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워싱턴 dc대법제자
【정견망】사부님께서는『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한 생명의 머리에 무엇을 담았으면 무엇이다. 깨끗이 쓸어버리고, 선해(善解)하는데 한 번 지나쳐 가면 그만이다. 어떤 사람은 나는 어느어느 당(黨)을 믿고 나는 어느어느 당을 위해서 한다고 말한다. 만약 이 우주의 법이 어느어느 당이 좋다고 여긴다면 그 한 번 지나쳐 가는데서 당신은 남게 되며, 만약 이 우주의 법이 어느어느당이 사악하다고 여긴다면 한 번 지나쳐 가는데서 당신은 곧 없어지게 된다. 그때에 가서는 더 이상 진상을 알리는 것이 아니고, 더 이상 기회를 주어 어떠어떠하게 인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때에 가서는 이 일이 없다. 당신이 무엇을 담았다면 당신은 곧 그것의 일원으로서 당신을 그것의 한 개 분자로 본다. 머릿속에 무엇을 담았다면 이 사람은 바로 그것의 일원(一員)이며 한 번 지나쳐 가면 그만이다. ”
정법 기세가 점점 더 인간 세상을 향해 추진될수록 공산당에 대한 인식이 분명하지 못한 사람들은 갈수록 더 위험해진다. 중국 공산당은 대륙에서 55년 동안 통치해왔으며,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몇 세대의 사람들을 충분히 세뇌시킬 수 있었다. 지금 중국 대륙의 사람들은 거의 모두 공부하거나 글을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일련의 공산당 당문화를 주입당했는데, 그 중 아주 많은 부분은 공산당 자신의 공덕을 찬양하는 것이다. 중국 공산당의 좋지 못한 영향을 제거하고 미시적인 데서 중국 공산당의 망령[陰魂]을 해체하는 것은, 현재 정법 중의 한 가지 큰 일이 되었으며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가 되었다.
다른 한 방면에서 보자면, 『명혜망』에서도 “명예회복[平反]”문제에 관해 많은 문장을 실었다. 이 “명예회복”이 만약 정말로 발생한다면 그것은 아주 좋은 일이며, 이 일을 시작하고 참여한 사람은 모두 커다란 공덕이 있다. 그러나 인간 세상의 일은 항상 상생상극(相生相克)의 법리가 존재한다. 이 좋은 일이 도리어 중국 공산당에 의해 이용당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하면 중국 공산당이 탄압을 계속 유지할만한 명분이 없고 사회적인 민원이 들끓을 때에 “명예회복”이란 이런 수단을 통해 위기를 완화시킬 수도 있다.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공산당은 우주를 반대하기 때문에 새로운 우주에서는 설 자리가 없다. 그러나 아주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그것에게 미혹당한다. 만약 “당 문화”를 이용하여 “명예회복”을 생각한다면, 중국 공산당은 또 “(공산당이) 위대하고 영광스럽고 정확”하다고 날조할 수 있다. 수많은 중생들은 아마도 이 일념 때문에 구원받지 못할 것인즉, 우리 또한 중국 공산당에게 또 한번 깡패짓을 할 기회를 줄 수는 없다. 그것이 깡패짓을 하기 전에 민중들에게 중국 공산당이 도대체 무엇인지를 알려 주어야 하므로 중국 공산당을 폭로하는 일은 더욱 긴박하다.
중국 공산당을 계통적으로 폭로하는 것도 하나의 계통적인 과정이다. 과거에 중국 공산당을 고발하는 문장들이 수천 수만에 달했지만 모두 중국 공산당의 당 문화에서 중국 공산당을 폭로하고 중국 공산당이 주입한 한 세트의 언어계통, 사유방식과 선악표준으로 중국 공산당을 폭로하였다. 심지어 사용한 방식과 수법은 모두 중국 공산당의 것이었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공산당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더욱이 미시적인 데서 독자의 “핏속에 녹아들어간”, “당 문화”를 제거시킬 방법이 없었다.
이 시기에 대법제자가 만든 신문에서 『9평』을 연재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정법이 이 일보에 와서 반드시 나타나야 할 부분이었으며 또한 하늘의 뜻[天意]이었다.
『9평』이 나온 후에 일부 제자들은 정치를 한다고 오해받을 것을 걱정하고 어떻게 속인들에게 해석해야 할 지 잘 모른다. 사람의 표면적인 이치에서 말하자면 『9평』은 도덕문제이지 정치문제가 아니다. 『벌거벗은 임금님』이란 동화에서 임금님은 벌거숭이라고 외친 어린 아이를 보고 “정치를 한다”고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9평』은 어떠한 정치적 요구가 없으며 『9평』필자는 지금까지 대중들의 시선에 나타나지 않았다. 『9평』에는 정치 강령, 정치 목표, 정치 주장이 없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공산당을 뒤엎자”는 호소도 없다. 9편의 문장은 오로지 중국 공산당의 거짓말, 폭정, 살인역사와 깡패수단 등등을 진실하게 폭로하고 아울러 분석했을 따름이다. 『9평』을 본 후 마땅히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 가는 독자들 스스로 도덕적인 판단을 하도록 맡겨야 한다. 만약 중국 공산당의 해체가 필연이라면, 『9평』은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스스로 반성하게 하고 사상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중국 공산당과 경계선을 긋도록 할 것이다. 중국 공산당은 사실 사악한 영(靈)의 부체이며, 사람들이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 그것도 에너지를 빨아들일 곳이 없게 되어 곧 해체될 것이다.
그렇다면 『9평』을 “정치를 하는 것”으로 여기는 것은 사실 많은 속인들이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알리는 것을 “정치를 한다”고 여기며 중국 공산당 관리를 기소하는 것을 “정치를 한다”고 여기며 “tv 삽입 방송”을 “정치를 한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사실 도덕(道德)이라는 고지를 점령했으면서도 도리어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정치를 한다”고 말할까봐 두려워 하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사실 관건적인 것은 우리 자신들이 청성(淸醒)해야 한다. 우리들은 떳떳해야 하며 우리들은 가슴이 두근거려서는 안 된다.”(『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고 말씀하셨다. 우리에게 “정치를 한다”는 우려가 없다면 속인, 특히 중국 공산당도 우리에게 “정치를 한다”는 트집을 잡지 못할 것이다. “두려움이 없다면 또한 당신으로 하여금 두려워할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다.”(『최후의 집착을 제거하다』)
제자들이 수련 중에서 진보함에 따라, 우리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은 갈수록 더욱 큰 에너지를 지니고 있으며, 만약 제자들이 『9평』, 이 일에 대해 청성하게 인식하지 못한다면, 어떠한 부정적 생각이든 모두 『9평』이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 힘을 감소시킬 수 있다.
『명혜망』은 이미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통지하였다.
“대륙 대법제자들, 특히 대륙 대법제자들이 만든 자료점은 “9평”배포에 참여할 수 없다.”
본문의 목적은 대륙제자들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하는 것이 절대 아니며, 단지 다른 각도에서 『9평』에 대한 견해를 말할 따름이다. 『9평』의 “거대한 정면작용”(명혜망 편집부 통지에서의 평가)에 대하여 사상 속에서 정면적인 인식이 있어야 하며, 이것 또한 중생이 구도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05년 1월 16일
문장분류 : 정법수련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node/3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