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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본질은 반신(反神) 반우주

《‘진화론’ 투시》 집필팀

【정견뉴스】

《‘진화론’ 투시》 제8장

예로부터 각국의 전통문화는 신(神)에 대해 유사한 인식이 있었다.

각 민족에게는 신에 관한 전설과 기록이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도가의 신선부터 불가의 불타, 기독교의 하나님, 그리고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하느님[老天爺]’에 이르기까지, 신에 대한 신앙은 지역과 민족, 문화를 초월한 현상이다.

전통문화는 신이 인간을 창조하고 인류를 위해 예술, 의학, 건축 등 다방면을 포괄하는 문명을 창건했다고 본다. 신은 인간에게 고귀한 근원을 부여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이 지켜야 할 도덕적 행위 규범을 제정해 주었으며, 인간은 신이 규정한 도덕 표준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현대 과학의 초상(超常) 현상 연구, 임사 체험자가 영혼 상태에서 접촉한 우주 고급 생명, 창세설이 보여주는 정묘하고 원융함, 그리고 특이 능력자와 수련인들에게 나타나는 각종 신기한 현상들과 수많은 과학 거두들의 신에 대한 신앙은 모두 신이 허망한 현상이 아님을 입증한다.

진화 가설은 이와 반대로, 허점투성이의 증거로 ‘인간은 원숭이에서 진화했다’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지어냈다. 이는 인간이 더 이상 신을 믿지 않고 신이 부여한 도덕과 규범을 따르지 않게 함으로써, 단계적으로 신을 배척하고 반대하며 우주에 대항하는 위험한 지경으로 몰아넣으려는 의도다.

본 장에서는 진화론의 본질적 위해성과 그것이 인류 문명에 초래하고 있는 파괴적인 결과에 대해 상세히 서술하고자 한다.

1. 진화 가설은 터무니없는 거짓말

진화론은 결함이 많고 검증되지 않은 가설의 형태로 과학의 전당 중심을 차지하고 있으며, 절대적 진리처럼 숭배되고 의문의 여지가 없는 위치에 놓여 있다. 심지어 어떤 연구가 과학적인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진화 가설 체계는 최소한의 과학적 증거조차 부족하며, 기본적인 과학 정신에도 위배된다. 이는 완전히 거대한 거짓말이며, 인류의 기원을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

1.1 진화 가설은 과학적 증거가 부족

진화론이 등장한 이래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은 진화 가설에 과학적 근거가 부족함을 지적해 왔다. 2020년 4월까지 국제적으로 저명한 대학의 생물학자, 의학자, 물리학자, 화학자, 지질학자, 고생물학자 등 1,000명 이상의 과학자들이 다윈 진화론의 생명 기원 설명에 공개적으로 의구심을 표명했다.⁹¹⁴

1996년 미국 생화학자 마이클 베히(Michael Behe) 교수의 저서 『다윈의 블랙박스』는 반박할 수 없는 생화학적 논거로 다윈 진화론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⁹¹⁵ 미국 《내셔널 리뷰(National Review)》지는 이 책을 20세기 100대 비소설 도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심사위원 조지 길더(George Gilder)는 “20세기 초 양자 이론이 고전 역학을 뒤엎었듯이, 이 책은 20세기 말 다윈주의를 뒤엎었다”라고 평했다.⁹¹⁶

1986년 뉴질랜드의 분자 생물학자 마이클 덴턴(Michael Denton) 교수는 역작 『진화론: 위기의 이론』을 통해 다윈의 진화 가설을 ’20세기 최대의 미신’이라고 지적했다.⁹¹⁷ 30년 후인 2016년, 덴턴 교수는 다시 『진화론: 여전히 위기 속에 있는 이론(Evolution: Still A Theory in Crisis)』을 출간하여 진화론을 뒤엎는 수많은 새로운 증거를 정리했다.⁹¹⁸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법학 교수 필립 존슨(Phillip E. Johnson, 중국명 ‘잔페이리’) 박사는⁹¹⁹ 저서 『심판대의 다윈』에서 “이 이론적 가설이 옳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라고 지적했다.⁹²⁰

진화론을 뒤엎을 수 있는 대량의 사실적 증거들은 앞선 장들에서 이미 상세히 열거하고 논술했다.

유명한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베이컨은 이론의 발전이 통상 현상 관찰, 가설 제기, 실험 논증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과학 방법론으로 측정해 볼 때, 진화론은 제기된 이후 지금까지 계속 가설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세 번째 단계의 검증을 통과하지 못했다. 따라서 과학 방법론상 성립되지 않는다.⁹²¹

동시에 진화론은 종 간의 유전자 돌연변이 현상에 ‘소진화’라는 개념을 붙인 뒤, 이를 확대 해석하여 ‘대진화’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는 기본적인 논리 상식에 어긋나며, 부분으로 전체를 판단하는 일반화의 오류와 개념 바꿔치기의 오류를 범한 것으로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

후대 사람들의 실험 결과로 판단해 보아도, 앞 장에서 언급한 밀러의 플라스크 실험, 조이스의 RNA 실험, 렌스키의 대장균 실험 등은 모두 진화 가설을 직접적으로 부정했다.

고고학적 발견에서도 소위 ‘중간 종’은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다윈 스스로도 인정한 진화론의 중대한 결함이다. 생식 격리, 인공 육종의 실패, 800만 년 동안 변하지 않은 판다와 같은 ‘살아있는 화석’ 등의 현상은 생물 종이 종을 뛰어넘어 진화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원시 유전적 특질을 유지해야 함을 설명한다.

인간과 원숭이는 완전히 다른 생물 종이다. 뇌와 같은 주요 기관의 구조와 기능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세포 내 단백질과 유전자는 하늘과 땅 차이다. 다윈은 인간이 원숭이에서 진화했다고 억지로 끌어다 붙였으나, 사실 유전자 층위에서도 인간의 유전자가 원숭이의 유전자로부터 진화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 따라서 진화론은 이 지점에서 자가당착에 빠진다.

뿐만 아니라 현대 분자 생물학 연구는 진화론을 뒤엎는 더욱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유전자의 생물학적 특징은 ‘진화’와 근본적으로 정반대 방향으로 나아간다. 대부분의 유전자 돌연변이는 생존에 유리하기보다 유해하며, 만약 생명이 유전자 돌연변이를 통해 새로운 종이 된다면 그 결과는 진화가 아닌 퇴화가 된다. 비록 진화론자들이 ‘적자생존’의 가설로 유익한 돌연변이가 보존된다고 주장하지만, 하나의 생물 종이 포함하는 유전자가 너무나 방대하기에 이러한 방식으로 새로운 종이 탄생할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진화론의 영향을 받아 구축된 ‘계통 진화수’는 마디가 가상이고 목록이 허구이며 가계의 항렬이 뒤섞인, 도저히 세워질 수 없는 ‘가상의 나무’일 뿐이다. 유전자 연구 결과는 사실상 진화 가설을 부정한다.

결론적으로 고고학, 지질학, 분자 생물학 분야에는 진화론을 뒤엎는 방대한 실증적 증거가 존재하며, 이러한 증거들은 ‘진화론’이 아무런 근거가 없는 철두철미한 유사 과학(Pseudo-science)임을 유력하게 폭로하고 있다.

1.2 진화 가설 체계는 과학 정신에 위배

19세기를 살았던 다윈이 가졌던 생물학적 지식과 관찰 수단 및 기술은 아마 현재의 중학생보다도 적었을 것이다. 진화론이 등장한 시점부터 과학계에서는 그 오류를 증명하는 증거들이 끊임없이 나타났다. 진화론에 반대하는 의견이 오랫동안 존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암류가 다양한 방식으로 이러한 목소리를 억압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진화론을 극구 추앙해 왔다. 그 결과 진화론은 생물학의 주류가 되었고 점차 독점적 지위를 형성했다.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진화론을 부정하고 뒤엎기에 충분한 증거(분자 생물학적 증거 포함)들이 점점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진화론을 지지하는 인사들은 기득권 유지, 신앙에 대한 대항, 혹은 개인의 명성과 이익을 위해 과학적 권위를 빌려 이러한 의구심을 압살하고 배척한다. 그들은 심지어 실제 증거를 보고도 못 본 체하며, 온갖 순환 논증이나 논리적 궤변을 동원해 사실을 존중하지 않는 수단으로 진화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고의로 타격한다.

『심판대의 다윈』의 저자 존슨 박사는 “진화론 학자들이 규정한 토론 규칙은 사람들로 하여금 진화론의 진실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지 못하게 한다. 예컨대 과학원은 ‘반증 제시 불허’라는 규칙을 정해놓았는데, 이렇게 되면 진화론에 아무리 많은 오류와 누락이 있어도 뒤엎어지지 않는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다윈 진화론은 허점이 너무 많아 도저히 버틸 수 없으며 더 이상 세상 사람들을 속일 수 없게 되었다. 이에 후대의 많은 진화론 지지자들은 이 거짓말을 유지하고 진화론의 기만적 성격을 은폐하기 위해, 심지어 진화론과 모순되는 관점들조차 왜곡하여 진화론 체계에 편입시킴으로써 그 허점과 결함을 포장하고 메우려 했다.

이처럼 진화론자들은 과학계에 독단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진화론은 모든 과학적 이성을 초월하여 마치 과학계의 일종의 ‘종교 교리’와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과학의 기본 정신은 진리를 구하고 사실을 존중하며, 타인의 의문을 허용하는 것이다. 시대적 한계를 지닌 주관적 상상에 불과한 가설인 진화론이 후대 사람들에 의해 과학의 전당에 올려져 맹목적으로 숭배받고 있는 것이다.

1.3 진화 가설은 인류의 기원을 진정으로 설명할 수 없어

진화론은 신기하고 오묘한 생명 현상을 설명하지 못한다. 인간이 지구상에 존재한 시간은 진화론이 묘사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되었으며, 구조적으로 더 복잡하고 지능적으로 더 고등하다. 인류의 기원은 다윈이 묘사한 것처럼 결코 단순하지 않다.

첫째, 인류의 등장은 진화론의 논술보다 훨씬 오래되었다.

수많은 고고학적 증거는 이번 문명 이전에도 인류의 사전(史前) 문화와 사전(史前) 문명이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사전 인류는 도구를 사용할 줄 알았고 높은 기술과 공예 수준을 갖췄으며, 오늘날 인류가 갖지 못한 고도로 발달한 지혜와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고고학계의 화석 및 사전 문명 연구는 모두 하나의 사실을 가리키고 있다. 즉 인류 문명은 진화론이 논술하는 인류 탄생 시기를 훨씬 뛰어넘는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이토록 오래전의 인류는 어디서 생겨난 것인가? 진화론은 이를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

둘째, 인체 내부의 정묘한 복잡성과 인간의 영혼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

인체의 구조는 매우 정묘하고 복잡하다. 사지와 오관(五官) 외에도 세포와 분자 등 더욱 미시적인 물질 구조가 있으며, 각종 미시적인 구조 간의 상호작용, 인체 조직 및 기관 간의 정밀한 협조와 균형 기제 등이 존재한다. 이러한 복잡한 구조와 기제는 단순히 ‘자연 선택’이라는 개념 하나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동시에 정신적 속성을 지닌다. 임사 체험과 윤회전생에 관한 연구는 인간의 의식(영혼)이 육체 사망 이후에도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심지어 다시 인간이나 다른 종으로 환생함을 증명한다. 이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이야말로 인간의 더욱 본질적인 존재임을 말해준다. 영혼은 또 어디서 생겨난 것인가? 진화론은 이 역시 설명하지 못한다.

셋째, 인체의 초상 현상은 인간의 기원에 신성(神性)이 담겨 있음을 암시한다.

전 세계 각 민족의 전통 수련과 종교 문화 속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수련인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신적(神跡)을 남겼다. 가령 중국 고대 문헌에 따르면 도가 수련인이 일정 층차에 도달하면 대낮에 하늘로 날아오르는 ‘백일비승(白日飛升)’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티베트 밀종 백교(白教)의 장로 밀라레파는 도를 이룬 후 고향으로 ‘날아서’ 돌아갔으며, 또 어떤 티베트 밀종 수행자들은 사망 후 몸이 무지개 빛으로 변해 사라지는 홍화(虹化)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육안을 사용하지 않고 이미지를 인식, 투시, 요시(遙視 원격 투시), 예측, 텔레파시, 염력 등 여섯 가지 인체 특이 공능은 이미 세계적으로 공인되었다. 이러한 특이 공능을 가진 사람들은 눈이나 손발을 쓰지 않고도 일반인이 할 수 없는 일들, 예를 들어 인체 내부를 투시하거나, 생각만으로 쇠숟가락을 굽히거나, 죽은 땅콩을 다시 살려 싹 틔우기 등을 해낼 수 있다.

과학자들의 실험 결과, 일부 특이 기능은 일반인도 훈련을 통해 일깨울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⁹²² 이는 이러한 기능이 신비로운 것이 아니라 인간의 잠재력임을 의미한다. 왜 어떤 이들은 선천적으로 이런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진화론은 이를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

사전(史前) 인류가 존재했다는 사실, 인체 구조의 정묘한 복잡성, 영혼과 인체 초상 현상의 존재는 모두 인간 생명의 기원은 진화론이 묘사하듯 하등 생명에서 단순히 진화해 온 것이 아니라, 인류보다 더 고등한 지적 생명체가 설계하고 창조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2. 신의 존재 현상에 대한 이성적 고찰

인류는 수천 년 동안 신을 믿는 전통을 가져왔다. “머리 석 자 위에 신명(神明)이 있다”는 말이 있다. 물론 여기서 ‘신명’의 개념은 매우 광범위하여, 인간의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모든 고등 지적 생명체의 존재 형식을 사람들은 흔히 ‘신명’에 속한다고 여긴다.

중국 전통문화에서 ‘불(佛)·도(道)·신(神)’은 흔히 ‘큰 지혜와 큰 신통력’을 가진 생명으로 해석되며, 서양 문화에서 ‘신(神)’은 흔히 ‘전지전능한’ 존재로 해석된다.

어떤 해석이든 ‘신’은 초상적인 능력과 지혜를 가졌으며 인류보다 훨씬 고등한 지적 생명체로 간주된다. 본 장에서는 논술의 편의를 위해 ‘신’이라는 한 단어로 이 층차 혹은 그 이상의 지적 생명체를 지칭하기로 한다.

2.1 현대 과학은 신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어

많은 이들이 흔히 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이는 실증 과학이 사람들에게 주입한 ‘보여야 확실하다’는 사고방식이며, 진리에 대한 인지를 가로막고 있다.

사실 신의 존재 여부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인간의 눈이 볼 수 있는 물체는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마치 육안으로 분자를 볼 수 없다고 해서 사람들이 분자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인간의 눈은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등의 가시광선을 볼 수 있지만, 적외선, 자외선, X선 등도 실제로 존재한다.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들이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아니다, 그것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인간의 귀는 일정 범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초음파, 저주파, 무선 전파 등도 실제로 존재한다. 우리의 귀에 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들이 존재하지 않는가? 아니다, 그것들 역시 존재한다.

가령 당신이 정밀도 1cm, 길이 1m의 자를 가지고 있다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크기를 잴 수 있겠는가? 불가능하다. 그것으로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를 잴 수 있겠는가? 역시 할 수 없다.

따라서 현재 실증 과학의 수단으로 인류가 전체 우주에 대해 아는 바는 여전히 상당히 피상적이다. 우주에는 인류의 감각이나 과학 기술 수단으로 탐지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번잡하고 광활한 미지의 사물들이 존재한다. 실증 과학 방법론 체계 자체가 지닌 한계성 때문에 우주의 근본적인 진상을 파악할 수 없는 것이다.

현대 천문학이 인식하는 관측가능한 우주, 즉 인간의 눈이나 장비로 탐지할 수 있는 항성, 은하 등은 전체 우주의 아주 적은 부분만을 차지할 뿐이다. 나머지 대부분은 미지의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다.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는 우리의 눈과 가장 선진적인 장비로도 직접 보거나 검측할 수 없으며, 과학자들은 간접적인 방법으로만 그 성질과 영향을 이해할 수 있을 뿐이다.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는 그곳에 존재하며, 보이지 않는 힘으로 은하의 운행과 우주의 구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록 인류가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에 대해 아는 바가 매우 제한적이지만, 과학의 한계 때문에 그것들의 존재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

마찬가지로 현재의 과학도 탐지 수단의 한계 때문에 우주 내 고층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임사 체험자들 중에는 고층 생명체를 만난 경우가 적지 않다.

공자는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진정으로 아는 것이다”라고 했다. 진정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정신을 가진 과학자의 우주관은 개방적이며, 자신이 가진 유한한 ‘기지(旣知)’로 무한한 ‘미지(未知)’를 부정하지 않는다. 과학계에서는 흔히 이런 비유를 쓴다. 한 사람의 지식을 원의 면적이라고 할 때, 지식 면이 넓어질수록 원둘레가 접하는 외부 영역도 넓어진다. 즉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모르는 것도 많아진다는 뜻이며, 따라서 인류는 탐구 과정에서 더욱 겸허해져야 한다.

신은 인류가 인지하는 더 높은 차원의 지적 생명체로서, 그 존재는 인류의 어떠한 경험이나 논리와도 충돌하지 않는다. 비록 육안으로는 현재 신의 존재를 볼 수 없지만, 우주 만물의 정밀한 설계와 인체의 정묘한 복잡함 속에서 우리는 우주 속 ‘신’의 흔적을 볼 수 있다.

2.2 만물의 정밀한 설계는 조물주가 있음을 암시

학문이 깊은 과학자든 글자 한 자 모르는 문맹이든, 지위가 높은 귀족이든 갈 곳 없는 노숙자든, 편견을 버리고 이성적으로 우리가 처한 세상을 관찰해 본다면 조물주(造物主)의 존재를 증명하는 수많은 증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우리가 박물관에 들어가 아름다운 인물 유화나 정교한 인체 조각상을 보았을 때, 그것을 그린 화가나 조각가를 직접 보지 못했더라도 그들이 존재함을 확신할 수 있다. 물감, 붓, 조각 재료 등이 스스로 조직되고 우연히 배열되어 그런 작품을 형성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금빛 찬란한 극장에 들어섰을 때, 내부의 정교하고 화려한 장식, 눈부신 샹들리에, 웅장하고 장엄한 기둥, 생생한 조각상, 그리고 가지런히 배열된 좌석을 본다면 당신은 이 극장이 어떻게 생겨났다고 생각하겠는가?

당연히 지혜로운 생명이 설계하고 건설했을 것이라고 단정할 것이다. 모든 부품을 구성하는 재료들이 자연적으로 무작위로 결합하여 극장을 이룰 수는 없으며, 지혜와 능력을 갖춘 주체가 설계하고 제조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창조자를 직접 보지 않고도 그들의 존재를 단정할 수 있다. 이미 그들의 작품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림 8-1 금빛 찬란한 극장에 들어섰을 때, 당연히 지혜로운 생명이 설계하고 건설했을 것이라고 단정하게 된다. (Shutterstock/posztos)

지구상의 만물과 인류 역시 마찬가지다. 생명의 정묘한 복잡함은 조물주의 존재를 암시한다. 현재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우주 속에서 거시적인 천체 은하부터 미시적인 원자 구조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물질은 정밀하고 엄격한 설계 이념을 체현하고 있다.

17세기 물리학자 뉴턴은 태양계와 다른 항성계에서 행성들이 적절한 질량을 가지고 태양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궤도를 돌고 있으며, 적절한 속도로 자전하고 태양이 행성에 적절한 빛과 열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지구 역시 인류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오직 고등 지적 생명체인 조물주의 세심한 설계를 통해서만 실현될 수 있다.⁹²³

근대 물리학은 우주 내 각종 기본 힘, 즉 중력, 강력, 약력, 전자기력 등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만 생명의 존재가 보장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중 하나만 조정되어도 현재 우리가 보는 물질이나 생명은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예를 들어 중력 상수가 조금만 컸더라도 우주는 온통 블랙홀이 되었을 것이고, 조금만 작았더라면 우리가 사는 은하계 자체가 형성될 수 없었을 것이다.

사실 미시 세계에서도, 가령 원자핵의 구조 역시 각종 조건이 정밀한 평형을 이룬 뒤에야 안정적인 원자핵이 형성되고, 그제야 안정적인 물질 원소가 나타나 풍요로운 물질세계를 구성할 수 있다.⁹²⁴

우주 행성들에 이토록 정밀한 설계가 필요하다면, 하나의 생명체는 더욱 그러하다. 생물계의 어떤 생명도, 보잘것없는 세균조차 지혜롭게 설계된 구조와 기능을 갖추고 있다.

20세기 하반기, 사람들은 분자 수준에서 생명을 구성하는 세포 내부의 복잡한 구조를 보게 되었고, 세포 내부가 정교하게 작동하는 각종 분자 기계로 가득 차 있음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인간의 청각, 시각, 후각, 미각, 지각, 혈액 순환, 호흡 작용 및 면역 반응 등 이 모든 기능은 세포 층위에서 일련의 분자 기계들을 통해 완성된다.

기린의 목부터 다윈조차 경악하게 만든 눈에 이르기까지, 신기한 인체 면역 신경계부터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묘하고 복잡한 유전자에 이르기까지, 생물체의 그 어떤 단백질 분자나 유전자 단편도 모두 맞춤형으로 세심하게 설계된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종의 탄생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오직 정교하게 설계된 것임을 설명한다.

100여 년 전 다윈은 세균이 매우 단순하다고 생각했지만, 오늘날 우리는 대장균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등의 연구진이 《사이언스(Science)》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대장균의 편모 구조는 극도로 정묘하여 나노급 엔진이라 불릴 만하며 그 크기는 불과 25나노미터로 원자 100여 개의 크기에 불과하다.⁹²⁵

세균 편모는 나선형 필라멘트이며, 각 필라멘트의 기부에는 시계 방향 혹은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는 회전 모터가 달려 있어 세균을 나선형 궤적으로 전진시킨다. 이 회전 모터의 구조는 놀랍게도 자동차 엔진과 유사하여 고정자, 회전자, 주축, 베어링, 커넥팅 로드, 조절 및 제동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세균 편모 모터는 초당 300~2,400회를 회전할 수 있어 세균이 슈퍼카처럼 고속으로 질주하게 할 뿐만 아니라(1초에 몸길이의 60~100배 거리 이동), 정밀하게 제어되어 4분의 1바퀴 내에 제동하고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편모 엔진은 50개의 부품과 약 30종의 서로 다른 단백질 분자로 구성되어 내부의 특정한 기제에 따라 협조하며 작동한다. 부품 하나라도 부족하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다. 세균 편모는 자연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정밀하며 복잡한 단백질 나노 기계 중 하나로 간주되며, 미생물학, 생화학, 생물 물리학 및 구조 생물학 연구의 난제로 남아 있다.

미국 생화학자 베히(Behe)는 세균 편모가 전형적인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시스템이라고 보았다.⁹²⁶ 미리 설계된 청사진이 없다면, 다윈 진화론에 따른 무작위적이고 우연한 진화 과정이 어떻게 이토록 완벽한 기계를 조립해낼 수 있겠는가? 그것은 오직 엄격한 공정에 따라 제조되고 설치된 것이지, 무작위 진화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2.3 정묘한 구조의 인체는 누구의 걸작인가

우주의 천체부터 세포의 단백질 하나에 이르기까지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면, 기능이 완비되고 정묘하며 복잡한 인체는 정교한 설계가 필요 없겠는가?

세포는 인체 구조와 기능의 기본 단위다. 인체 세포는 마치 정교하게 계획된 도시와 같아 세포막은 성곽의 해자와 같고, 각종 세포 소기관들은 각자의 직무를 수행하며, 세포핵은 사령부로서 세포의 운영을 지휘하고 그 안의 DNA는 생명의 분자 정보를 담고 있다.

2023년 물리학자 출신의 과학 저술가 필립 볼(Philip Ball)은 『생명은 어떻게 작동하는가(How Life Works: A User’s Guide to the New Biology)』에서 생명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흥미롭고 아름다우며, 유전자는 생명의 청사진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 과학이 아직 생명의 복잡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인류가 생명의 기원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볼은 저서에서 “다윈의 이론은 시작부터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이는 주로 신학적이기보다 과학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19세기 말에 이르러 그것은 사멸해가는 이론이 되었으나… 현재까지도 이 이론은 끊임없이 보완, 조정, 확장되고 논쟁 중이다(오용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라고 밝혔다.⁹²⁷

인체 내부에는 환원할 수도, 단순화할 수도 없는 슈퍼 복잡 시스템이 매우 많다. 인체는 유전자, 세포, 기관 및 계통 전반에 걸친 강력한 자가 회복 기제를 가지고 있어, 일정 범위 내에서 각종 외부의 도전과 상처에 대응하고 건강한 상태로 회복할 수 있다. 이러한 설계는 어떻게 가능했는가?

또한 중의학(中醫學)의 생물 전식(全息 홀로그램) 이론은 인간의 귀, 발, 손 등의 부위가 인체 전체의 모습을 반영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 예로 전신의 기관은 귀의 상응하는 혈위(穴位)와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이침(耳鍼) 치료의 기초가 된다. 이 복잡한 구조들은 또 어떻게 생겨난 것인가?

인체는 13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세포에는 인체의 모든 유전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인체 생명의 전체 정보가 하나의 수정란에 농축되고, 수정란 하나에서 서서히 분화하여 하나의 인간으로 성장한다. 인간이 어떻게 최종적으로 능력을 갖춘 개별 생명체로 발육할 수 있는가? 이는 조물주가 인간 생명을 잉태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모종의 힘과 기제(機制)를 부여했기에 수만 개의 유전자가 적절한 시간에 각기 다른 기관에서 질서 있게 발현될 수 있었음을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인체 구조의 정묘함은 다른 여러 방면에서도 나타난다.

물리학자들이 파악한 물질세계는 별, 분자, 원자, 양자, 전자, 쿼크, 중성미자 등 수많은 층위를 포함하며, 아직 인식하지 못한 미시적인 물질 성분도 많다. 이러한 물질 성분들은 우리 인체가 다른 공간에 가지고 있는 관련 성분이기도 하다. 2006년 미국 학자 제이 알프레드(Jay Alfred)는 인간에게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신체가 있다고 주장했다.⁹²⁸

뇌가 없는 사람(무뇌인)의 사례는 과학자들로 하여금 인간에게 깊고 보이지 않는 뇌 구조가 있음을 인식하게 했다. 사실 인간은 다른 공간의 신체를 가질 뿐만 아니라, 그곳의 신체와 이곳의 신체는 천만 가지 실타래처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사고로 사지 일부를 절단해야 했던 이들이 있다. 상식적으로 절단된 부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기이하게도 환자는 이미 몸에 붙어 있지 않은 절단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는데 이를 ‘환지통(幻肢痛 Phantom limb pain)’ 현상이라고 한다.

환지통 현상은 매우 보편적이어서 사지 절단 환자의 최대 80%에서 나타난다.⁹²⁹ 또한 이 통증은 모르핀이나 교감 신경 차단술로도 완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환지통’이 다른 공간의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신체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과학자들은 관념을 돌파하여 절단 환자의 ‘환지통 부위(허공)’에 원적외선을 조사했고 예상치 못한 치료 효과를 얻었다.⁹³⁰

이는 인체에 육안으로 보이는 신체 외에도 다른 공간의 신체가 존재함을 증명한다. 이러한 다른 공간의 신체가 어디서 왔는지는 다윈 진화론이 대답할 수 없는 또 다른 난제일 것이다.

연구진이 환지통 발바닥에 원적외선을 비추자, 절단 환자의 신체에서 경락의 전기적 변화가 나타났으며 이는 정상인의 발바닥 반응과 유사했다. 이는 ‘환상지’와 인체의 ‘경락’이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인체 구조는 극도로 복잡하며 여러 공간에 걸쳐 있다. 여기에는 서양 의학이 인지하는 각종 장기, 혈관, 신경 등 현재 보이는 기관뿐만 아니라 전통 중의학의 혈위와 경락 등, 그리고 세포, 원자, 분자 등 더욱 미시적인 구조가 포함되는 아주 거대한 시스템이다.

인체 구조가 이토록 복잡하고 지혜로우며 오묘함이 무궁무진하여 인간의 사고와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사실은, 그것이 다윈이 말한 것처럼 무작위 결합을 통해 자동으로 형성될 수 없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그렇다면 이토록 정묘한 인체와 영혼은 도대체 어떻게 탄생한 것인가?

인류의 현대 생물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기껏해야 신진대사 기능이 없는 인공 수정체 등 신체 부품을 만드는 수준에 불과하며, 살아있는 세포 하나도 만들지 못하고 인간의 영혼은 더더욱 만들 수 없다. 복제 인간 기술의 철저한 실패는 인간이 오직 인간보다 더 고등한 지적 생명체에 의해서만 창조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인간과 같은 정묘하고 지혜로운 생명을 만들 수 있는, 인간보다 높은 지혜를 가진 생명, 그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신’이 아니겠는가?

왜 복제 인간 기술이 실패했는가? 많은 이들은 기술이 아직 거기까지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런 생각 자체가 현재의 과학 수단에 대한 맹목적인 숭배이며, 유전자와 세포의 피상적인 법칙을 안다고 해서 종을 창조할 수 있다고 여기는 오만이다. 정작 인체가 유전자 층위를 넘어 서로 다른 공간에서 지니는 물질 에너지의 존재 형식을 간과한 것이다. 사람들은 또한 각종 정신과 영성(靈性) 현상을 신경계의 화학 반응 결과로만 해석하는 우를 범하며, 인체와 우주 정보의 소통 기제 및 우주 정보의 원천 등에 관한 문제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사람들이 진정으로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인체 구조의 정묘함을 이성적으로 고찰한다면, 다음을 발견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즉 우주 속에서 인간보다 더 큰 지혜와 능력, 신통력을 가진 고등 지적 생명체인 ‘신’만이 다른 공간의 다양한 크기의 물질 입자를 자유롭게 조합하고 영혼을 부여하여 인간이라는 위대하고 정묘한 걸작을 창조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2.4 과학자들은 고등 지적 생명체의 존재를 인정한다

과학자들은 우주에 인류보다 더 고등한 지적 생명체가 존재함을 인식하고 있다.

1964년 구소련의 천체 물리학자 니콜라이 카르다쇼프(Nikolai Kardashev)는 인류보다 훨씬 앞선 지적 문명이 존재한다는 관점을 제시했으며 인류 문명은 그런 지적 문명과 비교조차 할 수 없다고 보았다.⁹³¹

1950년대 이후 과학자들이 생물 대분자 구조를 발견했을 때 그들은 이 복잡한 분자 구조와 기능이 도대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들은 분명 무작위 진화 기제로는 생성될 수 없는 것들이었다.

1953년 분자 생물학자 프랜시스 크릭(Francis Crick) 박사는 DNA 이중 나선 구조 이론을 공동 제안하여 노벨상을 받았다. 그는 저서 『생명 그 자체: 기원과 본질』에서 “정직한 사람이라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을 가졌을 때 생명의 기원은 거의 기적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생명의 형성에는 너무나 많은 적절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썼다.⁹³²

오스트레일리아의 분자 생물학자이자 미생물학자인 맥크리디(McCready) 교수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만물은 처음에 정교하게 설계되고 창조되었음이 분명하다(All things were well designed initially)”라고 주장했다.⁹³³

199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하로 듄스(Pajaro Dunes)에서 베히와 존슨을 포함한 유럽 및 미국의 유수 대학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은 진화론에 의문을 제기하며 과감히 이를 버리고 ‘지적 설계론(Intelligent Design)’을 주창했다. 그들은 인류를 포함한 지구 생명이 더 고등한 지적 생명체가 설계하고 창조한 산물이라고 믿는다.⁹³⁴

2020년 미국의 유명 천체 물리학자이자 국립 과학 아카데미 물리 및 천문 위원회 의장인 아비 로브(Avi Loeb)는 인간이 우주의 유일한 고등 생명이 아니며 인류보다 앞선 생명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⁹³⁵ 또한 우리가 사는 이 우주 역시 인류보다 고등한 문명에 의해 창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⁹³⁶

진화론과 무신론이 독점한 과학 체계의 한계로 인해 이 과학자들은 ‘신’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제시하지는 못하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설계하고 창조할 수 있는 고등 지적 존재’가 우주에 있다고 추론하는 데 그쳤다. 그럼에도 이들이 제시한 이론들은 사실 신의 존재를 밝히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이다.

미국 라이스 대학교의 사회학 교수 일레인 하워드 에클런드(Elaine Howard Ecklund) 등은 2014~2019년 전 세계 2만여 명의 생물학자와 물리학자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한 과학자의 4분의 3 이상이 신에 대한 신앙과 과학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모순되지 않는다고 답했다.⁹³⁷

사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위대한 과학자들이 우주에 신이 존재하며 신이 우주 만물을 창조했음을 믿어왔다.

신의 존재를 믿었던 과학자들로는 고전 물리학의 창시자 뉴턴(Isaac Newton)⁹³⁸, 지동설을 제안한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⁹³⁹, 행성 운동 법칙을 발견한 케플러(Johannes Kepler)⁹⁴⁰, 근대 역학의 아버지 갈릴레이(Galileo Galilei)⁹⁴¹, 전신의 발명자 모스(Samuel Morse)⁹⁴², 유전학의 시조 멘델(Gregor Mendel)⁹⁴³, 저온 살균법을 발명한 화학자 파스퇴르(Louis Pasteur)⁹⁴⁴, 신경 시냅스 전달을 발견한 에클스(John Eccles)⁹⁴⁵, 현대 실험 과학의 창시자 베이컨(Francis Bacon)⁹⁴⁶, 양자 이론의 창시자 플랑크(Max Planck)⁹⁴⁷ 등이 있으며 그 수는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

어떤 이들은 인간이 고층 지적 생명체나 신에 의해 설계되고 창조되었다면 왜 질병과 고통이 있느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왜 질병과 고통이 없는 인류 사회를 설계하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이러한 의구심은 고층 생명이나 신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인간이 어떻게 자신의 유한한 층차에서 고층 생명체의 설계 의도를 이해할 수 있겠는가? 소위 질병과 고통은 세상이 완벽하지 않음을 일깨우고 인간으로 하여금 더 높은 차원의 생명 경지를 생각하고 추구하게 하려는 배려일 수도 있다.

2.5 실제 사례가 증명하는 다른 공간의 존재

신이 우주에 실제로 존재한다면 사람들은 신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을 것이다. 신이 보이지 않기에 그 존재를 의심하는 것이다.

사실 과학자들은 일찍이 다른 공간의 개념을 제시해 왔으며, 이는 과학자들이 우주 구조에 대한 인식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우주 공간은 무수히 많고 공간 사이의 관계는 매우 복잡하며, 시간의 개념도 다를 수 있고 생명의 존재 방식 역시 천차만별일 수 있다. 현재의 물리 이론은 우주의 국부적 현상을 설명할 수 있을 뿐이며, 미래에는 더 완벽한 이론과 이해가 나타날 수 있다. 인간은 육안이나 장비로 관측 가능한 공간 내에 국한되어 있어 고층 생명이 존재하는 공간을 탐지하기 어려우며 그 상태를 이해하는 것은 더더욱 힘들다.

전 영국 공군 원수 로버트 빅터 고다드 경(Sir Robert Victor Goddard, 1897~1987)은 스코틀랜드 드림(Drem) 공군 기지에서 공간을 가로지르는 기이한 경험을 한 바 있다.⁹⁴⁸

1935년 당시 연대 지휘관이었던 고다드는 드림 마을의 한 버려진 비행장을 점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비행장에 도착했을 때 현장은 엉망이었고 소들이 활주로 틈새에 자란 풀을 뜯고 있었다. 그날 늦게 기지로 돌아가던 중 악천후를 만난 고다드는 다시 드림 비행장으로 회항하기로 했다. 그런데 비행장에 접근하자 폭풍우가 갑자기 걷히며 맑은 하늘이 나타났고 비행장은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었다. 비행기들은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었고 파란색 작업복을 입은 정비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는 이 경험을 기록하여 상부에 보고했다.

4년 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드림 비행장은 다시 활성화되었고, 영국 공군은 훈련기를 노란색으로 칠하고 정비사 제복을 파란색으로 바꾸었다. 고다드가 몇 년 전 목격했던 바로 그 모습이었다. 이는 그가 1935년에 4년 뒤인 1939년의 시공간으로 미리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북대서양의 마이애미, 버뮤다 제도,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삼각형 해역이다. 20세기 초부터 이곳에서 비행기와 선박이 실종되는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1977년 BBC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문서로 확인된 것만 100건이 넘으며 수천 명의 인명이 관련되어 있다.⁹⁴⁹

사람들은 이를 단순한 사고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불가해하게도 버뮤다에서 실종되었던 이동 수단이나 사람들이 수년 후 지구 어딘가에 실종 당시의 모습 그대로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1954년 카리브해에서 찰리 로건(Charlie Logan)과 데일 노튼(Dale Norton)은 열기구 횡단 경기에 참여하고 있었다. 날씨는 맑고 시야도 좋았다. 그러나 그들의 열기구는 수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기구가 36년 후인 1990년 쿠바 영해 상공에 돌연 나타났다. 쿠바 정부는 적국의 비밀 병기 공격인 줄 알고 긴장하여 전투기를 출격시켰다. 당시 임무를 수행한 자이메 에제도 소장은 “1분 전만 해도 하늘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1분 뒤에 기구가 나타났다”라고 증언했다.⁹⁵⁰

열기구는 바다에 강제 착륙되었고 로건과 노튼은 붙잡혀 신문을 받았다. 그들은 하바나에서 푸에르토리코까지 열기구 경주를 하던 중 온몸에 약한 전류가 흐르는 듯한 찌릿함을 느꼈고, 순식간에 눈앞의 바다와 하늘이 온통 회백색으로 변하더니 쿠바 전투기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들은 36년이 흘렀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시카고 조사관 칼 고어(Karl Gore)는 로건과 노튼의 증언을 확인한 결과 그들이 1954년 경기 중 실종된 것이 사실임을 밝혀냈다. 고어는 기구가 시공간 터널에 들어갔다고 보았다. 그는 “그들에게는 찰나였겠지만 지구에서는 36년이 흘렀다. 따라서 이는 지구 시간보다 느리게 흐르는 신기한 터널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많은 연구자가 기후 이상이나 지자기 이상 등으로 이를 설명하려 했으나 자가당착에 빠질 뿐이었다. 사실 다른 시공간의 존재를 인정하고 더 개방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이러한 미스터리 사건들은 어렵지 않게 설명된다.

인류가 처한 시공간은 수많은 우주 시공간 중 하나일 뿐이다. 두 시공간 사이의 통로가 열릴 때 사람들은 다른 시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우리 시공간과 다른 시공간을 잇는 통로 중 하나가 아닐까? 인류는 익숙한 관념에 갇혀 다른 공간의 비상한 사건들을 좀처럼 받아들이지 못하며 연구는 더더욱 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인류가 현재 과학의 한계를 돌파하고자 한다면 먼저 우리 자신의 사고 틀을 깨뜨릴 필요가 있다.

2.6 고층 지적 생명체를 만나 사례들

실제로 인류의 일부 연구와 기록에는 특정 상황에서 다른 공간의 고층 생명을 보거나 접촉한 경험들이 적지 않다.

첫째, 임사 체험, 윤회전생, 태내 기억 등 초심리학 연구에서 인간의 영혼은 다른 공간의 고등 생명체를 볼 수 있다.

임사 체험은 영혼이 다른 공간에서 겪는 실제 경험이다. 영혼이 물질적 신체의 속박을 벗어나면 고층 생명이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 그들을 볼 수 있다. 미국의 의학자 제프리 롱 박사는 방대한 임사 체험 사례를 바탕으로, 임사 체험자들이 영혼 상태에서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 고층 생명이나 신을 만난 정황을 매우 상세히 서술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신앙이 없는 사람이나 무신론자조차 고층 생명의 존재를 느끼거나 보게 된다.

5세의 폴은 밴에 치인 후 임사 체험을 했다. 그는 자신이 공중에 떠오르는 것을 보았고, 성모 마리아가 매우 자애롭게 자신을 안아주어 아주 편안함을 느꼈다고 회상했다.⁹⁵¹ 고층 생명을 만나는 장소는 대개 ‘천국’ 같은 우주 공간으로 묘사된다. 그곳은 비범한 색채와 광채를 띠며 지구상의 그 어떤 곳보다 아름답다고 서술된다.

레이먼드 무디 박사 역시 많은 임사 체험자가 신 혹은 다른 고등 지적 생명체의 존재를 목격하거나 감지했다고 밝혔다. 이 ‘빛의 존재(The Being of Light)’는 형언할 수 없이 밝은 빛을 내뿜으며 사랑과 온기, 무조건적이고 거대한 자애로 가득 차 있고 영원하고 강력하며 창조적인 힘을 동반한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 이븐 알렉산더(Eben Alexander) 또한 임사 체험 중 신과 천사를 만났다. 그는 혼수상태 동안 자신의 영혼이 나비 날개를 타고 천국에 도달했다고 회상했다. 그곳은 광활하며 분홍빛과 흰색의 거대한 구름, 투명하게 반짝이는 물체들이 있었다. 그는 신의 자애를 느꼈고 천사와 함께 천국을 유람했다.⁹⁵²

1999년 미국의 정형외과 의사 메리 닐(Mary C. Neal) 박사는 익사 사고 후 임사 체험을 했다. 그녀의 영혼은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 신을 만났고 천국을 거쳐 다시 지구 공간으로 돌아왔다.⁹⁵³

미국의 심리학 박사 마이클 뉴턴(Michael Newton)은 저서 『영혼들의 여행』⁹⁵⁴에서 인간의 영혼이 육신을 떠나 환생하기 전, 눈부시게 아름답고 광활한 고층 공간으로 들어간다고 묘사했다. 그곳의 영성 생명들은 평화롭고 자비롭고 지혜로운 빛을 발산하며 텔레파시를 통해 소통한다.

일본의 산부인과 의사 이케가와 아키라의 ‘출생 전 기억’⁹⁵⁵이나 ‘태내 기억’⁹⁵⁶ 연구는 더욱 놀랍다. 출생 전 기억을 가진 아이들은 태어나기 전 영혼 상태에서 구름 위나 천국 같은 공간에 머물며 천사, 요정들과 함께 살았다고 묘사한다. 그들은 태어나기 전 전 세계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찾으며, 찾고 나면 하늘을 떠나 엄마의 배 속으로 들어온다.

이처럼 다양한 초심리학 연구는 고층 우주 공간에 인류보다 고등한 생명이 존재함을 공통적으로 시사한다.

둘째, 인간이 모종의 이유로 특수한 능력을 가졌을 때 신이 있는 공간에 도달하거나 신과 소통할 수 있다.

스웨덴의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에마누엘 스베덴보리⁹⁵⁷(Emanuel Swedenborg, 1688~1772)는 천문학, 수학, 생물학 분야에서 성취를 이룬 인물이다. 그는 57세 때 런던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갑자기 식당 안에 눈부신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았고, 빛 속에서 순백의 긴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났다. 식당의 다른 이들은 이를 보지 못했다.

이튿날 밤, 그 흰 옷을 입은 사람이 다시 그의 꿈에 나타나 자신은 신이 보낸 사자이며 그에게 사명을 맡기러 왔다고 말했다. 스베덴보리는 영계로 인도되어 그곳의 영들과 교류하게 될 것이며, 그 세계에서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명을 받았다.⁹⁵⁸

그 후 영계(靈界)의 대문이 스베덴보리에게 열렸다. 그의 영혼은 주관적 의지에 따라 육체를 이탈할 수 있었고, 이탈 기간에도 육체는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유지하며 부패하지 않았다. 영혼이 영계에서 돌아오면 그는 다시 세상의 정상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는 임사 체험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그의 영혼은 육신을 벗어나 다양한 고등 생명을 만났으며, 어떤 이들은 길을 안내하고 어떤 이들은 그를 보호했다.

셋째, 중국의 고대 수련 문화에도 영혼 이탈에 관한 기록이 있으며, 가부좌를 하거나 영혼이 이탈했을 때 다른 공간에 가서 고층 생명이나 신을 보았다는 사례가 있다.

물론 신을 목격한 다른 수많은 상황이 있으나 여기서 일일이 열거하지는 않겠다. 예부터 많은 이들이 신을 보기를 고대했으나 보지 못했고 그래서 신의 존재 가능성을 의심했다. 분명한 것은 인간이 보고 싶다고 해서 신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신이 인류보다 높은 지혜를 가진 생명이며, 인간이 신을 볼 수 있느냐의 전제 조건은 신이 기꺼이 자신을 나타내어 보여주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인간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고층 생명이 결정하는 것이다. 또한 신은 큰 지혜와 능력을 갖추어 천변만화할 수 있기에, 어떤 형상으로 인간 세상에 나타날지는 전적으로 그들에게 달려 있다. 때로는 그들이 바로 우리 앞에 있어도 우리가 의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

2.7 새로운 각도에서 생각해보는 전통문화 이야기

신의 이적은 생명과 우주 만물의 조화 속에 체현될 뿐만 아니라 수천 년 인류의 전통문화 속에도 직접적으로 나타난다. 세계 각국과 민족은 저마다의 전통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는 각 민족의 기원과 역사가 담겨 있다.

중국은 예부터 ‘신주대지(神州大地)’라 불려 왔으며, 『수신기』⁹⁵⁹, 『열선전』⁹⁶⁰, 『태평광기』⁹⁶¹ 등 수많은 고전에는 ‘적송자(赤松子)’나 ‘서왕모(西王母)’의 이야기와 같은 풍부한 신화 전설이 가득하다.

사서에는 삼황(三皇) 즉 여와(女媧), 복희(伏羲), 신농(神農)이 기록되어 있다.⁹⁶² 삼황은 큰 성덕과 신통력을 갖추어 중화의 초기 문명을 창건했다. 여와는 오색 돌을 달구어 하늘을 메웠고⁹⁶³, 복희는 팔괘를 만들고 그물을 짜서 물고기를 잡고 가축을 기르는 법을 가르쳤으며 거문고와 퉁소를 만들었다.⁹⁶⁴ 신농은 백성들이 음식 조절을 못 해 중독되거나 병드는 것을 보고 땅의 습도와 비옥도에 따라 오곡을 파종하는 법을 가르쳤으며, 직접 다양한 풀을 맛보며 중화 민족의 의학을 창건했다.⁹⁶⁵

『상서』에는 상고 시대 신화인 ‘절지천통(絶地天通)’이 기록되어 있는데, 전욱 시기에 신과 인간이 공존하고 공치(共治)하던 정황을 묘사한다. 전욱은 “중(重)과 리(黎)에게 명하여 하늘과 땅 사이를 끊어 소통이 없게 하라”고 했다.⁹⁶⁶ 여기서 중과 리는 전욱의 자손으로 천지의 관리가 되어 천문과 지리를 관리함으로써 하늘과 땅이 함부로 통하지 않고 신과 백성이 서로 어지럽히지 않으며 각자 질서를 얻게 했다. 『국어』에도 유사한 기록이 있다.⁹⁶⁷

사람들은 흔히 신화 전설과 종교 경전을 허구의 이야기로 읽는다. 예컨대 『역경』, 『황제내경』과 함께 중국 상고 시대 3대 기서(奇書) 중 하나인 『산해경』에는 수많은 신령, 기이한 동식물, 보물 이야기가 실려 있어 많은 이가 믿기 힘들어한다. 그러나 고고학자들은 『산해경』의 기록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음을 발견했다.⁹⁶⁸

중국 사천성의 중요한 고고학 유적인 삼성퇴(三星堆) 유물은 『산해경』의 묘사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예컨대 청동 신수(神樹)는 ‘부상나무’와 닮았고 청동 신조(神鳥)는 ‘봉황’과 유사하다.⁹⁶⁹

서한 시대 사학자 유향(劉向) 부자는 『산해경』이 고대 성현들이 남긴 진실한 역사라고 보았다. 그들은 한성제(漢成帝)에게 표문을 올려 『산해경』이 “모두 성현들이 남긴 일이며 고문에 분명히 기록된 것으로 사실이 명확하고 믿음직하다”라고 보고했다.⁹⁷⁰

1936년 10월 미국의 여성 헨리에트 메르츠(Henriette Mertz)는 『산해경』의 지리적 묘사를 바탕으로 아메리카의 산맥 4곳을 답사한 결과, 『산해경』에 기록된 산맥들이 북미의 산봉우리들과 놀라운 대응 관계에 있음을 발견했다. 메르츠는 또한 『산해경』이 미국 네바다 산맥에 매장된 흑요석 금괴를 상당히 정확하게 묘사했음을 알아냈다.⁹⁷¹

고서의 기록이든 현대 과학 연구든 혹은 현지 답사 결과든, 이들은 공통적으로 『산해경』이 허무맹랑한 상상이 아니며 사실에 대한 기록일 가능성을 증명한다. 사실 다른 고대 전설들도 고고학적 증명을 얻은 바 있다.

그리스 신화 역시 제우스 등 서양의 신들이 서양 문명의 기틀을 닦았음을 기록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호메로스 시대의 빈번하고 명백한 신과 인간의 왕래부터, 폴리스 시대 그리스인들이 신탁이나 예언자의 말을 통해 신령의 존재를 느꼈던 것에 이르기까지 올림포스 제신은 무한한 신력으로 그리스인의 삶에 영향을 주었다”라고 본다.⁹⁷²

“그리스인들은 신성(神性)이 온 우주에 존재하며 가득 차 있다고 느꼈다. 모든 산과 강에는 주재하는 신이 있고 계절마다, 일상과 관련된 일마다 보우하는 신이 있다고 믿었다.” “그리스인들은 어려움에 처하면 신령에게 도움을 구했고 신도 인간에게 응답했다.”

종합해 볼 때 신의 존재에 대한 인식은 인간의 이성, 겸허함, 그리고 개방적인 마음가짐을 필요로 한다. 인류 과학의 한계는 자연과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인지가 여전히 매우 제한적임을 결정한다. 전통문화에 담긴 수많은 신적(神跡)과 현대 과학이 밝혀낸 방대한 증거들, 동서고금 수많은 과학자가 신을 믿었다는 사실 앞에서 만약 여전히 신의 존재를 부정한다면 그것은 사고의 경직과 고립의 표현일 가능성이 크다. 소위 ‘과학’을 맹신하여 이를 신에 대한 신앙과 대립시키고 신앙에 ‘비과학적’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비과학적인 태도다. 인류가 새로운 시각으로 신의 존재 가능성을 바라볼 때 비로소 우주 생명의 참된 오묘함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3. 진화론의 본질은 반신(反神) 체계

모든 인간은 “인간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라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 직면한다. 이 질문에 어떻게 답하느냐는 개인의 인생관, 세계관, 우주관과 직결된다.

전통문화의 대답은 “신이 인간을 창조했으며 인간은 천국 세계로 회귀해야 한다거나 또는 반본귀진(返本歸真)이다.“

반대로 진화론의 대답은 “인간은 동물에서 진화했으며 인생은 단 한 번뿐이고 죽음은 곧 생명의 종결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진화론의 인류 기원 설명은 신과 인간의 연결을 부정하고 사람들이 신을 믿지 않게 하며 근거 없는 설법으로 신을 배척하고 반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3.1 진화론은 신과 인간의 연결을 단절

인류 기원에 대한 인식은 도덕, 지식 체계, 예술 및 문화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인류 각 민족의 문화 속에는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는 전설이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중국에서는 여와가 사람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고 서양에서는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아울러 신에 대한 신앙과 보편적 도덕에 대한 숭상은 수천 년간 이어져 왔으며 인류 사회의 모든 것과 생활 방식은 신과 연결되어 있었다. 특히 5,000년 중화 문화는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우주관을 가진 신전문화(神傳文化)로서 글자, 예술, 기술부터 생활 방식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신이 전해준 특징이 체현되어 있다.

신은 인간을 창조하고 도덕규범으로 인간을 단속하고 보호하며, 인간은 신을 신앙하고 신이 정한 도덕에 따라 자신의 행위와 사상을 절제한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가 자신의 덕행을 높여 본연의 신성(神性)을 회복하는 데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인간이 신에 의해 창조되었기에 인간의 문화와 환경, 생로병사, 부귀빈천 모두 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모든 것이 신의 안배 속에 있다. 따라서 전통문화 속 인간은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고 신이 베푼 것에 감사하며 겸허하고 안빈낙도(安貧樂道)한다.

다윈의 진화론은 인간이 동물에서 진화했으며 조상이 원숭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인간이 자신의 근원이 ‘신이 창조한 것’임을 믿지 않게 하여 근본적으로 신과 인간의 연결을 끊어버렸다. 인간은 자신의 근원에 대한 올바른 인지를 상실했다.

진화론의 거짓말 아래 인류 도덕의 뿌리가 파괴되었고 우주와 환경에 대한 인지가 폐쇄되고 전도되었으며 전통적 지식 체계도 뒤집혔다.

진화론은 인간의 가치관, 사고방식, 생활 습관 등 모든 면에서 신과의 연결을 끊음으로써 인간을 미궁에 빠뜨렸다. 인간은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왜 사는지조차 모르게 되었다. 진화론에 따르면 인류는 지구 표면 공간에 국한되어 무작위로 발생하고 생존하는 존재일 뿐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고귀한 근원을 망각하고 궁극적으로 갈 곳을 탐구하지 않으며 오직 자신의 향락에만 몰두하고 제멋대로 행동하게 되었다.

3.2 진화론은 신이 전한 도덕 규범에 위배

각 민족의 전통문화에서 신은 인간이 인간답기 위한 규범인 ‘도덕’을 규정해 주었다. 인류 사회는 도덕을 기초로 각종 규범과 문화를 형성했으며 인간은 이를 기준으로 인간관계, 자연 및 우주와의 관계를 처리해 왔다.

도덕은 신으로부터 온 것이기에 인간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규칙이다. 인간은 도덕규범을 따를 때만 신의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신의 징벌을 받게 된다. 진화의 거짓말은 신을 믿지 않게 하고 도덕의 신성한 근원과 내포를 박탈했다.

신이 전한 도덕 원칙은 인간이 선량해야 하며 타인을 배려하고 서로 아끼고 도우며 약자를 부축해야 한다는 것이지 사리사욕을 채우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진화 가설의 ‘적자생존’은 잔혹한 경쟁 관념이며 ‘약육강식’과 ‘투쟁 철학’을 선전한다. 진화론의 영향 아래 사람들은 점점 더 이기적으로 변했으며 생존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구속을 포기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사람이 자신을 위하지 않으면 하늘과 땅이 주멸한다(人不爲己, 天誅地滅)”는 생존 철학이 횡행하게 되었다.

신은 정결한 남녀 부부 관계를 규정했다. 동서양 전통문화에서 혼인은 ‘하늘이 맺어준 것’으로 신이 안배한 것이다. 고대 중국에서 결혼할 때는 천지에 절했고 서양에서는 교회에서 신의 인정을 구했다. 그러나 현대 진화 심리학은 적자생존의 논리에 따라 인류의 행위가 ‘적응’의 결과라고 주장한다. 이 이론은 가족 간 근친상간이나 각종 변태적 성행위조차 ‘정상적인 심리 상태’로 간주할 수 있다고 본다.

전통문화는 인간이 인내하고 참으며 진리와 정의를 위해 신념을 굽히지 말 것을 가르친다. 이는 곤경과 고난 속에서도 도덕적 원칙과 인격, 존엄을 지켜야 하며 이런 곤란과 시련을 자신을 단련하고 승화할 기회로 삼아야 함을 의미한다. 유가에서는 “삶과 죽음은 명에 달렸고 부귀는 하늘에 달렸다”라고 했는데 이는 천명을 믿고 신의 안배에 순응하는 활달한 마음가짐이다. 반면 진화론이 강조하는 투쟁 철학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투게 하며 심지어 타인을 해치는 것을 마다하지 않게 한다. 현대 사회의 많은 청년은 진화론의 거짓말에 세뇌되어 전통 도덕이 구속이고 구시대적이라고 생각하며, 반전통과 반역이야말로 유행이고 진보라고 여긴다. 심지어 ‘혁명’, ‘평등’, ‘자유’의 명목으로 전통문화와 도덕을 반대한다.

전통문화는 사람으로 하여금 인내하고 참으며, 진리나 정의를 위해 확고한 신념을 흔들림 없이 지키게 한다. 이는 사람이 비록 곤경이나 고난 속에 있을지라도 도덕적 원칙과 인격, 존엄을 굳게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의미한다. 또한 어려움과 시련을 겪는 것을 자신을 시험하고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기는데, 이른바 “신체와 정신을 고달프게 하고 하고자 하는 일을 어지럽히는 것은 마음이 흔들리고 성품을 참게 하여 그 능하지 못한 바를 더해주기 위함”이다. 중국 유가에서는 “생사에는 명이 있고 부귀는 하늘에 달렸다”(生死有命 富貴在天)이라 여겼는데, 이는 천명(天命)을 믿고 신이 모든 것을 안배했음을 믿는 활달한 심태다.

반면 진화론이 강조하는 투쟁 철학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투게 하며, 심지어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것도 마다하지 않게 한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젊은이는 진화론이라는 거짓말을 주입받아 전통 도덕을 속박이나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여기며, 반전통과 반항을 유행이나 진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혁명’, ‘평등’, ‘자유’라는 명목을 내걸고 전통문화와 전통 도덕에 반대하기도 한다.

전통문화에서 대다수 사람은 ‘인과응보(善惡有報)’를 믿으며 인간이 겪는 재앙이 덕행과 관련 있다고 생각한다. 선을 행하면 덕을 쌓아 복을 받고, 악을 행하면 업을 쌓아 화를 부른다는 믿음은 인간에게 경외심을 갖게 했다. 도덕을 지키지 않는 자는 이 세상에서는 법과 감옥의 처벌을 받고 사후에는 지옥의 심판을 받는다. 중국 고전 『서유기』에서 당태종 이세민은 저승을 유람하며 악인이 받는 형벌과 업보 윤회를 목격한다. 단테의 『신곡』 역시 지옥과 연옥의 참상을 묘사한다.

그러나 진화의 거짓말은 신을 믿지 않게 할 뿐만 아니라 지옥의 존재도 부정하게 한다. 미국 철학자 리처드 위버(Richard Malcolm Weaver)는 “지옥이 없으면 정의도 없다”라고 말했다. 사후의 징벌을 믿지 않으면 인간은 두려움이 없어져 거침없이 악을 행하게 된다. 인간이 인과응보를 믿지 않는 결과는 오만과 방종, 타락뿐이다.⁹⁷³

요컨대 인류의 전통적 행위 규범은 도덕을 핵심으로 하여 선량함, 절제, 자율, 충성을 요구한다. 그러나 진화론의 약육강식 거짓말에 현혹된 인간은 이기적이고 방탕해졌으며 심지어 인성을 상실하여 짐승보다 못하게 되었다. 진화론은 인간을 신의 가르침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하여 반신(反神), 반전통(反傳統)의 길로 이끌었고 도덕 표준을 급격히 하락시켰다.

3.3 진화론은 신전 예술을 변이시키고 파괴

전통문화 속에서 신(神)은 음악, 회화, 무용 등의 예술을 인간에게 전해주었다. 신이 전한 고대 예술은 인심을 정화하고 인간성 속의 선량함과 정의를 일깨우며 신성을 드높인다. 예술의 거장들은 다양한 형식을 통해 신에 대한 감사와 찬미, 숭배를 표현해 왔다.

중국 전통문화는 좋은 음악이 우주 천지의 율동과 동화되어 사람의 기혈을 평화롭게 하고 심신을 상쾌하게 한다고 본다. 또한 정서를 함양하여 예의와 법도를 지키게 하므로 사회를 화목하게 하고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 반면 나쁜 음악은 건강에 해로우며 특히 음란하고 퇴폐적인 음악은 재앙을 부르고 나라를 망하게 한다.

춘추 시대 위영공(衛靈公)이 진평공(晋平公)을 방문하러 가던 중 복수(濮水)라는 강가에서 밤에 가야금 소리를 듣고 저명한 악사 연(涓)에게 그 곡조를 기록하게 했다. 진나라에 도착해 연이 그 곡을 연주하자 진나라의 악사 광(曠)이 이를 제지하며 “이것은 망국의 음악이니 계속 연주하면 불길한 일이 생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과연 진나라에는 그 후 3년간 가뭄이 들었다.

서양 『성경』에는 이런 기록이 있다. 사울 왕이 신에게 버림받아 악령에게 시달리며 고통받을 때, 상제는 젊은 목동 다윗을 불러 치료하게 했다. 다윗이 우아하게 하프를 연주하자 사울 왕의 몸은 즉시 상쾌해졌고 악령은 그를 떠나갔다.

진화론은 인류 예술의 기원을 왜곡한다. 진화론은 인간의 모든 행위가 생존을 목적으로 하며 예술은 생리적 욕구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 다윈은 인류의 음악이 동물의 ‘구애’에서 기원했다고 보았는데, 동물이 짝을 찾기 위해 소리를 내는 것과 같다는 논리다.⁹⁷⁴

후대 진화론자들은 예술 문화를 개체의 번식 활동 중 배우자 선택을 위한 경쟁 전략으로 설명했다. 예컨대 남성이 음악을 창작하는 것은 다수의 여성에게 구애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며 이는 새의 울음소리와 유사하다는 식이다. 진화 심리학자들 역시 예술을 소위 진화적 심리 기제로 해석하며 전통 예술 속의 도덕적 요소를 거세해버렸다.⁹⁷⁵

중국공산당 버전의 진화론은 다윈의 ‘원숭이의 인간 진화’에서 더 나아가 ‘노동이 원숭이를 인간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음악과 예술 등 모든 문화 현상이 ‘노동’에서 기원했다고 강변한다. 중공의 음악 교재는 음악의 기원을 “도구 제작과 집단 노동 시의 리듬과 노동요”로 설명하며 음악의 신성한 기원을 완전히 뒤엎었다.⁹⁷⁶

미술 분야도 마찬가지다. 과거 서양 회화는 주로 교회에서 신의 위대함을 찬미했고, 중국 돈황 벽화 역시 천상의 신을 주제로 순선(純善)과 순미(純美)를 추구했다. 그러나 오늘날 일부 회화는 어둡고 추하며 마치 마성(魔性)이 폭발한 산물 같다. 거리와 인터넷에는 색정적인 그림과 영상이 넘쳐난다. 진화론에 세뇌된 이들은 인간의 욕망과 부정적인 감정을 방종하게 함으로써 인간을 신성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게 하고 있다.

진화론은 예술의 신성한 기원을 부정할 뿐만 아니라 예술 속 도덕 요소를 파괴하고, 변이되고 타락한 방식으로 예술이 가진 교화 작용을 상실하게 하여 인류 도덕의 타락을 가속화했다.

3.4 진화론이 공교육이 신을 배척하게 이끌어

고대에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신을 믿고 덕을 중시했기에 모든 분야에 신앙과 도덕적 요소가 관통하고 있었으며 교육 분야는 특히 그러했다. 중국의 고대 교육은 지식 학습뿐만 아니라 인, 의, 예, 지, 신, 충, 효, 공(公), 염(廉), 명(明)과 같은 핵심 가치관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1949년 진화론을 신봉하는 공산당이 정권을 탈취한 후 신에 대한 신앙을 파괴하고 진화론을 초중고 교과서에 실었으며 모든 학문을 진화론으로 개조하고 날조했다. 중공 교과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모든 것이 ‘유물론’ 기초 위에 세워졌으며 자연 과학과 인문 과학 모두 ‘원숭이의 인간 변신’과 ‘노동에 의한 진화’로 왜곡되었다.

2016년 판 중국 대륙 7학년 『중국 역사 교재』의 첫 단원은 “인류는 고원숭이에서 진화했다”는 내용이며, ‘산정동인’과 같은 유인원이 “중국인의 조상”이라는 거짓말을 유포한다. 1949년 이후 중국 대륙에서 기초 교육을 받은 이라면 누구나 이런 내용을 기억할 것이다.⁹⁷⁷

중공은 미성년자에게 진화론을 주입할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도 『마르크스주의 기본 원리』와 같은 교양 과목과 『세계사』와 같은 역사 과목을 통해 대학생들을 세뇌한다.

서양의 교육 체계에서 최초의 대학들은 교회 대학이었고 신학 과정을 포함하고 있었다. 미국의 공립 교육 역시 초기에는 창조론을 가르치고 신에 대한 바른 믿음(正信)을 세우며 성실, 자율, 선량, 용기 등 우수한 품성을 기르는 데 주력했다.

미국의 건국 기초는 창세주에 대한 신앙과 『헌법』이 확립한 신앙의 자유에 있다. 『독립 선언서』는 인권을 신성한 근원인 조물주로부터 부여받은 것이라고 명시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창조되었으며, 조물주로부터 몇 가지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받았다”는 대목이 그러하다.⁹⁷⁸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미 헌법 수정 제1조를 정교분리로 해석하고 이를 극단적으로 이용했다. ‘창조론’이 종교를 선전한다는 명목으로 공립 교육에서 이를 몰아냈으며 ‘진화론’을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독점시켰다. 이로써 진화론은 미국 공립학교에서 절대적 통치 지위를 차지하며 현대 교육의 기초가 되었다.

미국 지질학자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가 지적했듯이 “현대 교육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 철학과 방법론까지 진화론이 주도하고 있다. 진화론이 미국 공립학교의 절대 군주가 된 것은 현대 사회의 가장 주목할 만한 현상 중 하나다.” “진화론은 우리 교육 체계의 핵심으로 받들어지고 있으며, 의구심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정교한 장벽이 세워졌다.”⁹⁷⁹

진화론이 서양 공교육에 침투한 후 사람들은 인간이 원숭이에서 진화했다고 믿게 되었고 신앙과 종교를 배척하기 시작했다. 이는 국가 공권력으로 진화론 주입을 강제하여 사실상 사람들의 신앙의 자유를 박탈한 것과 같다.

만약 진화론이 단지 과거에 누군가 제기했던 평범한 생물학적 관점에 불과하고, 진리로 여겨져 기초 교육 체계에 편입되어 대대적으로 가르쳐지지 않았다면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았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일생 동안 생물학에 종사할 가능성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설령 생물학 중 하나인 진화론을 접한다 하더라도, 젊은 시절 인류의 전통문화에 대한 훈도를 받고 변별력을 갖추었더라면 진화론에 쉽게 의문을 제기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이와 다르다. 진화론은 특정 세력에 의해 국가적 강제 수단이라는 명목으로 공공 교육에 침투했다. 사람들이 어린 나이일 때 이러한 잘못된 세계관을 주입함으로써, 공공 교육 체계 전체를 신을 배척하고 반대하는 기로로 이끌었다.

3.5 진화론은 과학이 신을 배척하는 잘못된 길로 들어가게 해

전통문화 속 인간은 신이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천지 만물에 경외심을 가졌다. 우주와 생명의 복잡성, 자연의 질서가 곧 신의 존재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았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과학자들은 대개 신 혹은 조물주를 믿었으며 일부 무신론자들조차 연구 과정에서 신성(神性)의 존재를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진화론은 과학을 신을 배척하는 길로 오도했다. 허블 망원경이 천국의 사진을 찍고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천사와 같은 이상을 목격해도 이를 부정하거나 은폐하려 한다. 임사 체험, 윤회, 태내 기억 등의 연구가 신의 존재를 입증하는 증거를 발견해도 주류 사회는 이를 외면하거나 배척한다.

또한 진화론은 인간이 원숭이에서 진화했다고 믿게 함으로써 전통문화와 도덕에 대한 정념을 앗아갔다. 그 자리에 사념이 들어차면서 인간은 자신이 지고무상하다고 믿는 오만함에 빠졌다. 기술 발전과 생존 경쟁이라는 기치 아래 유전자를 조작하고 바이러스를 개조한다. 진화론은 현대 과학의 ‘하느님’ 역할을 자처하며 현대 과학은 조물주를 믿지 않는 일종의 변이된 ‘종교’가 되어버렸다.

진화론의 오도로 과학은 신을 배척하는 길을 걷고 있으며 도덕과 윤리를 무시하고 있다. 그 결과는 의학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의학은 윤리 준칙을 버리고 ‘생명 구조’라는 본래 취지 대신 폭리 취득을 목적으로 삼게 되었다. 기술이 사람을 해치고 죽이는 도구가 된 것이다. 중공 치하에서 의료진은 인체 장기 적출이라는 사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중공의 살인 공범이 되었다. 중공은 심지어 국민을 산 채로 장기를 꺼내는 ‘살아있는 장기 창고’로 전락시켰다.

3.6 진화론은 신을 배척하고 반대하는 체계

진화론은 100여 년의 발전을 거치며 반신적인 세계관을 구축하여 과학, 사회, 정치 등 모든 분야에 침투했다. 인간은 진화론의 교사 아래 신을 경시하고 배척하며 모욕하게 되었다. 진화론은 인류를 전통 가치에서 이탈시켜 현대 사회의 온갖 혼란을 야기했다.

종합하자면 진화론이 구축한 세계관은 인류 전통과 완전히 대립하며 그 본질은 신에 반대하는 것이다. 아래 표는 전통문화와 진화 가설의 주요 차이점을 요약한 것이다.

전통문화와 진화 가설의 구별

전통문화
진화가설
신에 대한 인식
신을 믿고 하늘을 공경
신을 배척하고 반대
인류 기원
신이 인간을 창조
원숭이에서 진화
도덕의 기원
신에게서 유래
진화로 생겨남
예술의 내원
신이 전수
노동이나 구애
처세 원칙
선량 이타
이기 쟁투
가정 윤리
정결(貞潔) 자율
정욕 방종
가치관
전통과 도덕을 존중하고 따름
반전통 반 도덕
생명본질
영혼
육신
생명의 귀숙
반본귀진
내세가 없음

4. 진화론은 우주 법칙에 위배

전국 시대 정치가이자 사상가였던 시교(尸佼)가 쓴 『시자(尸子)』에서는 “천지 사방을 우(宇)라 하고 예부터 지금까지를 주(宙)라 한다”라고 했다.⁹⁸⁰ 『장자』에도 “일월(日月)의 곁에 서서 우주를 끼고 있다”라는 표현이 나온다.⁹⁸¹ 불가에는 ‘시방세계(十方世界)’라는 설이 있다.⁹⁸²

광의의 우주란 모든 시간, 공간과 그것이 포함하는 물체가 구성하는 전체를 지칭한다. 협의의 우주란 우리 인류의 생존과 밀접하게 관련된 외적인 세계를 지칭하며, 지구, 태양계, 은하계 내지는 관측 가능한 우주 전체를 포함한다. 중국 도가 학설에서는 인체를 하나의 소우주(小宇宙)로 보는데, 이는 또 다른 의미의 우주 개념이며 여기서 주로 논술하려는 내용은 아니다.

전통 이념에 따르면 신은 우주 만물이 운행하는 이치에 따라 만물을 창조했고 성자(聖者)를 통해 문화를 전수하여 인간에게 지혜와 행위 준칙을 주었다. 인간과 자연 만물은 조화롭고 공생하는 관계다. 중국 고대 과학은 천(天), 지(地), 인(人)으로 인류와 우주의 관계를 요약했는데 여기서 늘 언급되는 ‘천지의 도’란 우주 자연의 법칙과 질서를 의미한다. ‘천(天)’은 지고무상한 존재로 자연과 우주의 힘을 대표한다.

동양 문화에서 성자는 하늘의 무늬를 우러러보고 땅의 이치를 굽어 살피며 우주 법칙을 요약했다. 『삼황』의 기록에 따르면 복희는 “우러러 하늘의 상(象)을 관찰하고 굽어 땅의 법을 관찰하여 팔괘(八卦)를 만듦으로써 신명(神明)의 덕과 통하고 만물의 정을 유추했다”라고 한다.⁹⁸³

서구 사회에서도 이와 유사한 인식이 있다. 1992년 예일 대학교 물리학자 마지노(Henry Margenau) 박사는 우주의 기원을 탐구한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자연법칙의 기원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나는 단 하나의 설득력 있는 답만을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신이 창조했다는 것이며, 신은 전지전능하다는 사실이다.”⁹⁸⁴

진화론은 우주의 핵심인 인간과 신에 대한 인지가 잘못되었기에 우주 법칙에 대한 인지 역시 필연적으로 잘못될 수밖에 없다.

4.1 진화론은 천인합일의 우주 법칙을 부정

중국 고대인은 우주가 규칙과 질서가 있으며 인간과 깊은 ‘천인합일’의 관계를 맺고 있다고 믿었다.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으며,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⁹⁸⁵는 말은 인간과 천지 자연의 공생 관계를 강조한다. 그들은 인간의 사상과 의념이 천지 귀신과 연결되어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인간의 도덕 품행이 우주 천지의 변화와 긴밀히 연결된다고 보았다.

천인감응(天人感應)의 학설은 《상서‧홍범(尙書‧洪範)》에서 유래했는데, 그 안에서는 군주가 정치를 베푸는 방식이 날씨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군주가 장중하고 엄숙하면 제때 비가 내리고, 군주의 정치가 맑고 깨끗하면 햇빛이 적시에 고루 비치며, 군주가 정무를 처리함에 명철하면 기후가 따뜻해진다. 또한 군주가 심사숙고하여 멀리 내다보면 날씨가 적시에 추워지며, 군주가 도리에 통달하고 밝게 알면 화창한 바람이 제때 불어온다. 반면 군주의 행위가 오만하고 방자하면 큰비가 자주 내리고, 군주의 거동이 어지러우면 가뭄이 오랫동안 이어지며, 군주가 안락함만을 탐하면 무더위가 가시지 않는다. 군주가 가혹하고 조급하면 추위가 그치지 않으며, 군주가 혼용하고 어리석으면 큰 바람이 멎지 않는다.⁹⁸⁶

서한(西漢)의 사상가 동중서(董仲舒, 기원전 179년—전 104년)는 이를 기초로 천인감응 이론을 제기했는데, 그는 저서 《춘추번로(春秋繁露)》에서 “하늘과 사람의 사이는 합하여 하나가 된다(天人之際 合而爲一)”고 명확히 밝혔다. 그는 하늘과 사람이 서로 통하고 감응하며, 하늘이 인사에 관여할 수 있고 사람 또한 하늘에 감응할 수 있다고 보았다. 만약 인군(人君)이 천의를 거스르고 어질지 못하며 의롭지 못하면, 하늘은 재이(災異)를 나타내어 견책하고 경고한다.

“국가가 장차 도를 잃고 패망하려 하면 하늘이 먼저 재해를 내려 견책하여 알리고, 스스로 반성할 줄 모르면 다시 괴이한 일을 나타내어 놀라게 하며, 그래도 변할 줄 모르면 상하고 패함이 이르게 된다. 이로써 천심(天心)이 인군을 인애(仁愛)하여 그 어지러움을 멈추고자 함을 알 수 있다.”⁹⁸⁷

역사상에는 상림에서 비를 기원했다는 ‘상림구우(桑林求雨)’ 이야기가 있다. 은상(殷商)의 사서 기록에 따르면, 성탕(成湯)이 재위할 당시 여러 해 동안 비가 오지 않는 큰 가뭄이 들었다. 태사(太史)가 점을 친 후 “마땅히 한 사람을 죽여 제물로 삼아 신께 비를 빌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성탕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바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비를 비는 것이다. 만약 반드시 사람을 죽이는 방식으로 신께 비를 빌어야 한다면, 나 스스로 그 제물이 되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성탕은 목욕재계하고 머리카락과 손톱을 깎았으며, 백마를 타고 소박한 수레를 끌며 몸에 백모(白茅)를 감은 채 신께 비를 비는 희생제물이 되어 상림의 들판에서 신께 기도했다. 그는 몇 가지 일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며 말했다.

“제 정령(政令)이 부당했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제 관리가 부실해서 신하들이 직무를 유기하고 백성들이 처소를 잃었기 때문입니까. 혹은 궁실이 너무 높고 지나치게 호화롭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제가 비빈(妃嬪)들의 권세 부림과 국정 문란을 믿고 따랐기 때문입니까. 혹은 제 법령이 엄격하지 못해 탐관오리의 뇌물 수수가 공공연히 행해졌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제가 사람을 잘못 써서 아첨하는 소인배들이 득세했기 때문입니까”라고 했다.

성탕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사방 수천 리에 큰비가 내렸다.⁹⁸⁸

군주의 덕행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의 덕행도 날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중국 전통 이야기 중에는 사람과 하늘 사이의 감응에 관한 묘사가 많은데, 이는 사람과 우주 간의 상호작용 관계와 사람의 선악 행위가 우주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 것이다.

중국 고대 이야기 중 두아(竇娥)가 탐관오리에 의해 억울하게 사형 선고를 받은 일이 있었다. 집행 전, 자신이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두아는 하늘에 대고 자신의 피가 땅에 떨어지지 않고 흰 천으로 날아오르기를, 유월 하늘에 석 자의 백설이 내려 자신의 시신을 덮어주기를, 그녀가 죽은 후 초주(楚州)에 3년 동안 큰 가뭄이 들기를 바랐다. 앞의 두 가지 일은 그 자리에서 응험했고, 이후 초주에는 정말로 3년 동안 큰 가뭄이 들었다. 나중에 사건이 재심되어 두아의 원한이 씻겼는데, 선고가 끝나자마자 하늘에서 큰비가 쏟아졌다.

우리가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매번 일어난 온역(溫疫 전염병)의 배후에는 유사한 원인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는데, 동서양의 고전 사료에도 비슷한 묘사가 있다.

중국에서는 도교의 진단(陳摶) 노조가 《심상편(心相篇)》에서 “온역으로 죽는 것은 운수 때문이 아니라, 땅을 욕하고 하늘을 저주했기 때문이다(瘟亡不由運數 罵地呪天)”라고 했다. 즉 사람들이 천지신명을 모독하고 하늘과 땅을 저주하는 것이 온역 발생의 근본 원인이라는 뜻이다. 서양 고전에서도 온역은 신이 인간에게 내리는 징벌로 여겨졌다. 《성경》에는 60여 곳에서 온역을 언급하며 명확히 지적하기를, 온역은 하나님의 징벌이며 신을 배신하고 천의를 거스른 자들에 대한 처벌로서 우연히 발생하는 온역은 없다고 했다.

간단히 말해 온역의 출현은 인심의 패괴에서 기인하며, 그 목적은 도덕이 타락한 사람을 도태시키는 데 있다.

기원전 430년경, 고대 그리스인들은 보편적으로 타락의 길을 걸었다. 부유한 아테네인들 사이에는 사치가 풍조가 되었고 방탕함이 끝이 없었으며 음란, 근친상간, 동성애 등 혼란스러운 현상이 도처에 널려 있었다. 이때 흑사병이 닥쳤는데, 이 온역은 마치 아테네인을 정조준한 듯했다. 당시 아테네인들이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많은 펠로폰네소스인을 포로로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료에는 펠로폰네소스인이 흑사병에 감염되었다는 기록이 없다.

2천 년 전, 고대 로마의 폭군 네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일으켰다.⁹⁸⁹ 네로의 통치하에 고대 로마 성에 대화재가 발생하자 네로는 그 책임을 기독교인에게 전가하고 그들에게 혹형을 가했다. 심지어 짐승을 풀어 기독교인을 물어뜯게 하거나 기독교인을 인간 횃불로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많은 로마인은 이런 처참한 박해에 동정하지도 저지하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환호하기까지 했다. 고대 로마 제국에서는 전후 10명의 군주가 기독교인 박해에 가담했고, 많은 백성이 박해를 맹종하거나 지지했다. 결과적으로 고대 로마는 네 차례의 대온역을 겪었으며, 여러 군주가 목숨을 잃고 약 6천만에서 8천만 명의 로마인이 온역으로 사망했다. 이는 과거 강성했던 제국이 점차 멸망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기독교인들은 대체로 온역에 대해 높은 면역력을 보였다.

중세의 흑사병은 종교의 패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하나님의 채찍이라고 묘사되었다. 당시 유럽 대다수 국가의 종교는 말법(末法)으로 접어들어, 많은 주교와 신부들이 신 앞에서의 서약을 공연히 어기고 대대적으로 정부를 두었다. 성직자들은 권력과 이익을 다투었고 사회 도덕은 급격히 가라앉았으며 평민 백성들은 대부분 냉정하고 무정했다. 그리하여 흑사병이 유럽 전역을 휩쓸며 수천만 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사료에 따르면 당시 흑사병으로 사망한 사람 중에는 품행이 악랄한 성직자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따라서 당시 교회는 흑사병을 하나님의 채찍이라고 묘사했다.⁹⁹⁰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중공 바이러스) 전염병이 폭발한 이래, WHO 통계에 따르면 2024년 2월 25일까지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으로 확산되어 7.7억 명 이상이 감염되고 703만 명이 사망했다. 중국 대륙의 감염자와 사망자 수는 광범위한 의구심을 사고 있으며, 실제 숫자는 아직 알 수 없다.

이 온역이 인류에게 미친 해악은 매우 깊으며, 그 바이러스의 전파 속도가 빠르고 전파 경로가 복잡다양할 뿐만 아니라 무증상 감염자가 거대한 은닉처가 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은 4년 동안 반복된 후에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으며, 특히 중국 대륙에서는 여전히 기복을 보이며 나타나고 있다.

천재지변이나 온역을 당했을 때, 중국 고대의 군주들은 흔히 신을 공경하는 의식을 거행하고 자신의 죄를 공표해, 먼저 자신의 언행을 살피고 잘못을 고치며 신께 국가와 백성의 평안을 보호해 주시기를 간구했다.

앞서 언급한 고대 로마의 온역에서 나중에 살아남은 자들은 마침내 각성하여, 집권자의 기독교인 박해를 규탄하고 사회 도덕의 타락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로마 시민들은 앞다투어 거리로 나와 진심으로 참회하며 신께 용서를 구했다. 이러한 인심의 변화는 결국 로마 성의 대온역을 완전히 사라지게 했다.

진화론은 전통적인 우주관과 상반되어 신이 우주와 만물을 창조했다는 설을 부정하고, 우주 운행 중의 공생성과 인과성을 부정하며, 전통문화 속 천인합일(天人合一)의 규율도 부정한다. 진화론은 재해나 온역과 사람의 덕행 사이의 관계를 보지 못한다. 자연재해, 온역, 극한 기후 또는 이상 기상이 나타날 때 모두 기술적인 차원에서만 조치를 취할 뿐, 사람의 도덕적 차원에서 원인을 찾지 않는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천재인화(天災人禍)가 임했을 때 거듭 실책을 범하며 올바른 출로를 찾지 못하게 된다.

4.2 진화론은 인간이 자연 생태 환경을 파괴하게 해

전통문화의 관점에서 보면, 신은 사람을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사람에게 상응하는 생물 종과 생존 환경을 만들어 사람의 생존과 생활 수요를 충족시켜 주었다. 산천초목은 모두 신이 창조한 생명이며 모두 신이 책임지고 있으니, 산에는 산신(山神)이 있고 강에는 하신(河神)이 있으며 꽃에는 화신(花神)이 있는 등 만물은 모두 신이 관장한다. 그리하여 사람과 자연환경은 공생하며 서로 이익을 주고 화목하게 공존했다.

미국의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 백스터(Cleve Backster)⁹⁹¹와 일본의 과학자 에모토 마사루(江本勝)⁹⁹²는 각각 독립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 우주의 사물 사이에 광범위한 정신적 연결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식물과 물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며 사람이 내보내는 감정과 선하거나 악한 일념을 받아들일 수 있고, 인류의 마음보가 변함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좋거나 나쁜 변화를 일으킨다. 사람이 “사랑과 감사” 등 아름다운 정보를 내보내면 물 결정은 대체로 아름답게 나타나지만, 사람이 부정적이거나 선하지 않은 정보를 내보내면 물 결정은 흔히 뒤틀리고 추악해진다.

전통 이념에 따르면 사람과 환경은 화목하게 지내야 하며 선념(善念)으로 자연환경에 영향을 주어 사람과 자연환경 사이에 양호한 상호작용이 일어나게 해야 한다. 그러나 진화론은 자연과 대항하는 사고방식을 취하여 사람과 자연환경 사이를 악성(惡性) 관계로 변하게 한다. 생태 환경에 문제가 생겼을 때 흔히 단순하게 기술적인 차원에서만 조치를 취할 뿐, 사람 자신의 도덕에서 원인을 찾지 않는다. 따라서 생태 환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나아가 진화론은 사람을 교만하고 방자하게 만들며, 심지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다른 생물과 환경을 파괴하게 한다. 이러한 심태하에 천지를 개조하고 자연을 개조하는 방식은 공생 관계 및 생태계의 파괴를 초래했다.

가장 전형적인 사례는 진화론 사상을 지도로 삼아 자연 정복을 제창한 중공이다. 그들은 “하늘과 싸우니 사람이 반드시 하늘을 이긴다. 땅과 싸우니 그 즐거움이 끝이 없다”며 자연의 법칙을 무시한 채 마구잡이로 벌목하고 강을 막으며 바다를 메워 중국 대륙의 자연 생태 환경을 크게 파괴했다.

예를 들어 북경의 영정하(永定河)는 수백 개의 댐을 건설한 탓에 현재 거의 고갈되었다⁹⁹³. “지금에 이르러 중국의 생태는 이미 붕괴 직전에 도달했다. 해하(海河)와 황하(黃河)의 단류, 회하(淮河)와 장강(長江)의 오염은 중화민족이 생존을 의탁해 온 혈맥을 철저히 끊어 놓았으며 감숙(甘肅), 청해(靑海), 내몽골, 신강의 초원은 사라지고 누런 모래바람이 중원 대지로 몰려오고 있다.”⁹⁹⁴

진화 가설이 정신 도덕을 부정하고 생존 경쟁을 강조하는 관점은, 현대 과학계가 생물 과학 기술 영역에서 맹목적으로 기술만을 쫓게 하여 일련의 생물 공학적 난맥상을 일으켰다. 이는 자연 만물 사이의 공생 호혜(互惠) 관계를 파괴하여 생물계의 재난을 초래했다.

인위적으로 농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목표로 한 곤충을 박멸하는 동시에 조류, 어류, 익충 및 비표적 식물을 포함한 다른 생물에게도 독해를 입힐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토양 주변의 생태 사슬을 파괴한다. 유전자 변형 기술은 인체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환경에 유전자 오염을 일으키고 주변의 생물 다양성에 영향을 주어 자연계의 생태 균형을 파괴한다.

요컨대 진화론의 사고방식은 전통적인 사람과 자연의 공생 호혜 이념과 상반된다. 진화론 사상의 영향 아래 인류는 이미 자신이 생존하는 자연환경에 거대한 파괴를 저질렀으며, 이는 동시에 인류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4.3 진화론은 우주 진리에 대한 인간의 탐구를 가로막아

과학은 우주, 생명, 인체의 진상을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현재의 실증 과학이 우주의 진리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바는 상당히 국한되어 있다. 이는 부분적으로 현대 과학의 방법과 기술상의 제한 때문이기도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진화론의 잘못된 인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진화론은 사람들에게 강력하고 고정된 ‘무신(無神)’의 사고 틀을 만들어 주었다. 만약 온 우주가 신에 의해 창조된 것이라면, 진화론이 만들어낸 착오적이고 경직되며 편파적이고 고립된 소위 ‘진화’라는 사고 체계 속에서 과학이 어떻게 우주의 진상을 통찰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진화론의 오도 아래 과학은 연구를 하면 할수록 문제가 많아지며, 마치 미궁 속으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가 우주의 진상을 볼 수 없게 되는 것과 같다.

사실 인류가 우주를 탐구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서구 과학 연구의 대상에는 기계적 운동, 전자기 현상, 상대성 이론, 핵자 이론 및 생명 현상 등이 포함되지만, 통상적으로 객관적 물질에만 주목할 뿐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주관적 정신 상태를 완전히 무시해 왔다. 그러나 인간의 정신 상태 역시 물리적 조건 중 하나이며 물질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정신은 면역 능력과 건강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심지어 객관적 물질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실증 과학은 현대 사회의 한 가지 방법일 뿐이며, 주로 외적인 관찰과 실험을 통해 인류의 미지 영역을 탐구한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주관적 정신이 객관적 물질에 미치는 중대한 작용을 경시했기 때문에 커다란 국한성을 가지고 있다.

진화론은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는 사실을 부정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신을 잊게 하고 신과의 연원 관계를 인정하지 않게 만든다. 서구 과학에서 신을 벗어나는 현상이 나타난 후, 그것은 신을 반대하고 변이된 과학 체계로 변하기 시작했다. 무신론은 일부 지식인과 과학자들 사이에서 더욱 보편화되었으며, 그들은 통상적으로 종교를 과학과 이성에 대한 장애물로 간주한다.

인간의 인지 능력은 한계가 있다. 인간의 이성은 편파적이고 유한한 이성일 뿐이며, 신의 커다란 지혜와는 근본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겸허함을 유지해야 한다. 인류가 겸허함이 결여된 채 도리어 과대망상에 빠져 자아를 팽창시키며, 자신의 인지 능력과 인류의 유한한 이성을 맹신하게 되면 치명적인 자부심을 초래하게 되고 진리를 참칭할 수 있다⁹⁹⁵.

사실 인류 사회는 역사 이래 정신, 도덕 방면의 탐구와 초상(超常) 현상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전통적인 과학 연구 방법은 인류 사회에 줄곧 존재해 왔으며 그 연원이 매우 깊다. 여기에는 동서양의 수련 문화와 신앙 체계가 포함되며, 방대하고 풍부한 역사 연구와 문헌 기록이 남아 있다.

현대 과학의 요소가 없었던 전통 사회에서 사람들은 수행, 신앙 등과 같은 비실증적 방법을 통해 자신의 도덕을 승화시킬 수 있었고, 이러한 정신 상태를 변화시킴으로써 생명의 경지를 높여 우주의 진상에 대한 더 높은 인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렇기에 오늘날 과학 연구에서 비실증 과학에서 기원한 일부 연구가 사람들의 고유 관념을 돌파하는 현상이 나타날 때 사람들은 흔히 이를 설명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특이공능(초능력)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깨뜨리는 것, 인체 수련 후의 기공 현상(가령 공중 부양), 삶은 씨앗에서 싹이 나게 하는 것 등이 그러하다. 이러한 현상의 배후 원인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흔히 진화론이 만들어 놓은 국한성 때문에 관념을 돌파하려 하지 않거나, 설령 어느 정도 돌파하더라도 진화론의 영향 아래 심한 타격을 받아 주류 학계의 중시를 받지 못하곤 한다.

따라서 진화론은 현대 과학을 신을 배척하는 오판의 늪에 빠뜨렸고, 많은 이들이 실증 과학만을 믿고 더 이상 신을 믿지 않게 함으로써 우주 진리에 대한 자유로운 탐구를 방해했다. 진화론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져야만 인류는 우주 진리의 문을 여는 열쇠를 얻고 더 많은 우주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다.

5. 진화론은 마귀가 사람을 훼멸하는 수단

앞서 언급했듯이 진화론은 허점투성이이며 그 해악이 매우 크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진화론의 허점과 해악을 보고도 못 본 체하며, 심지어 이를 의문의 여지가 없는 소위 ‘과학’으로 추앙하는 것인가?

진화론은 중공(중국 공산당)에 의해 교조로 받아들여져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를 추진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반신적 진화론이 왜 기독교 신앙 국가인 미국에서도 기승을 부릴 수 있는 것인가? 왜 교육 현장에서 분별력이 없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가설을 주입하고 있는 것인가?

진화론을 추앙하고 과학의 이름으로 신에 대한 신앙을 탄압하는 배후에는 도대체 어떠한 세력이 있는 것인가? 단순히 일부 사람들이 과학계에서의 지위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함인가? 진상은 아마 그렇게 간단하지 않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의 배후에는 사실 보이지 않는 검은 손이 움직이고 있다.

5.1 무신론 공산주의와 유착한 진화론

진화론이 오늘날과 같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은 무신론과 공산주의 사이에서 서로 부채질한 것과 떼어놓을 수 없다.

진화론이 나타나기 전까지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신을 믿었다. 비록 믿는 신은 서로 다를지라도 말이다. 당시의 무신론은 소수 사람들 사이에 국한되었을 뿐 어떤 세력을 형성하지 못했고 영향력도 매우 미미했다.

고대 그리스어에서 ‘무신(atheos)’이라는 단어는 신에 대해 ‘경외심이 없고’ ‘불경한’ 것으로서 ‘엄격한 도덕적 비난’을 받는다는 의미였다⁹⁹⁶. 16세기에서 17세기 사이에는 누구도 무신론자로 불리기를 원치 않았으며, 만약 누군가를 무신론자라고 부른다면 그것은 그 사람에 대한 커다란 모욕이었다⁹⁹⁷.

다윈이 진화론을 제기한 후, 무신론자들은 스스로 소위 ‘과학적 근거’를 찾았다고 여겼다. 이로 인해 진화론은 무신론을 추진하는 도구가 되었고 무신론의 확장에 거대한 추진력을 제공했다. 무신론자들은 동시에 진화론을 온 사회를 세뇌하는 도구로 삼아, 사람들이 신을 믿는 것은 ‘과학’과 대립되는 것이며 신앙은 이성이 결여된 유심적인 것이라고 느끼게 만들었다. 이렇게 하여 무신론자들은 이성과 과학의 가면을 쓰고 신에 대한 신앙을 탄압하고 배척할 수 있게 되었다. 무신론은 진화론의 힘을 빌려 기승을 부리게 된 것이다.

오늘날 무신론은 많은 이들에게 당연한 세계관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심지어 많은 종교 신앙 단체의 사람들조차 진정으로 믿는 것이 신이 아니라, 오늘날 진화론에 의해 오도된 실증 과학인 경우도 있다.

진화론 자체가 만약 생물학 영역에만 머물렀다면 반드시 인간의 세계관에 충격을 주지는 않았을 것이며, 인간이 신을 믿지 않게 만드는 작용도 그렇게 뚜렷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이 무신론과 결탁한 후, 양자는 서로 짜고 난동을 부리며 인류 사회의 무신론 사조를 공동으로 추진했고, 사람들의 바른 믿음(正信)을 공격하고 전통 이념을 변이시켜 사람들이 더욱 신을 배척하고 반대하게 만들었다.

근대 이후 무신론과 유물론을 기초로 한 공산주의 사조는 폭력 혁명을 선전하며 전통을 타파하고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고자 했다. 진화론이 나오기 전까지 공산주의는 별다른 세력을 얻지 못했으나, 진화론의 등장은 공산주의에 소위 과학적 기초를 제공하여 수많은 대중을 기만했고 급기야 정권을 수립하기에 이르렀다.

공산 정권은 일단 수립되자 국가 권력을 동원해 진화론과 무신론을 선전, 주입,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진화론과 무신론이 범람하는 데 가장 큰 조력자가 되었다. 중국을 예로 들면, 전통 중국 사회는 천자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두가 하늘을 공경하고 신을 믿었다. 그러나 중공의 통치 아래 무신론을 신봉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 인원수가 가장 많은 국가로 변모했다⁹⁹⁸. 서구 사회에서도 공산 사조는 사회 곳곳에 침투하여 진화론을 추진하고 창조론을 공교육 영역에서 축출하는 중요한 추진력이 되었다⁹⁹⁹.

즉, 진화론은 무신론과 공산 전체주의의 세력을 크게 강화시켰고, 공산주의는 전체주의의 극권으로 진화론과 무신론을 비호했다. 이 세 가지는 서로 악을 돕고 한통속이 되어 사람들의 신에 대한 신앙을 파괴하고 인간의 사고와 행위 방식을 변이시켰으며, 인류 사회 전체의 정상적인 작동을 위태롭게 했다.

5.2 진화론의 배후는 마귀

왜 진화론, 무신론, 공산주의가 풍파를 일으키며 이토록 인류 사회를 해칠 수 있는 것인가?

인류 사회에는 선과 악의 구분이 있고, 우주 중에도 신(神)과 마(魔)가 존재한다. 신은 사람에게 도덕규범을 준수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며, 신은 인간에게 자비롭고 인간을 보호한다. 인간은 위난 속에서 흔히 신의 가호를 기원한다. 반면 마귀는 인간의 신에 대한 바른 믿음(正信)을 파괴하고 인간의 도덕을 타락시키며, 인간을 타락하게 만들고 인간을 기만하며 해치고 훼멸시킨다.

진화론이 인간에게 행한 것이 바로 이러한 마귀의 행태다. 그것은 ‘진화’라는 매우 미혹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온갖 형태의 반도덕적·반전통적·반신(反神)적 행위를 포장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알지 못하는 사이에 파멸로 걸어가게 한다. 진화론이 교과서에 실린 후 그 해악은 더욱 감지하기 어려워졌다. 사람들은 과학을 배운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마귀의 교리를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많은 선량한 사람들은 흔히 진화론의 해악을 의식하지 못한다. 그들은 “나는 신을 믿지 않고 진화론을 믿지만,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데는 지장이 없다”라고 생각한다.

사실 마귀가 사람을 망치는 수단 중 하나는 우선 사람으로 하여금 신을 믿지 않게 하는 것이다.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마귀의 거짓말을 믿게 되어 결국 신을 배척하고 반대하게 되며, 사회적 조류에 휩쓸려 하락하기 쉽고 어떤 이는 스스로 타락의 길을 걷기도 한다. 둥지가 뒤집히는데 어찌 알이 온전하겠는가? 사회 전체의 도덕이 빠르게 하락할 때, 선함을 유지하려는 많은 이들도 부지불식간에 흐름에 휩쓸리게 된다. 설령 양심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거대한 압력을 받게 되며, 심지어 마지막에는 본의 아니게 나쁜 짓을 저질러야 할 때도 있다.

그러므로 진화론의 배후는 마귀이며, 마귀가 고의로 지어낸 거짓말이자 인간의 마음을 사악하게 변이시키고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사용한 미혹의 장벽이다. 진화론, 무신론, 공산주의는 마귀가 치밀하게 배치한 하나의 판이며, 이 세 가지는 서로 결탁하여 현대 사회 각종 난상의 근원이 되었고 인류를 훼멸의 벼랑 끝으로 밀어 넣고 있다.

6. 진화론은 인류 문명을 죽음의 길로 이끌어

이번 인류 문명은 이미 수천 년이 경과했다. 비록 과학 기술의 발전에 괄목할 만한 도약이 있었고 인류의 물질적 생활 수준이 현저히 향상되었으나, 현재 인류 사회는 전체적으로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사방에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진화론의 영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진화론은 인류 사회 전체의 발전을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했고, 인류가 현재 위험한 무기, 위험한 기술, 환경 오염, 각종 질병, 온역과 천재인화(天災人禍) 등 각종 심각하고 심지어 파멸적인 재난이나 위기에 직면하게 만들었다.

진화론은 과학 발전이 윤리를 무시하게 했고 잘못된 길로 가게 했다. 과학은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우주 법칙 탐구의 정도(正道)에서 벗어나 변이된 기술이 판을 치게 했으며, 그중 일부 위험한 기술은 인류를 멸망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종말 연구’는 인류에 대한 ‘최대의 위협’은 핵전쟁, 유해한 생물 기술, 인공지능, 지구 온난화 등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이라고 지적했다¹⁰⁰⁰. 이미 2013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행한 인류 미래 연구에서도 인류의 멸종은 자연적인 원인보다는 인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¹⁰⁰¹.

각종 모델 예측¹⁰⁰²에 따르면 인류가 제조한 핵무기를 포함한 각종 위험 무기는 인류 문명을 파멸시키기에 충분하다¹⁰⁰³. 현재 많은 대국 간의 관계가 긴장 상태에 있으며 곳곳에서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만약 계속해서 전쟁이 심각해지고 사용 무기가 일단 핵무기로 격상된다면 인류에게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유전자 변형(mRNA 백신 포함) 등 위험한 생물 기술은 인류의 유전자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인류의 미래에 예측 불가능하고 파멸적일 수 있는 위해를 가져올 수 있다.

진화론에 의해 오도된 인류 과학 기술의 맹목적인 경쟁과 과도한 발전은 인류 생존 자원의 소모를 초래했고, 수질 오염¹⁰⁰⁴과 식수 위기를 포함하여 인류의 생존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들은 현재 인류의 그 어떤 기술 수단으로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게 되었다. 2006년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경 물 문제는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자원 문제가 될 것이다¹⁰⁰⁵.

또한 인류는 온역과 천재지변의 위협에도 직면해 있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은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고 한때 세계 경제를 마비시켰다. 이것이 인류에 대한 경고가 아니겠는가?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끝나기도 전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새로운 병원체와 전염병의 폭발은 “단지 시간 문제일 뿐, 발생 여부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과학자들은 미래에 미지의 바이러스가 발생할 수 있으며, 치사율이 코로나19의 20배에 달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¹⁰⁰⁶. 이 외에도 인류는 소행성 충돌과 같은 외계로부터의 위협도 받고 있다¹⁰⁰⁷.

사회적 측면에서 제7장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진화론은 인류의 도덕적 근간을 근본적으로 파괴했다. 이는 사회 도덕을 타락시켜 사람들이 서로 해치고 멋대로 살인하게 만들고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 같은 악성 사건의 빈번한 발생을 초래했으며, 심지어 대규모 생체 장기 적출과 같은 마귀의 행태까지 나타나게 했다. 이렇게 계속 발전한다면 인류 사회가 위험하지 않겠는가?

전통문화 속에서 천재(天災)든 온역이든 아니면 인화(人禍)든 모두 인간의 덕행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졌다. 인류의 도덕이 일정 수준까지 쇠락했을 때 하늘은 재앙을 내리는데, 이것이 바로 “사람이 다스리지 못하면 하늘이 다스린다”는 것이다.

인류 역사상 대온역과 대홍수는 여러 차례 발생했다. 로마의 온역, 유럽의 흑사병에서부터 성경 속의 소돔과 폼페이 고성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재난들은 모두 인간의 도덕 타락으로 인해 초래된 결과였다. 성경 ‘창세기’에는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을 보시고…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진화론에 세뇌된 사람들은 선악의 인과보응을 믿지 않으며, 이 모든 재난을 자연 현상으로 볼 뿐 신의 경고로 여기지 않는다. 그들은 인류가 생존하는 환경 전체가 이미 거대한 변화 속에 처해 있고 위기가 사방에 깔려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여전히 일상생활에 매몰되어 더 안락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품고 과학 기술의 발전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맹신한다. 사실 인류의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다 하더라도 자연의 힘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인류의 기술로는 허리케인과 쓰나미 같은 자연재해를 결코 막을 수 없다. 인류는 현재 거대한 우주 속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근본적으로 알지 못하며, 이러한 변화가 인류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측할 수도 없다.

만약 인류가 현재처럼 신을 배척하고 반대하며, 우주에 반하고 전통에 반하며 도덕에 반하는 방향으로 계속 나아간다면 인류 문명은 인류 스스로가 균형을 잃고 통제하지 못한 소위 ‘발전’에 의해 파멸하거나, 아니면 하늘의 징벌에 의해 파멸하게 될 것이다.

역사상 고도로 발달했던 많은 문명이 결국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인류 문명의 생사가 걸린 이 중대한 시점에 인류는 어떻게 문명이 훼멸되는 길을 피할 수 있는가? 오직 진화론과 무신론 등 모든 마귀의 교리를 철저히 버리고, 신(神)에 대한 신앙을 되찾으며 전통문화(傳統文化)를 회복하고 인류 도덕을 재건해야만 인류 문명은 생기를 얻고 지속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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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mazon.com/Hidden-Messages-Water-Masaru-Emoto/dp/0743289803#:~:text=Book%20overview&text=In%20this%20New%20York%20Times,profoundly%20transform%20your%20world%20view; https://www.sapphirespas.com.au/assets/Media-Downloads/blog/The-Hidden-Messages-in-Water-Masaru-Emoto.pdf

993. https://www.bannedbook.org/bnews/comments/20210311/1502673.html

994. 《【九评之四】评共产党是反宇宙的力量》
https://www.epochtimes.com/gb/4/11/25/n727814.htm

995. 《知识的僭妄》作者:(英)冯哈耶克 出版社:首都经济贸易大学出版社 副标题:哈耶克哲学、社会科学论文集 译者:邓正来 出版年:2014-1 页数:216 定价:35.00 装帧:平装 丛书:邓正来选译哈耶克论文集 ISBN:9787563821747
https://book.douban.com/subject/25821475//

996. Drachmann, A. B. Atheism in Pagan Antiquity. Chicago: Ares Publishers. 1977(”an unchanged reprint of the 1922 edition”)ISBN 0-89005-201-8. “In the criminal law of Athens we meet with the term aseheia — literally : impiety or disrespect towards the gods.””atheos was used as an expression of severe censure and moral condemnation”
https://archive.org/stream/atheisminpaganan00dracrich/atheisminpaganan00dracrich_djvu.txt

997. Armstrong, Karen. A History of God. London: Vintage. 1999. ISBN 0-09-927367-5. Page 332: “The term ‘atheist’ was an insult. Nobody would have dreamed of called himself an atheist. It was not yet a badge to be worn with pride.”
https://archive.org/details/historyofgod00unse/page/332/mode/2up?q=nobody

998. Religion prevails in the world – WIN-Gallup International 2017.
https://web.archive.org/web/20171114113506/http://www.wingia.com/web/files/news/370/file/370.pdf

999. W‧克里昂‧斯考森(W. Cleon Skousen)《裸体的共产党人》(The Naked Communist)

1000. ‘Terminator center’ to open at Cambridge University. Fox News. 2012-11-26 [2019-11-05]. (原始内容存档于2013-06-16)
https://web.archive.org/web/20130616131016/http://www.foxnews.com/tech/2012/11/26/terminator-center-to-open-at-cambridge-university/

1001. Bostrom, Nick. Existential Risk Prevention as Global Priority (PDF). Global Policy. 2013, 4 (1): 15–3 [2019-11-07]. doi:10.1111/1758-5899.12002. 原始内容存档于2014-07-14 (Consideration of specific existential-risk scenarios bears out the suspicion that the great bulk of existential risk in the foreseeable future consists of anthropogenic existential risks—that is,those arising from human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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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Robock, A., Oman, L., & Stenchikov, G. L. (2007). Nuclear winter revisited with a modern climate model and current nuclear arsenals: Still catastrophic consequences.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Atmospheres, 112(D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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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Robock, A. (2011). Nuclear winter is a real and present danger. Nature, 473(7347), 27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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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World Water Day: A Billion People Worldwide Lack Safe Drinking Water. Q&A with Gary White of WaterPartners. InternationalBy Larry West.

1005. Investing in Tomorrow’s Liquid Gold by Daniel H. Pink. Wednesday, April 19, 2006.
https://web.archive.org/web/20060423172532/https://finance.yahoo.com/columnist/article/trenddesk/3748

1006. What is Disease X? WHO panel to debate on deadly virus that could kill 20 times more than Covid-19.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news/science/what-is-disease-x-who-panel-to-debate-on-deadly-virus-that-could-kill-20-times-more-than-covid-19/articleshow/106886752.cms?utm_source=contentofinterest&utm_medium=text&utm_campaign=cppst

1007. 如何阻止“末日”小行星撞击地球 2016年5月24日
https://www.bbc.com/ukchina/trad/vert_fut/2016/05/160524_vert_fut_what-we-would-actually-do-to-stop-a-doomsday-asteroid

《‘진화론’ 투시》 집필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8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