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심공(心空)
【정견망】
오늘날 대륙의 중국 사람들은 나쁜 식품의 독해를 깊이 받아 갑자기 양생에 매우 중시하게 되었다. 체육단련, 여행, 채식 등 각종 방법으로 수명을 늘이려 한다. 아울러 신불(神佛)에 대해도 중시하고 절이나 도관 등에 가서 신에게 구하고 부처님께 절을 하거나 점을 치는 등 수명을 늘이고 재난을 없애는 좋은 방법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모두 밖을 향해 구하는 것으로 고달프고 돈만 썼지 효과도 좋지 않음을 누가 알랴! 사람은 마땅히 안으로 찾아야 하며 자기 수련을 중시하고 선을 향하고 선행과 덕을 쌓는 것이 수명을 늘이고 재난을 없애는 근본이다.
청나라 때 망강(望江)에 예(倪)씨 성을 가진 노인이 있었다. 그는 바로 예련방(倪蓮舫)의 부친이다. 예 노인은 한때 금릉(金陵)에 살았는데 금릉에 관상을 매우 정확하게 봐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는 사람이 있었다. 관상가는 예 노인을 보고는 기색이 어두워 한 달 안에 목숨이 끝날 것이니 얼른 돌아가 후사를 준비하되 늦어선 안 된다고 했다. 예 노인은 우울하여 얼른 배를 하나 빌려 집으로 달려갔다.
무호(蕪湖)에 도달했을 때 예 노인이 밤중에 언덕에 올라 멀리 바라보니 한 여자가 아이를 품에 안고 강변에서 울면서 투신하려고 하는 것을 보았다. 예 노인이 물었다. “무엇하는 사람인데 그렇게 짧은 생각을 하는가?” 여자는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남편이 도박을 좋아하는데 어젯밤 많은 돈을 잃고 저를 팔아 빚을 갚으려 한답니다. 저는 시어머니를 떠날 수 없고 어린 아이를 버릴 수도 없어 생각 끝에 죽으면 만사가 끝이라 생각했습니다.”
예 노인이 얼마에 팔려 가는지 묻자 여자는 20냥이라고 했다. 예 노인은 “이건 별 일 아니니, 얼른 집으로 돌아가게. 내일 아침 내가 당신 남편의 빚을 갚아주면 된다네.” 여자는 주저하며 믿지 못했다. 그러자 예 노인이 강을 가리키며 맹세했다. 또 여자가 사는 곳을 상세히 물어 기억했다. 여자는 비로소 울면서 감사 인사를 하며 떠났다.
노인은 배로 돌아간 후 선주에게 배의 밧줄을 풀지 말라고 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 그는 돈을 가지고 그 여자의 집을 찾아갔다. 그 집에 가자 여인이 매우 기뻐하며 시어머니에게 말했다. “이분이 바로 강가에서 만난 분입니다!” 예 노인은 도박판 빚쟁이를 찾아오게 했고 남편 대신 빚을 갚았다. 아울러 그들에게 다시는 남편에게 도박을 하여 부부가 헤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훈계했다. 감동을 받은 남편은 네네 하며 대답했다.
예 노인은 또 30냥의 돈을 남편에게 따로 주며 말했다. “이 돈을 줄테니 조금이라도 생계를 유지하게나. 앞으로는 좋은 사람이 되고 가족이 얼어 죽는 고생을 하지 않도록 하게. 자네 아내는 매우 현숙하고 효심이 깊으니 마땅히 그녀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하네. 주제넘은 말이지만 내가 그녀를 수양딸로 삼고 싶네. 나는 늘 이곳을 다니는데 이곳을 지날 때마다 꼭 찾아올 것일세. 부족한 것이 있으면 돕겠네.” 가족들은 이 말에 아주 기뻐하며 땅에 꿇어 절을 하며 은공의 성명을 물었다. 예 노인은 그저 웃으며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걸세.”라고만 대답했다.
이때부터 예 노인은 이곳을 지날 때 마다 이곳을 들러보았다. 이 집의 남편은 이때부터 도박을 끊고 아내와 아이에게 매우 잘해 주며 점점 부유해졌다.
순식간에 1년이 지나갔다. 예 노인이 다시 금릉의 그 관상가를 찾아가 왜 그의 말대로 자신이 죽지 않았는지 책망했다. 관상가가 노인을 쳐다보더니 놀라며 말했다. “당신 얼굴에 음덕(陰德)이 가득해 수명이 연장되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복이 무량하군요!” 하면서 지난 번에 무슨 덕을 쌓는 좋은 일을 했는지 물었다. 예 노인은 까닭을 알지 못했는데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아마 무호변의 그 여자의 일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
예 노인은 어진 마음에서 사람을 구하고 집안을 구했으니 이 때문에 덕을 쌓고 수명을 연장한 것이다. 또 12년이 지나 비로소 세상을 떠났으니 향년 80여세였다.
《태평광기》에는 선행으로 덕을 쌓고 재난을 없앤 일화가 많이 있다. 송나라 때 건강(建康) 강녕현(江寧縣)에 주점을 하던 왕 씨가 있었다. 그는 평생 정직하고 신불(神佛)을 존경했으며 조금도 양심을 속이는 일이 없었다. 평소 장사를 하는데 공평하기로 소문이 났으며 늘 가난한 사람을 구제했다. 사람들은 그를 왕착실이라 불렀다. 계묘년 2월 15일 황혼 무렵 가게 점원이 문을 닫으려 하는데 갑자기 붉은 옷에 두건을 한 장군 몇 명이 군마와 수종을 데리고 주점 앞에 도착하더니 소리를 질렀다. “속히 문을 열어라, 우리가 여기서 좀 쉬어야 겠다.”
점원이 급히 왕착실에게 이 일을 알리자 그는 얼른 영접하게 했다. 왕 씨가 점포에 도착해보니 장군 일행은 이미 들어와 앉았다. 그가 공경하게 술과 음식을 받들어 올리고 하인들에게도 노고를 풀라고 주었다. 순식간에 한 무리 사람들이 손에 길이가 만장이나 되는 밧줄을 들고 있었고 또 수십 명이 손에 나무 말뚝 수백 매를 들고 붉은 옷을 입은 장군 앞에 와서 절을 하며 보고하기를 “둘러싸기 바랍니다.” 장군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 사람들이 나가더니 나무 말뚝을 땅에 박고 또 밧줄로 그 위를 묶어 사방을 둘러쌌다. 무릇 앞뒤 골목 골목 움푹 들어간 곳을 전부 새끼줄로 묶었다.
이 사람들이 일을 마치고 돌아와 보고 했다. “새끼줄로 다 둘러쌌습니다. 이 점포도 그 속에 있습니다.”
붉은 옷을 입은 장군은 몇 사람과 의논하기를 “이 왕착실은 평생 마음을 속이는 일을 하지 않았고 남에게 성실하게 대했으며 선을 베풀었으니 상제께서 아신다. 이 점포만 용서할 수 있다.” 여러 장군들이 말했다. “만약 우리가 이 점포를 용서하지 않는다면 하늘이 공평하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 이 점포는 밖으로 옮기셔도 됩니다.”
사람들이 이에 응하여 얼른 나무 말뚝을 뽑고 새끼줄을 풀어 이 점포를 포위 밖에 두었다. 붉은 옷의 장군이 왕착실에게 말했다. “이것으로 서로 보답하노라.”
말을 마치고 말을 타고 바람처럼 달려갔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다. 왕착실과 점원이 다시 보니 사방에 둘러싸고 있던 나무 말뚝과 새끼줄이 다 사라져 매우 놀랐다. 마침 이때 야경을 도는 관리가 사람을 데리고 돌다가 주점 앞에 도착했는데 왕착실에게 무슨 까닭으로 심야에 문을 열어놓고 등불을 켜놓고 있는가 물어서 노인은 있는 대로 다 대답했다. 야순관은 이 일을 상관에게 보고하자 상관은 그 말을 믿지 않고 요언이라고 하며 이 노인을 감옥에 가두었다.
이틀 후 건강에 대화재가 발생하여 주작교에서 서쪽 봉태산에 이르기까지 며칠 전 새끼줄로 묶었던 곳은 모두 불에 타버려 기왓장 조각 하나 남지 않았다. 오직 왕노인의 주점만이 조금도 타지 않았고 주위는 모두 잿더미가 되었다. 그래서 왕착실은 석방되어 돌아왔다.
옛사람은 다 아는 도리를 왜 오늘날 중국인들만 모르는가? 모두 중공 무신론 진화론이 사람을 독해한 결과이다. “사람이 처음 태어날 때 본성은 원래 선하다.” 인심을 선을 향하고 신불은 자비롭고 사람이 신불을 존경하면 신불은 사람의 선념을 가지하여 복을 주며 사람은 더욱 신불을 믿고 하늘의 이치의 공정함과 위엄을 믿게 된다. 이것이 본래 양성순환이며 사람, 사회에 발전에 모두 유익하다.
그러나 중공은 신불을 부정하고 천리를 부정하며 각종 정치운동으로 사람 마음을 나쁘게 만들고 변이시켜 마성을 팽창케 한다. 악한 짓을 하여 얻은 일시 행복을 생활 목표로 삼는데 악을 지으면 보응을 받고 생활에 불행하게 된다. 이혼율이 높고 고뇌가 많으며 각종 천재인화가 있어도 오히려 우연이라고 여긴다. “삼척 머리 위에 신령이 있다”는 말을 깨닫지 못한다. 중공의 왜곡된 이치를 진리라 여기며 갈수록 고통이 심해지고 악성순환이 된다.
중공의 무신론 진화론은 왜곡된 사설(邪說)로 중국인을 해친다. 중공의 당문화야말로 중국인 불행의 근원이며 중공은 정치 운동으로 중국인 행복의 원천인 전통문화를 끊어버렸다. 사람이 신불과 하늘의 이치를 믿고 선행하고 덕을 쌓으면 수명이 연장되고 재난을 없앨 수 있고 건강한 신체가 있고 화목한 가정과 행복한 생활이 있을 것이다.
오늘의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거짓, 사악, 투쟁, 폭력, 색정 등 인류의 가장 패괴(敗壞)된 것으로 진선인을 대항하며 진정 인류를 훼멸하고 철저히 인류 도덕을 훼멸하려고 망상한다. 오로지 사람이 진상을 알고 중공 마귀의 진면목을 알며 전통문화를 부흥하고 우주 특성 진선인에 순응하여 좋은 사람이 되고 전통문화의 궤도로 회귀하면 비로소 사람은 행복과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이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5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