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얻는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다
작자:지탁(智鐸)
【정견망 2010년 5월 14일】
<전법륜>을 처음 다 읽었을 때 마치 평생의 고난이 모두 떠나는 듯이 마음이 상쾌해졌다.
2년 후 어느 친척이 내가 사는 북미 도시로 이주하여 왔기에 <전법륜>을 추천했다. 그러나 그는 한번 뒤적여 보고는 높은 다락에 넣어두었다.
또 3년 후 내가 외출하여 며칠만에 집에 돌아오자 그가 나에게 몇 차례 전화를 했다는 것을 알았다. 아마 무슨 급한 일이라 생각되었다. 이후에 그가 말한 일은 나를 한동안 놀라게 하고 흥분되게 했다.
그가 말했다. “한번은 집에 돌아와서 자신도 모르게 가부좌하고 소파에 앉았는데 단번에 나갔어요.”
아마 원신(元神)이 나간 것이리라. 그렇게 추측하고 물었다. “무엇을 보았나요? 높은 누각이나 정자 같은 거였어요?” “무엇을 보았든 그건 낮은 것이에요.”
그가 대체 얼마나 높이 올라갔을까 하는 호기심에 나는 계속 그의 말을 들어보았다.
“위로 올라갈 때 부동한 층의 법리가 머리속으로 부어졌어요. 그 후 어느 어두운 곳에 도착했는데 돌파하기가 어려웠어요. 하지만 일단 돌파하자 또 신속히 위로 뚫고 올라갔는데 부동한 층차의 법리가 머릿속으로 들어왔어요. 몇 차례 돌파하고 또 돌아왔는데 뜻밖에 이미 서너 시간이 지나가 있었어요. 이틀 연속 이런 일이 있었답니다.”
나는 또 물었다. “그럼 책을 보셨나요?”
“보았죠, 이(李) 선생님이 동북 사투리로 읽으셨어요. 한 단락을 다 읽자 하나의 법리가 드러났고 두 번째 보았을 때 이들 법리가 남아 있었고 세 번째 보니 바로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였어요.”
나중에 그는 또 말했다. “이 선생님이 오셨어요.”
“그것은 사부님의 법신이에요” 내가 말했다.
“이 선생님이 오셨다니까요.” 그는 확고하게 말했다.
“그럼 사부님과 무슨 말을 하셨어요?”
“무슨 말이 필요 있나요? 2,3분 사유전감으로 교류가 끝났고 무엇이든 다 알게 되었어요.”
나는 그가 진짜 법을 얻었음을 알았다. 이때부터 사람이 정말 부처로 수련 성취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사라졌다.
발표시간 :2010년 5월 14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0/5/14/661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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