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읽자 법리가 드러나
작자:득법무우(得法無憂)
【정견망】
나는 늘 비 할 바 없이 숭경(崇敬)하는 마음으로 《전법륜》을 읽는다. 지금도 나는 자신이 얼마나 행운이며 내가 무슨 보배를 얻었는지 모른다. 내가 대법을 얼마나 보았든지 막론하고 매번 새책을 읽는 것처럼 조용한 마음으로 천천히 읽어야 한다. 매번 책을 읽을 때마다《전법륜》은 나에게 부동한 층차의 끝없이 높고 깊은 법리를 체현해준다.
나는 늘 법속에서 자신이 누구인줄을 모르며 신체도 없어지고 사람 마음도 없어지며 오직 하나의 사유만 남아 이 천서(天書)를 보는데 몸은 마치 정공(靜功)을 하는 것과 같은 감각이다. 나의 심성 층차에서 보다 높은 법리를 깨닫지 못할 때 나의 사유는 곧 정지되고 현실 중으로 돌아온다. 마치 아주 긴 한 차례 여행을 한 느낌이다.
나는 책의 매 페이지마다 부동한 시공 중의 사물이 체현되는 것을 늘 보는데 날개를 단 준마가 나는 듯이 달리거나 연꽃이 활짝 피고 각종 신의 두상(頭像)과 신의 법기(法器)를 보았다. 매 글자마다 황금빛으로 번쩍이는데 《전법륜》 책의 사방에서 눈부신 황금색 빛을 발사한다. 자신이 정진하여 법리에서 제고될 때는 곧 사부님의 사진이 빛을 뿌리며 마치 아주 깊은 다른 세계의 통로로 들어간 느낌이다. “파룬 도형” 단락을 읽을 때 나는 끝없이 헤아릴 수 없는 별들과 우주가 큰 파룬과 같이 돌고 있는 것을 보았다.
매번 《전법륜》을 보면서 나는 자신이 부동한 심성 층차의 공간에서 사부님의 설법을 듣는 것을 느끼는데 주변에는 무수한 불, 도, 신들이 이 대법을 듣고 있다.
소중히 여기라 사존께서 우주 중생에게 주신 자비를!
소중히 여기라 눈깜빡할 사이에 지나갈 이 억만의 기연을!
소중히 여겨라 우리가 오랜 역사 중에서 고생스럽게 오매불망 기다리던 최후의 진상을!
발표시간:2010년 9월 4일
정견문장: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0/9/4/683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