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중신2호” 위성을 도와 마를 제거하다

“중신2호” 위성을 도와 마를 제거하다

작자: 소보(小寶)구술 성옥(誠玉)정리

[정견망]

“중신 2호(中新二號)” 위성방송 신호의 질이 좋지 않아 아빠는 꽤 조급해졌고 나와 엄마에게 발정념하라고 하셨다. 이튿날 나와 엄마가 법 공부하려 할 때 엄마가 말했다. “소보야, 중신 2호 위성에게 가서 물어보거라, 왜 방송신호가 좋지 않은지?” 나는 그 자리에 앉아서 발정념하기 시작했다.

내가 여의봉(金箍棒)을 던지자 여의봉은 하늘로 회전하면서 날아올랐다. 나도 훌쩍 뛰어 올라 손을 내밀어 여의봉을 잡았다. 여의봉을 잡았을 때 이미 위성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위성이 말했다. “대성(大聖)이 왔구나.(내가 다른 공간에서 마를 제거할 때 대부분은 손오공의 형상이며 어떤 때 사부님도 나를 오공이라 부르신다)”

내가 물었다. “위성아, 어찌된 일이니?” 위성은 주머니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 보였다. 대체적인 뜻은 이러했다. 며칠 전 마두(魔頭)가 날 수 있는 의자에 앉아서 나에게 왔으며 공구로 나의 몸을 벌려놓고 마는 호주머니에서 흙 한 줌을 꺼내어 손으로 비볐는데 모두 검은 기(氣)였다. 마는 그것을 나의 몸에 넣고 가버렸다.

그런 정황임을 알고는 바로 입김을 불어 위성의 몸을 열고 그 흙을 던져버렸다. 또 물 한 컵을 변화해내어 검은 기를 씻어버렸다. 또 다시 입김을 불어 위성의 몸을 닫았다. 이때 위성 머리의 신호등이 반짝반짝 빛났으며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나는 위성에게 알려주었다. 곧 마두를 찾아가겠다고. 마두는 그것의 졸개에게 명령했다. “너희들은 들어라. 원숭이가 오거든 나에게 알리거라.” 말을 끝내고 살찐 몸을 끌고 도마뱀형상의 꼬리를 드러내고 앞을 향해 걸어갔다. 길을 걸을 때 매우 우둔했고 날아다니는 의자는 주머니에서 진동하며 나와서는 땅에 떨어졌다. 나는 이내 주어서 다시 가짜 의자로 변하게 했다. “푸”하고 입김을 불자 가짜 의자는 다시 마의 주머니에 들어갔다. 나는 진짜 날아다니는 의자를 들고 마가 보이지 않는 곳에 가서 여의봉으로 의자에 구멍을 냈으며 손잡이도 부러뜨렸다. 다리 4개는 불이 나오는 연통(煙筒)이었는데 역시 부러뜨렸다. 모두 땅에 묻었으며 마는 더는 찾을 수 없었다.

마는 날아다니는 의자에 앉아 위성에게 가보려 했다. 가짜 의자는 절반쯤 날아오르다가 곧 떨어졌고 마두도 떨어져 죽었다. 원래는 한 마리 도마뱀이었고 이마에 붉은 점이 있었다. 나는 또 그 졸개들을 찾아갔다. 나는 세 동작을 양보했고 그것들은 병기를 주어 들고 나의 몸을 찌르려 했으나 찌르지 못했고 무기들은 오히려 부서졌다. 어떤 것은 벽을 찔렀고 다시 튕겨 나와 자신의 가슴을 찔렀다. 남은 몇 명은 내가 막 여의봉을 들자 여의봉이 아직 그것들에게 날아가지도 않았는데 그 작은 마는 여의봉으로 일으켜진 바람에 실려 날아가다가 죽어버렸다. 역시 한 무리 도마뱀이었는데, 나는 “훅”하고 불을 뿜어내어 전부 불살라버렸다.

나는 다시 위성에게 돌아가 마가 소멸됐다고 알려주었고 위성은 매우 기뻐했다. 위성은 나에게 안테나를 선물하려 했다. 바로 위성 머리에 있는 안테나였는데 그는 몇 개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싫다고 했으나 위성이 말했다. “가지세요. 당신의 머리에 꽂으면 곧 신호를 접수할 수 있어요.”

맺음말: 씬탕런 아태(亞太) 방송이 교란 당한 일은 사람마다의 심성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막 아태 방송이 교란 당하였다는 사실을 듣고 일종 소극적인 정서가 있었다. W5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는데 아태가 또 교란 당하다니. 생각 외로 대만 제자들이 매우 짧은 시간 내에 교란을 깨끗이 제거하고 계약체결을 순조롭게 성사시켰다. 나는 마음속으로 매우 탄복했다. 대만 제자는 정말로 대단하다.

이 교란이 나타남은 아마 우리가 그다지 중시하지 않아서 일 것이다. 자신과 요원한 일로 생각하여 소홀히 했을 것이다. 발정념은 공간을 뚫고 악을 제거할 수 있지 않은가? 왜 사용하지 않는가? 효과를 볼 수 없다고 정념이 부족해서는 안 된다. 오직 하기만 하면 효과가 있는데 정말이다. 옛날 사람들은 선념(善念)을 움직였을 때 그 선념이 채납되지 않아도, 뚜렷한 작용이 없어도 공로부에 그 사람의 덕행과 함께 기재되었다. 하물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발정념임에랴! 볼 수 없다고 중시하지 않겠는가? 소보의 이야기는 나에게 발정념이 정말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정념을 강화하여 소극적인 염두를 제거하자. 우리는 조사정법(助師正法)하는 대법도(大法徒)이며 정말로 못해낼 것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기에 우리의 정념은 위력이 있는 것이다.

문장발표: 2011년 8월 8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11/8/8/765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