갈 길이 펼쳐질 것이다.

사람이여, 지친 새도 돌아갈 것을 아는데 당신은 아직도 미혹되어 있는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9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