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현목기 시즌 4 (39)

화본선생

【정견망】

“천왕께서 잘 가르치신 덕분에 영애의 현숙함과 덕성이 참으로 겸비되었습니다!”

여신군(女神君)이 말을 마치며 빙서(聘書)를 큰공자의 손에 건넸다.

천왕이 사양하며 말했다.

“별 말씀을요, 미천한 저희 딸아이가 과찬을 받았습니다.”

그 남자 신군이 말했다.

“천왕께서는 겸손해하지 마십시오. 현현상인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기를, 귀한 따님에게는 아홉 가지 덕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첫 번째 덕은 정(貞)이라 하니, 무극빙옥탑(無極冰玉榻)과 연향징풍금(蓮香澄風衾)을 보내어 영애의 귀하고 깨끗한 몸에 걸맞게 하였습니다.

두 번째 덕은 선(善)이라 하니, 방촌금금구(方寸金襟扣)와 초투수렴선(初透水簾扇)을 보내어 영애의 착하고 순수한 마음에 걸맞게 하였습니다.

세 번째 덕은 명(明)이라 하니, 건원호명경(乾元昊明鏡)과 용골교자편(龍骨教子鞭)을 보내어 영애의 사리에 밝은 식견에 걸맞게 하였습니다.

네 번째 덕은 혜(慧)이라 하니, 황심윤장호(凰心潤章毫)와 천삼정사저(天蠶晶絲楮)를 보내어 영애의 타고난 지혜에 걸맞게 하였습니다.

다섯 번째 덕은 운(韻)이라 하니, 차운락보요(茶韻樂步搖)와 은하유성소(銀河流星蘇)를 보내어 영애의 단정하고 품격 있는 모습에 걸맞게 하였습니다.

여섯 번째 덕은 현(賢)이라 하니, 동해인어시(東海人魚侍)와 서산백화선(西山百花仙)을 보내어 영애의 어질고 부지런함에 걸맞게 하였습니다.

일곱 번째 덕은 겸(謙)이라 하니, 공곡란향잔과 무두태창병을 보내어 영애의 겸허한 마음가짐에 걸맞게 하였습니다.

여덟 번째 덕은 관(寬)이라 하니, 납해용천포와 대곤사상대를 보내어 영애의 넓은 도량에 걸맞게 하였습니다.

아홉 번째 덕은 각(恪)이라 하니, 봉황유금관과 단사천장폐를 보내어 영애의 변치 않는 정조에 걸맞게 하였습니다.

아홉 가지 덕을 모두 갖추기란 실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잘 아는 ‘봉관하피’가 등장했다. 봉관하피는 여인이 혼인에 대해 정조를 굳게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옆에 있던 후돈공자가 작은 소리로 웃으며 말했다.

“허허, 아홉 가지 덕이라니, 나머지 한 가지 덕은 무엇일까?”

옥정공자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무엇이겠어, 틀림없이 유(柔)겠지!” 말을 마친 그는 얼굴을 가리고 웃었다.

공동 대공자가 그 둘을 한번 쳐다보자, 두 사람은 감히 웃지 못했다.

이때 어르신이 말했다.

“에고, 정말 과찬이십니다. 다만 저희 딸아이가 거칠고 유순함과 끈기가 부족하여 귀한 자제분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할까 걱정됩니다.”

그 여신군이 다시 말했다.

“천지는 본래 온전하지 않은 법인데, 누가 과연 십전십미(十全十美)할 수 있겠습니까? 저희 공자님도 결코 모든 재능을 갖춘 것은 아닙니다.”

이때 하늘의 선리(仙吏)가 다시 붓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정貞, 선善, 명明, 혜慧, 운韻, 현賢, 겸謙, 관寬, 각恪, 유柔, 이는 여자의 열 가지 덕이니, 한 가지 덕마다 복 하나가 따르는구나.

이중 으뜸은 정(貞)이라 만복의 근원이요,

다음은 선(善)이라 뒷날 누릴 복의 은택이며,

그다음은 명(明)이라 자손의 가문이 번성하고 건강하게 장수할 복록이로다.

삼계에는 완전한 법이 없으니, 아홉 가지 덕에 이르는 것이 음(陰)의 지극함이라……”

이때 큰아들 공동이 어른에게 아뢰었다.

“아버님, 우리 옥경부(玉京府)는 삼계의 높은 곳에 있고 대라천(大羅天)은 또 삼계의 지극한 정점이니 이는 가문이 어울립니다. 막내동생과 우인은 어릴 적부터 대도(大道)의 훈도를 받아 모두 도통(道統)의 사람들이지만, 제가 보기에 우인이 반 수 위인 듯하니 이것이 바로 문당(門當)입니다! 우리 두 집안이야말로 진정으로 혼인하기에 적당합니다!”

후돈과 옥정도 잇달아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했다.

이때 하늘의 선리들이 또 기록했다.

“……여자는 낮게 시집가지 않고 남자는 높게 장가들지 않는다. 여자가 남자보다 한 치 낮은 것이 호대(戶對)요, 남자가 여자보다 반 수 높은 것이 문당(門當)이다. 한 치는 가문의 위상이요, 반 주(籌)는 덕의 공(功)이다……”

[요즘 사람들은 문당호대를 두 집안의 조건이 같거나 남녀의 능력과 가치관이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라, 양(陽)이 음(陰)의 위에 있어야 음양의 균형이 맞는다. 두 사람이 똑같다면 어떻게 어울릴 수 있겠는가? 두 사람과 두 집안이 똑같은 것은 오히려 부적절하다! 음양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남자가 여자보다 높아야 음양이 각자의 위치에 있게 되니, 이것이 진정한 문당호대다.]

이때 월하노인이 다시 싱글벙글하며 말했다.

“옥청대천왕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 ‘어르신’이 수염을 만지작거리며 하늘을 올려다보더니 손가락을 꼽아 점을 쳐보았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하늘의 신이 다시 말했다.

“시진을 기록하라. 천존(天尊)께서 고심하신 이 시간의 길이에 따라 인간 세상의 정혼 절차 개수가 결정될 것이다……”

이때 어르신이 마침내 생각을 마치고 신중하고 단호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소!”

월하노인과 두 신군, 그리고 사람들은 어르신이 동의했다는 말을 듣고 모두 환하게 웃었다. 월하노인은 뿌듯해하며 말했다.

“내가 큰일을 하나 완수했구려……”

이때 하늘에서 시간을 기록하던 선리가 말했다.

“천존께서 3각(刻) 6식(息) 동안 고심하셨습니다.”

다른 신이 말했다.

“좋다, 기록하라. 삼서육례(三書六禮)로다……”

양회와 장우인의 혼사가 마침내 정해졌다.

월하노인과 여러 신선이 떠난 뒤에도 옥청천왕은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고, 여전히 인간 세상의 원외처럼 “아들들”에게 말했다.

“애비가 피곤하니 가서 좀 쉬어야겠다. 너희는 잠시 후에 자아를 집으로 불러오너라. 저녁에 다 같이 식사하자꾸나.”

세 사람은 일제히 대답했다.

“아버님 명을 받들겠습니다!”

말을 마친 뒤 그들은 재미있다는 듯 입을 가리고 웃었다. 옥정이 물었다.

“아버님, 아까 그 두 신군은 낯이 익은데 누구입니까?”

어르신이 답했다.

“그들은 홍왕(鴻王)과 안모(雁母)란다.”

……

세 사람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기로 향했다. 후돈이 이공동에게 말했다.

“대사형, 아까 말씀하신 게 아주 조리가 있던데, 막내 사매와 장우인을 언제 보셨습니까? 그 장우인이라는 사람은 신비주의라 저는 본 적도 없거든요.”

이공동이 웃으며 말했다.

“나도 본 적은 없다네. 사부님께서 그렇게 말하라고 안배하신 것이지, 하하.”

“대사형, 방금 제가 연기한 게 인간 세상 후작 집안의 귀공자 같았나요?” 후돈은 말을 마치고 짐짓 폼을 잡으며 부채를 들고 두어 걸음 걸었다.

옥정은 그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고 말했다.

“후작 집안 같지는 않고, 푸줏간 주인 같구나.”

“하하하하……”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

“만주(灣主)님, 내일 혼례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이광요가 장우인에게 말했다.

“참으로 고생 많았네.” 장우인이 말했다.

“만주님은 너무 격식을 차리십니다! 참, 오늘 밤에 손님이 오신다고 하셨죠! 좋은 술과 음식을 다 준비해 두었으니 저는 주막에 가서 기다리겠습니다!” 말을 마친 이광요가 막 떠나려 했다.

“아, 잠깐만! 오늘 밤 유시에 장가만이 열릴 걸세. 광요, 자네가 만약 장가만을 떠나고 싶다면 곧 자유로워질 수 있네.”

이광요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저녁 일은 저녁에 얘기하시지요.”

……

“양 아가씨, 봉차(鳳釵 봉황 비녀)와 혼례복이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오늘 밤 유시(酉時)에 형제자매들이 올 거라고 들었습니다.”

양회는 속으로 생각했다.

“형제자매라고? 내게 무슨 형제자매가 있지……”

과연 저녁 무렵이 되자 이공동, 옥정, 천유, 후돈, 자항, 마고…… 강자아와 주나라 천자 희발(姬發)이 모두 장가만에 도착했다.

장우인과 이광요 일행이 만 입구에서 이들을 마중했다.

“귀한 손님들이 오셨는데 멀리 나가지 못해 죄송합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장우인이 웃으며 말했다.

“이분이 바로 장 씨 댁 큰아드님이시군요! 저는 옥경부의 이공동이라 합니다. 여러 형제자매를 데리고 내일 있을 막내 여동생의 혼례에 참석하러 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서 안으로……”

“좋습니다…… 좋습니다……”

사람들은 담소를 나누며 광요주막으로 향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막에 도착하자 이광요가 말했다.

“여러분, 도착했습니다. 만주님께서 술과 음식을 차려 놓았으니 여독을 푸십시오.”

이때가 되어서야 이공동은 이광요를 주목했다. 그는 이광요를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무언가 생각난 듯했다.

“대사형, 가요!” 후돈이 말했다.

이공동이 고개를 들자 현판에 번쩍이는 큰 글자 두 개가 보였다.“광요(光耀)”.

그는 마음속으로 깜짝 놀라 다시 이광요를 자세히 살폈다.

이광요는 그가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을 보고 말했다.

“형님, 이쪽으로 오시지요.”

이공동은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좋은 술과 음식이 이미 상 위에 차려져 있었다. 장우인은 모두가 자리에 앉은 것을 보고 말했다.

“이곳은 땅이 좁고 사람이 드물어 보잘것없는 음식과 거친 술뿐이니 부디 이해해 주십시오.”

이공동이 허허 웃으며 말했다.

“만주님 무슨 말씀을, 직접 마중 나와 주셨으니 이미 주인으로서 도리를 다하셨습니다. 게다가 이제 한 가족인데 어찌 남처럼 말하십니까.”

장우인은 말주변이 그리 좋지 않아 그저 웃으며 말했다.

“여러분께서 싫지 않으시다면 다행입니다……”

이때 자항이 말했다.

“이렇게 좋은 술과 음식이 많으니 여러분은 맛있게 드세요. 저는 먼저 별채에 가서 막내를 만나보겠습니다. 일러줄 말도 좀 있어서요.”

자항은 양회를 찾아갔고, 사람들은 가볍게 술을 마셨다. 이공동은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다.

양회는 자항을 만나자 매우 기뻐하며 물었다.

“무류 선생님도 오셨어요?”

“그분은 일이 있어 오지 못하셨지만, 나를 통해 축하 선물을 보내오셨단다.”

“강 승상도 오셨나요?”

“그렇단다. 네 사형들과 주나라 천자도 다 왔단다. 내일은 주나라에서 사람들이 좀 더 올 거야.”

“주나라 천자라고요? 서기(西岐)가 벌써 국호를 정했나요?”

“아, 아직은 아니지만 나중에 ‘주(周)’라고 정하게 될 거야. 우리는 수련하는 사람이니 당연히 세상의 흥망성쇠를 한발 앞서 보는 법이지.”

“아, 주(周)……” 왠지 모르게 양회는 주라는 글자를 떠올리자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뒤틀리듯 아팠다.

양회는 속으로 생각했다.

‘왜 하필 주라고 정하려는 걸까? 이 글자는 듣기만 해도 왜 이렇게 괴로울까……’

양회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중 밖에서 기척이 들렸다. 보니 사형들과 강 승상이 다가오고 있었다.

양회는 서둘러 일어나 맞이했다. 강자아가 맨 앞에 서고 이공동이 맨 뒤에 섰다. 강자아는 양회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양 아가씨, 며칠 못 본 사이에 키가 더 자란 것 같습니다.”

양회는 웃으며 말했다.

“승상께서는 저를 어린아이로 보시네요! 설이 지나면 저도 열아홉 살이에요!”

사람들 사이에 웃음꽃이 피었다. 천유가 농담조로 말했다

“열아홉 살이라, 작지 않지. 대사형보다 고작 1억 살 정도밖에 안 어린걸!”

대사형 이야기가 나오자 자항은 갑자기 양회가 아직 그를 보지 못했다는 사실이 떠올라 급히 말했다.

“아가씨, 어서요, 아직 대사형을 못 뵈었지요!”

“어? 대사형은 어디 계세요?……”

사람들이 보니 대사형은 맨 뒤에서 고개를 숙인 채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다.

“저분이 바로 대사형이시다. 어서 가서 인사 올리거라.” 자항이 이공동을 가리키며 말했다.

양회는 이공동에게 다가가 공손히 읍(揖)하며 인사를 올렸다.

“양회가 대사형을 뵙습니다.”

이공동이 고개를 들어 양회를 보았다. 그는 잠시 경악하는 듯하더니 이내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마치 오늘 이 얼굴을 대하게 될 줄 이미 짐작이라도 한 듯했다.

그는 웃으면서 오히려 의젓하게 읍을 하며 답례를 하는 게 아닌가.

“인연이구나.”

양회는 대사형이 자신에게 몸을 굽혀 답례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다시 몸을 굽혀 읍을 했다.

“대사형! 처음 뵙는 소매(小妹)에게 이토록 공손하게 하시니 참으로 송구스럽습니다!”

사람들도 조금 의아해했다. 예법대로라면 대사형은 고개만 끄덕이거나 가볍게 읍만 해도 충분한데, 사매에게 이토록 정중하게 예를 갖추니 말이다. 하지만 다들 깊이 생각하지는 않았다.

이공동은 웃으며 양회를 부축해 일으키며 말했다.

“사매는 너무 예의를 갖추지 않아도 된다.”

양회는 일어나서 다시 정중히 말했다.

“대사형, 안으로 들어오셔서 차 한잔하세요……”

사람들은 양회를 만난 뒤 광요 주막의 객실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 내일 아침 일찍 혼례에 참석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나라 천자 희발은 장가만을 좀 더 거닐며 이곳의 밤 풍경을 구경하고 싶어 했다.

그는 말을 타고 장가만을 둘러보았다. 장가만은 사방이 물로 둘러싸여 있고 지형이 매우 높아 마치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고요하고 한가로운 명당이었다. 달조차 유난히 밝아 밤이 마치 낮 같았다.

밖에서 볼 때는 작은 만처럼 느껴졌으나 들어와 보니 매우 넓었다. 인구가 장부(張府) 근처에 밀집해 있어서 그렇지, 사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광활한 세상이 펼쳐졌고 그 안에는 또 다른 세상이 있었다. 하지만 인가는 거의 없었고 텅 빈 평원이거나 깊은 숲이었다.

만약 장가만의 빈 평원을 개간하고 집을 짓는다면 성 10개는 족히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희발의 말은 하루에 3천 리를 달리는 명마였다. 그가 밤새 달려보니 장가만은 남북으로 800리, 동서로 200리에 달했다.

게다가 북쪽 만 입구에는 다른 곳과 섞이지 않는 물줄기가 있었는데, 그곳에 바다가 있는 아주 신기한 형국이었다.

이에 희발이 감탄하며 말했다.

“이곳은 정말 보물섬이로구나!”

그가 걷다 보니 어떤 실루엣 하나가 서서 달빛을 감상하고 있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바로 광성자(廣成子) 진인(真人)이었다. 그가 읊조리는 소리가 들렸다.

홀연히 하룻밤 꿈을 꾼 듯하니,
만 년 세월도 어제와 같구나.
옛 친인은 아이를 부르지 않고,
읍하는 소리만 낯설게 들리네……

忽如一夜夢
萬載亦如昨
故親不喚兒
揖禮聲聲陌

……

“도형(道兄), 이 늦은 시간에 아직 쉬지 않으셨습니까!”

이공동이 돌아보니 희발이었다. 그는 말했다.

“아, 곧 들어가려던 참입니다. 이 만의 밤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군요.”

“그렇군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럼 도형(道兄), 저는 먼저 객실로 가볼 테니 일찍 쉬십시오.”

“알겠습니다…… 그러시지요……”

희발은 돌아가 침대에 눕자마자 곧 꿈나라로 빠져들었다.

꿈속에서 한 신이 그에게 말했다.

“남녀가 혼인을 하여 음양이 화합함은, 위로는 종묘를 받들고 아래로는 후세를 잇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천자는 이를 중히 여겨 거울로 삼고, 법도를 세워 백성을 다스려야 하느니라!”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