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무사(無思)
【정견망】
이 글로써 사부님께 설 인사를 드립니다. 사부님 신년에 안녕하십니까！즐거운 신년을 축복합니다！
나는 법을 얻은 후부터 행복이라는 단어가 머리를 감돌았고, 어떤 때는 신체 매 세포 매 하나의 입자 속에 있는 느낌이었다. 동수들의 체험 문장에도 그런 감각이 있다고 했는데 모두 자신들이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다. 심지어 어떤 문장의 제목은 직접 “나는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행복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얼마나 거대하고 세밀한 내함이 내재되어 있는가?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일종 호탕하고 끝없는 감각으로, 홍대하고도 심오한 깊이는 사람의 언어로 표현하기엔 정말 힘든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따라가면 곧 한마디다 ：사부님께서 오셨다！
1) 사부님과 함께 한 성스러운 인연(聖緣)
과거 무량무제한 우주, 무량한 대궁의 모든 생명과 물질 모두, 어느 누구도 이 일체를 만들어 평형을 이루며 일체를 보호하는 공동의 주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몰랐다. 어떠한 생명도 무상한 우주의 주를 볼 인연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행운하게도 사부님과 함께 세상에 있고 사부님과 공동으로 거대한 난을 넘기고 있다. 능히 사부님과 같이 있다는 것은 곧 생명의 최대의 행복이고 최대의 영광인 것이다.
2) 정법과 같이 있는 휘황(輝煌)
우리는 과거에 속했고 신 우주와 관계없는 구우주에 속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생명의 지혜와 능력을 다 동원해도 괴멸(壞滅)하는 숙명을 벗어나진 못한다. 왜냐하면 낡은 우주의 이치는 곧 성, 주, 괴, 멸이 반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일체를 바쳐 일체를 구하신다는 일념으로 일체를 새롭게 만들 수 있는 대법을 가지고 오셨다. 사부님께서는 신구를 이어주는 교량을 건립하셨고 과거와 미래를 연결할 수 있는 하늘 사다리를 세워놓으셨다. 이로 인해 모든 생명은 선택할 기회를 부여받고 신생할 희망이 생긴 것이다. 더구나 대법제자는 조사정법(助師正法)하는 영광이 있고 우주의 “제일의 칭호 제일의 위대한 생명”으로서 무상의 영광이 있는 것이다.
3) 법에 동화되고 법을 실증하는 영광
과거의 생명은 층차가 아무리 높고 어떤 형태로 존재하든지 우주 중에 법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고 오직 부동한 층차에서 법의 구체적인 표현만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처음으로 우주의 진정한 근본 대법을 세간에 전하셨고 처음으로 우주의 근본 특성인 “쩐싼런”(真善忍)을 제자와 중생에게 주셨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천신만고 법을 구하고 구사일생했지만 최종에는 법을 얻지 못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법을 구하려다 삼라만상의 소법소도(小法小道)와 사도에 맴돌았던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많고 많은 경을 읽어도 결국 “늙어 황천 갈 때 아무것도 성공하지 못하고” 오직 긴 한숨만 남길 뿐이었다. 그러나 오늘 사부님께서는 하늘 대문을 열고 진정한 대법을 전하고 직접 우리 앞에 가져다주시어 우리는 법에 동화하는 행운과 법을 실증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는 정말이지 가장 행운아이며 복된 생명이다.
“그렇다면, 대법제자로 놓고 말하면, 실제상 당신들은 이런 환경 중에서 단련하고 법을 실증하며 대법의 바른 각자의 위덕을 빛내는 기회를 얻었다.” （《2003년 워싱턴DC법회 설법》）
“대법제자들은 오늘의 이러한 무수한 중생들이 얻을 수 없는 기연(機緣)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사실 미래의 영원하고도 영원한 생명의 영광을 당신들을 위해 준비하였다. (박수)” （《2003년 애틀란타법회 설법》）
그러나 이 일체는 모두 우리가 잘해야 하고 더욱 잘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사부님의 기대와 대법제자로 태어난 사명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다.
4) 만고의 소원을 실현하는 기연
우리는 만 번 죽더라도 중생을 구도하고 회멸하려는 일체를 구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만약 사부님의 정법이 없었다면 우리는 미혹 속에서 아무런 작용도 할 수 없었을 것이고 자신도 구하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낡은 우주의 지혜는 국한되어 일체를 원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오셨다. 사부님께서는 중생구도의 사명과 영광을 우리 매 대법제자에게 부여하였다. 우리는 자신의 소원을 이룰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중생을 구도할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천만년동안 심어둔 대원은 오직 사부님께서 정법하시기에 실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우주 중생의 중대한 부탁과 기대에 부응하여 우리는 가히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 이러한데 잘하지 못할 무슨 이유가 있는가? 어떠한 사람의 집착이 사람을 구하는 다급하고 중대한 사명을 가로 막을 수 있겠는가?
5) 반본귀진의 가능성
삼계에 들어 왔으면 곧 돌아갈 수 없었다. 대법을 전하기 전에는 누구를 막론하고 얼마나 왔던지 간에 우리가 얼마나 수련을 하였던지 결국 헛일인 것이다. 왜냐하면 삼계를 만들 때 오직 들어올 수는 있어도 나갈 수는 없었던 것이다. 오직 대법만이 과거의 부족한 일체를 원용하고 내려온 생명들을 위하여 회귀하는 길을 만들었고 세인을 위하여 하늘을 오르는 사다리를 남겨 준 것이다. 우리는 정말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명리 중에서 길을 잃었고, 또 정욕에 빠지고, 추구에 빠진 채 망연자실 병의 고통에서 헤매고 있다. 만장의 속세에서 십악독세(十惡毒世)에 빠져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원한에 쌓여 깊숙이 빠져 있었다. 누가 미혹 중의 그런 우리를 깨우쳐주었는가? 누가 명리정의 함정에서 우리를 구원해주고, 누가 우리의 망연한 고뇌를 제거해주었는가? 누가 우리의 고통스러운 고난에서 헤어나갈 길을 열어 주었는가? 누구인가? 해결할 수 없는 고리를 열어주어 회승하고 선택할 자유를 주었는가? 사부님이시다！ 예전에 나는, 행복은 자신을 속이는 한순간의 단꿈으로 공허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행복이 정말로 올 때는 그렇듯 평탄하고 그렇게 진실하고 그렇듯 우연한 것이다.
우주의 새로운 탄생은 사부님의 정법의 일념이고 우주 중생의 신생(新生)은 사부님의 무량한 홍은(洪恩)이다. 대법제자의 일체 영광과 위덕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다. 법도(法徒)의 복은 모두 사부님의 은혜이다. 제자는 사부님을 법으로, 법을 스승으로 삼아 정진하여 착실하게 수련해야 한다. 착실하고도 착실하게 자신의 조사정법과 중생구도의 사명을 실천하고 자기의 서약을 착실히 이행해야만 “정법제자(正法弟子)”란 위대한 칭호에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부당한 곳은 동수들이 지적하고 바로 잡아주기 바란다
발표시간：2011년 2월 2일
정견문장：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2/2/715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