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망] 2003년 12월 15일,미국 워싱톤의 일요일은 큰 눈이 내린 뒤에 또 비바람이 불어 추위가 온몸에 스며 들었다. 거리에는 오가는 차량마저 뜸하다. 이런 날씨에 사람들은 대부분 따뜻한 집안에 있고 밖에 나오기 싫어한다. 그러나 그 누가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 앞의 “천안문화원(天安門花園)”을 생각 할 수 있었겠는가? 몇 몇 파룬궁수련생 아주머니들은 전과 다름없이 예정 대로 비바람 속에서 발정념을 하고 있다.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국 대륙에서 강제로 구치소에 다섯번이나 갇혔던 한 아주머니는 그가 이렇게 하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고, 장(江)XX가 발동한 전례 없는 파룬궁에 대한 잔인한 박해가 가급적 빨리 끝나기를 희망하는 것이라고 했다.
1999년 10월 이래, 4년이 지났다. 무더운 여름이나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겨울이든지 막론하고, 이 아주머니들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발정념을 하였다. 한 아주머니는 4시간을 걸은 적도 있는데, 대사관에 앞에서 발정념하는 것을 지체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들은 지금까지 대사관 앞의 “천안문화원”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궁 수련생들의 이성(理性),상화(詳和)와 선량(善良)함을 전시하였다. 그들의 불요불굴한 평화의 정신은 세인들에게 “파룬궁이 좋다” 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 그들에게서 사람의 양심 및 인성(人性)의 아름다움을 보아낼 수 있으며 그들이 생명의 존엄성을 수호하고 있음을 보아낼 수 있다.
봄이 가고 겨울이 오면 꽃도 피었다 지는데 “천안문화원”의 푸른잎이 무성한 키 큰 목련나무는 이 일체를 증명해 주고 있다. 봄의 발걸음은 이미 한 발 두 발… 인간과 가까워지고 있다.
발표시간 : 2003년 12월 15일
문장분류 : 정견신문>사진보도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node/24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