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동수가 꿈에서 본 것
작자: 어린이 동수 구술
[정견망] 나는 올해 아홉 살이다. 며칠 전 네 살 되는 사촌 여동생이 갑자기 과민성 자반병에 걸려 먹기만 하면 배가 아파 입원했다. 마침 요 며칠 나는 꿈속에서 나와 사촌 여동생이 함께 온 것을 알게 됐다.
꿈속에서 나, 외할머니 사촌은 어느 생소한 집에 도착했는데 머리에 뿔이 나고 날 수 있는 기계 같은 마를 보았다. 어떤 사람은 마의 말을 믿었는데 이 마에 의해 짐승으로 변해버렸다. 나는 깨달았다. “절대 마의 말에 유혹되면 안 되겠다.”
이때 천상에서 어느 신이 알려주었다. 그녀는 우리가 세상에 내려가 사람을 구하도록 해줄 수 있다.
세상에 내려오기 하루 전날 우리는 무지개빛 나는 선경(仙境)에 닿았다. 무지개 선경은 일곱 가지 색깔 “빨주노초파남보”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 매우 아름다운 금빛 길이 있고 무지개 빛깔의 수호사자가 보호하고 있었다. 우리는 팻말 같은 것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위에는 하나의 둥근 도형이 그려져 있었고 그 팻말은 금빛 찬란하며 극히 아름다웠다. 나는 아마 이것이 파룬(法輪)일 것으로 생각했다. 이때 갑자기 두 글자가 나타났다. “깨어나라(唤醒).” 또 두 줄의 글이 나타났다. “세상에 큰 난이 곧 내릴 테니 누가 세상에 내려가서 중생을 구도하겠는가?” 우리는 그것을 보자 글자는 곧 사라졌다. 우리는 또 어느 신선이 세상에 내려가서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 것을 보았다.
다음 날 우리가 내려가려 하는데 그 순간 두 글자가 나타났다. “빨리 깨어나라(快醒).” 이어서 또 다섯 글자가 나타났다. “미혹되지 말아라.” 우리는 그것을 보고 곧 세간에 들어갔는데 약간의 공능을 지니고 사람으로 됐다. 사촌과 나는 한 가족이 됐다.
내가 매우 어렸을 때 외할머니가 사부님 법을 읽는 것을 들었으며 지금은 어른과 함께 “전법륜”을 읽을 수 있다. 6살 때 나는 할머니 집 밖에 유령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 무지개가 한 줄기 비치자 없어졌다. 나는 늘 다른 공간의 일부 장면을 보았다. 예를 들면 외할머니가 사당(邪黨-공산당)의 출판물을 정리할 때 한 사악한 영체가 할머니 몸속에 들어갔는데 파룬이 나와서 소멸하는 것을 보았다. 예는 많은데 일일이 다 말하지 않겠다.
나는 사부님께서 옆에서 나를 보호하시는 것을 여러 번 보았다.
외할머니에게 물었다.
“왜 이런 꿈을 꾸죠?”
할머니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네가 세상에 내려 올 때의 정경과 부탁을 보게 하시고 세상에 내려올 때의 마음속에 품은 소원을 기억하게 하신 거란다. 네 사촌은 지금 좀 어려우니 네가 가서 그녀를 구하게 하시는 거야.”
나는 “알았어요”라고 대답했다.
요 며칠 사촌은 병 때문에 배가 아파 며칠간 먹지 못했다. 볼 때마다 배가 고프다고 했다. 나는 늘 그녀가 너무 어려서 철이 없고 대법 진상을 알려도 함부로 말할 것이므로 좀 더 자라면 알려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더 기다릴 수 없었다. 그래서 집착심을 내려놓고 동생을 보러갔다. 여동생은 매우 말라 있었다. 내가 알려주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외워봐. 그럼 배가 아프지 않을 거야.” 그녀는 응답하고는 곧 눈을 감고 외웠다. 점심 때가 되자 과연 배가 아프지 않았고 다시는 아프지 않아서 퇴원했다. 외할머니는 제때에 법 실증을 했는데 이 일을 사촌의 가족에게 알려주었다. 그녀들은 모두 대법의 신기함을 보고서 사촌 가족들은 모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다.
오늘 이후 나는 반드시 사부님의 법을 많이 공부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겠다.
발표시간: 2012년 5월 4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1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