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루
【정견뉴스】

2018년 2월 22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허블 우주망원경의 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주의 가속 팽창 속도가 기존 예측보다 더 빠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에 게재될 예정이다.
연구진은 지난 6년간 허블 망원경이 축적한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은하 내 다양한 천체들의 거리를 정밀 측정했다. 이어 은하의 적색편이 속도를 분석한 결과, 우주 팽창 속도를 나타내는 ‘허블 상수’가 약 73km/s/Mpc인 것으로 산출되었다. 이는 우리가 관측하는 은하가 1메가파섹(약 326만 광년) 멀어질 때마다 후퇴 속도가 초속 73km씩 빨라진다는 의미다. 이번 연구는 기존 동종 관측 대비 10배 더 먼 거리의 은하까지 정밀하게 측정하여 데이터의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
흥미로운 점은 허블 망원경이 측정한 허블 상수가 플랑크 위성(Planck Satellite)의 관측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플랑크 위성은 우주마이크로파배경(CMB)을 관측하는 다른 방식으로 우주 초기 시절의 허블 상수를 구했다. 기존의 우주 가속 팽창 이론에 따르면, 현재 우주의 허블 상수는 약 67km/s/Mpc 수준이어야 하며 최대 69km/s/Mpc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허블 망원경이 현재 우주의 팽창을 직접 관측한 결과는 이론적 예측보다 훨씬 빨랐으며, 이는 우주가 실제로는 더욱 빠른 속도로 가속 팽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과학계는 우주가 이처럼 더 빠르게 가속 팽창하는 원인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암흑 에너지(Dark Energy)’ 가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형태가 우주 팽창을 밀어붙이고 있으며, 우주가 넓어질수록 이 에너지가 더욱 강해져 팽창을 가속화한다고 본다. 또 다른 가설은 일반 물질과 상호 작용하지 않아 탐지가 극히 어려운 미지의 ‘암흑 방사선(Dark Radiation)’의 존재를 제시하기도 한다. 그 밖에도 다양한 가설이 존재하지만, 어느 쪽이든 우주의 가속 팽창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우주의 운명을 지배하는 어떠한 보이지 않는 보이지 않는 힘을 전제해야만 한다.
한편, 2002년 파룬궁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선생은 제자들에게 설법하면서 우주 가속 팽창의 원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다.
“현재의 과학자도 우주의 거대한 변화 상황을 발견했다. 그들은 현재 볼 수 있는 이 우주의 범위가 가속도로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게다가 팽창하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전에는 나는 이 문제를 말하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오로지 법리(法理)만 말했다. 여러분 알다시피, 팽창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물체는 폭발하기 전에 팽창하게 되는데, 팽창하다 일정한 정도에 도달하면 한순간에 터지고 만다. 그러므로 일체는 모두 최후에 있다. 아주 많은 생명이 모두 초조하게 이 일체를 보고 있다. 구세력도, 그것들이 요구한 바에 따라 역시 조급해하고 있다. 물론 신우주의 생명도 긴박하게 이 일체의 결속을 기대하고 있다. 전반 정법의 홍대(洪大)한 기세는 더욱 빠르고 맹렬한 속도로 일체 시간을 초월해 최후로 하고 있다. 현재 표면의 팽창속도를 따라잡는데, 아직 고만큼 약간 못 미치고 있다. 물론 팽창속도는 사람의 시간으로 보면 아주 느린 것 같지만 실제상 아주 빠른 것으로 내가 하는 것도 역시 아주 빠르다.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위에서 얼마만큼 하면 아래에서도 그만큼 해낼 수 있다. 우주가 비록 팽창하고 있지만 내가 하는 속도 또한 아주 빨라 따라잡는 것은 틀림없다. 따라잡지 못하면,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최후에는 해체되어 표면공간 일체가 모두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것을 따라잡으면 곧 해결된다. 그것을 따라잡을 뿐만 아니라, 또 그것을 추월할 것인데, 그것은 바로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이다. 지금은 아직 그 팽창속도를 따라잡는 데 아주 조금 못 미치고 있다. 무수한 중생 무수한 생명이 모두 보고 있다.”(《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
우주는 매우 광대하기 때문에 허블 망원경이 관측한 천체의 빛은 사실 과거 우주의 정보이며, 따라서 측정한 팽창 속도 역시 과거의 기록이다. 그러나 플랑크 위성이 측정한 더 초기 우주의 팽창 속도와 비교해 볼 때, 우주가 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 계속 가속 팽창해 왔음은 분명하다. 정법(正法)이 아니었다면, 온 우주는 끊임없는 팽창 속에서 정말 해체에 이르렀을지도 모른다.
리훙쯔 선생의 위 설법을 읽어본 독자라면 깊은 깨달음을 얻었을 것이다. 천상과 인간 세상 모두에서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이 시대에 파룬궁 진상을 아는 것이야말로 다가올 미래를 올바르게 맞이하는 길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