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뉴스】

캡쳐화면
미·중 정상회담 기간인 목요일(24일), 일부 파룬궁 수련자들이 미국 수도 워싱턴 D.C.를 찾아 평화적인 호소를 진행하며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중단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뉴욕의 친중파 우두머리 리화훙(李華紅)을 비롯한 일행이 파룬궁 수련자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폭행을 당한 파룬궁 수련자 중 한 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가해자 리화훙은 현장에서 수갑이 채워진 채 연행되었고 현지 경찰은 정식 입건하여 수사에 착수했다.
워싱턴 D.C. 현장에 있던 파룬궁 수련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오후 1시 12분 무렵 헌법가(Constitution Ave.)와 북서쪽 제12가(12th St NW) 교차로 부근에서 친중파 리화훙 일당으로부터 진상 현수막을 강탈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어 오후 3시 23분쯤, 뉴욕의 파룬궁 수련자이자 글로벌 탈당센터 자원봉사자 신친(辛勤)이 현장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던 중 리화훙 일당에게 밀쳐져 바닥에 쓰러진 뒤 물리는 등의 폭행을 당했다.
피해자인 뉴욕 파룬궁 수련자 신친은 당시 상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그 여자(리화훙)가 갑자기 저를 붙잡고 뒤로 넘어뜨리는 바람에 제 손과 어깨가 바닥에 그대로 부딪혔고 손이 까졌으며 스마트폰 모서리도 박살 났습니다. 어깨를 90도 이상 들어 올릴 수가 없고 다리도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여자가 저를 물어뜯더군요. 순식간에 3~4명이 달려들어 제 몸을 짓누르며 구타하고 물어뜯었습니다.”
비명을 듣고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리화훙 일행을 제압하고 떼어놓았다. 그 순간 리화훙은 갑자기 바닥에 드러누워 의식을 잃은 것처럼 행동했고, 곧바로 경찰에 의해 수갑이 채워진 채 구급차에 실려 갔다. 현장을 목격한 황(黃) 씨는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목격자 황 씨: “주변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저 여자(리화훙)는 사실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바닥에 누워 의식을 잃은 척 연기를 하는 거라고요. 뉴욕에서 올라온 한 남자는 저렇게 바닥에 누워 있는 여자가 평소 뉴욕 플러싱 일대에서 반중공 집회가 열릴 때마다 각종 방해 공작을 일삼던 인물이라고 증언했습니다.”
폭행을 당한 파룬궁 수련자 신친은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경찰은 이번 사건을 정식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해자인 리화훙은 수년간 뉴욕 플러싱 지역에서 파룬궁을 비방하는 활동을 상습적으로 벌여왔으며, 여러 차례 파룬궁 수련자들을 향해 폭력을 행사하다가 뉴욕 경찰에 체포되어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다.
목격자 황 씨는 “미국에서는 정치적 입장이나 신앙을 이유로 누구도 습격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모든 이에게는 평화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NTDTV에서 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