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부친이 하늘 수레를 타고 날아오르다

작자: 설련(雪蓮)

[정견망] 나의 부친은 92세 고령인데 병도 없고 고통 없이 집에서 편안히 세상을 떠났다. 그날 밤에 나는 노인의 영전을 지켰다. “보도(普度)”, “제세(濟世)”의 비장한 음악이 울리는 중 나는 무의식중에 눈을 감았다. 갑자기 커다란 음향이 울리더니 맑은 하늘에서 하나의 틈이 갈라지며 무수한 천병천장(天兵天將)이 날아 내려와 오고 호화로운 하늘 수레 하나가 마당에 머물렀다. 부친은 선녀들의 호송 하에 수레에 올랐으며 천마가 길게 히힝 하고 울더니 수레는 하늘 속으로 날아올랐다. 천병천장은 양 옆에서 매우 바짝 따랐으며 칼과 창 등을 들었고 깃발이 선명했다. 부친은 수레 위에서 매우 즐거워했으며 손을 흔들며 고함을 쳤다. “나는 집에 돌아간다. 돌아가!” 나는 부친의 수련한 진신(眞身)이 떠났으며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영접하여 가시고 요원하고 무한히 아름다운 천국으로 가는 것임을 알았다.

부친은 일생 농사를 지으며 무수한 고생을 겪었다. 온 몸에 병이 들었는데 고혈압, 심장병, 위장병, 기관지염, 관절염 등등 매번 세 번 약을 먹고 각종 색깔의 크고 작은 약과 환약을 한 움큼 먹었다. 1998년 80세 되는 해 신체는 극도로 쇠약해 얼굴이 누렇게 되고 몸은 장작처럼 말라 거의 길을 걸을 수 없었다. 그는 식구들에게 관을 준비하고 수의를 사며 언제라도 떠날 준비를 했다. 우리 부부 둘은 도시에 거주하므로 노인을 도시로 모셔와 말했다.

“이 파룬궁은 파룬불법(法輪佛法)인데 좋은 사람이 되게 하고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 특효가 있어요. 연공하는 사람은 병 없이 건강해지니 수련해보세요.”

그러나 아버진 무기력하게 말했다.

“안 해, 안 해, 그냥 하루하루 보내야지. 우리 주위 마을에서 내가 나이가 제일 많아. 나보다 젊은 사람도 모두 세상을 떠났는데 일찍 죽으나 늦게 죽으나 다 마찬가지지, 난 무섭지 않아.”

“불광일 널리 비치니, 예의가 둥글고 밝도다”처럼 가정의 수련 환경이 노인에게 작용을 일으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노인의 신체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다. 우리가 연공하면 그는 눈에 들어왔고 우리가 사부님의 설법녹음을 들으면 그도 마음속으로 들었다. 어느 날 노인은 갑자기 우리에게 말했다. “이 공법이 괜찮군, 나도 수련하마.” 노인은 근기가 좋아 오성도 좋아서 당일로 술 담배를 끊었고 각종 남은 약들을 다 쓰레기통에 버렸다. 다른 진수제자처럼 대법수련을 시작했다. 한달쯤 지나자 노인의 신체는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얼굴이 불그레하고 길을 걷는데 힘이 있으며 늘 삼륜차를 타고 거리나 시장에 다녔다.

1999년 7.20 중공 사당이 파룬궁을 탄압하자 대대 간부가 찾아와 말했다.

“당신은 노당원이니 연마하지 마시오! 다시 연마하면 당적에서 제명할 거요!”

노인은 당당하게 말했다. “이렇게 좋은 것을 왜 연마하지 말라고 하는가?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았다면 난 이미 죽은 목숨이다. 대법이 나의 목숨을 구했으니 때려죽인다 해도 연마할거요. 오늘 이후 나는 당원이 아니오. 당 껍질을 벗으니 온몸이 가뿐하고 누구도 내가 연공하는 것을 막지 못할 거요.”

노인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연공하는데 하루도 빠지지 않았다.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대법의 좋은 점을 이야기했고 텔레비전에서 하는 모함 선전을 듣지 말라고 했다.

86세 되던 해 어느 날 밤 부친은 마을 끝 길을 가고 있는데 목재를 실은 차가 갑자기 통제를 잃고 뒤쪽에서 달려와 부딪쳐 십여 미터 깊이의 구덩이에 쳐박혔다. 그는 그 자리에서 지각을 잃었고 피투성이가 됐다. 119 구급대가 노인을 병원으로 보냈다. 노인은 천천히 깨어나더니 사람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걱정 마시오.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니 사부님의 보호가 있고 아무일 없소.” 의사, 간호사들은 긴장하여 여러 시간 동안 씻고 검사를 해보았으나 의외로 몇 군데 작은 외상 외에는 내장은 조금도 상하지 않음을 발견했다. 담당의사가 놀라며 말했다. “80대 고령의 노인이 차에 이렇게 심하게 부딪혔는데 큰 상처가 없으니 정말 기적이요, 파룬궁은 정말 신기합니다. 설사 젊은이라도 부딪혀 죽지 않으면 중상일텐데.”

2011년 부친은 92세 고령이 됐다. 수련에 누락이 있어 그는 일찍 떠날 생각을 했다. 사악이 틈을 타서 정법이 아직 끝나기 전에 육신을 잃고 먼저 떠났으니 매우 유감스럽다. 딸로서 또 동수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해 우리는 줄곧 부끄러웠다. 그러나 노인을 기다리는 것은 원만임을 깊이 믿고 있다.

발표시간: 2012년 4월 14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81927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12-31 09:46:00 대법진상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