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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를 내려놓자

초등교과서를 내려놓자

글/ 산와(山娃)

[정견망]

“대법제자는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문장을 읽고 감수가 많았다.

나는 개인 사업가다. 업무 수요로 은행에서 수 천 위안의 대출을 냈다. 이제부터 수금한 것으로 은행 빚을 갚을 수 있다. 수련자로서 나는 경영에서 규칙을 잘 지켰고 은행에서도 이 점을 인정해 준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업을 더 크게 하기 위해 돈을 계속 빌려야 하나, 아니면 먼저 대출을 갚아야 하나”를 고민하고 있을 때 은행 측과 친구들이 돈을 빌려 사업을 넓히라고 했다. 나는 선택을 해야 했다. 수련인의 일사일념은 모두 법으로 가늠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업을 확장하려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최대한도로 속인 형식에 부합해 수련해야 한다. 원만하기 전에 일을 어떻게 해야 하면 어떻게 한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

대출을 갚고 안정된 경영을 하려니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대법제자는 빚을 지면 안 된다. 개인 사업을 하다 잘못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고 정법 노정도 생각해야 한다.”

이때 수련생 문장이 나를 일깨워주었다. 대법제자는 빚을 지면 안 된다. 사업을 할지라도 마음대로 대량으로 돈을 빌려 쓰면 안 된다. 원인은 세 가지다.

1. 더욱 큰 이익을 탐해 돈 버는데 마음을 두는데, 대법제자는 더욱 많은 정력을 세 가지 일에 쏟아야 한다. 어떤 일도 이 주제를 교란할 수는 없다.

2. 대출에 의지해 사업하려면 위험이 크다. 잘못하면 사회와 자신에게 재앙을 가져올 수 있는데 구세력이 설치한 덫에 빠질 수 있다.

3. 수련은 제고다. 진정한 제고는 포기이지 얻는 것이 아니다. 많이 포기할수록 신체의 감당이 작아진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이 초등학교 교과서를 가지고 대학을 다닌다 해도 당신은 여전히 초등학생이다.”(전법륜)

한동안 부부 문제에서도 유사한 상태가 나타났다. 평소 법리에서는 담담히 여기고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집착할 때는 “속인 중에서 수련하므로 최대한도로 부합하자. 고층차로 가면 자연히 그 상태가 나타날 것이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것은 자신을 제고하려 하지 않고, 집착을 내려놓지 않으려는 것이며, 법에서 부분을 절취해 이유를 찾는 것인데 대학에 다니면서 초등학교 교과서를 놓지 않는 것이다.

개인 체험: 대법수련은 속인 중에 있다. 게다가 “스스로 수련”이다. 우리가 명, 리, 정의 포위 유혹 속에서 나오고 승화되려면 무엇에 의지해야 하는가? 대법 법리다. 수련은 계속 포기하고, 포기하는 중에서 제고하며, 더욱 놓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 더욱 높은 표준에 따라 해냈다면 착실하게 수련한 것이고 해낸 것만이 승화한 것이다.

발표시간: 2011년 8월 9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11/8/9/765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