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劉毅)
【정견뉴스】
중국의 한 로봇이 훈련 중인 훈련사를 공격했다. (영상 캡처)
중국의 한 훈련사가 로봇의 동작 동기화 모방을 훈련시키던 중, 로봇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훈련사의 복부를 발로 찼다. 이 소식은 12월 28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열띤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소상신보(瀟湘晨報)》가 12월 28일 발표한 한 영상에 따르면, 한 훈련사가 로봇을 훈련시키고 있는데, 훈련사가 권투 자세를 취하며 끊임없이 앞뒤, 좌우로 뛰고 펀치를 날리는 등의 동작을 하자 옆에 있던 로봇도 훈련사의 동작을 모방했다.
하지만 이변은 훈련사가 발차기 동작을 할 때 나타났다. 훈련사가 왼쪽 다리를 차자 로봇도 왼쪽 다리를 찼으나, 훈련사가 오른쪽 다리를 차는 순간 사고가 발생했다. 본래 훈련사와 나란히 서 있던 로봇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훈련사를 향하더니 오른쪽 다리를 내질러 훈련사의 복부를 세게 가격했고, 훈련사는 즉시 통증으로 몸을 굽혔다.
로봇의 공격은 구경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로봇이 훈련사를 발로 차는 장면 (영상 캡처)
발로 차인 훈련사가 통증으로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모습 (영상 캡처)
해당 영상이 발표된 후, 수백 명의 네티즌의 관심과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일부 네티즌은 로봇이 유연하고 자의식을 가졌다고 치켜세웠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은 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싼량부이(三良布衣)’라는 네티즌은 “인류가 가장 걱정하던 일이 결국 발생했다”라고 표시했다.
‘샤오허겅저(翛秴緪謯)’라는 네티즌은 “과학기술의 고도 발달은 바로 인류를 파멸시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류의 탐욕과 통제욕도 로봇 같은 고지능 제품에 유전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람처럼 행동할 것이며, 이러한 추세는 이미 피할 수 없어 보인다”라고 했다.
“훠바오멍M(活宝梦M)” 역시 “과학기술 문명이 만약 어떤 한계를 넘어서면, 결국 인류 자신을 해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쥔린즈룽페이(君临之龙飞)’는 “인류는 조만간 스스로 장난치다 죽게 될 것이다”라고 표시했다.
네티즌 ‘타이양넝 555(太阳能555)’는 “센서 데이터 복원에 문제가 있음을 설명한다! 이 로봇은 갈수록 곁길로 새고 있다”라고 했다.
(에포크타임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01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