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귀진(歸真)
[정견망] 하늘,아무것도 없기에(空) 끝이없다(無垠) 아무것도 없기에 확장(扩张)할 필요가없다. 아무것도 없기에 무수한(無數) 것을 가지고 있다. 아무것도 없기에 득실(得失)을 따질 필요가 없다. 아무것도 없기에 일체를 가지고 있다. 자기가 없기에 만물을 용납한다.
만물은 이런 무궁한 없는 것으로 하여 자유 자재 롭고, 생기로 충만되고 이러한 관용으로 비상히 자율(自律)적으로 자기의 궤도(轨道)중에서 규율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없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나 아름다운 것은 없는 것에서의 자아 단속(约束)이다. 자재로울 때 없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동일하게 일체를 회멸할 수 있고 자기 스스로가 멸망을 취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2003-12-13
원문출처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3/12/13/248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