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내몽골 대법제자 구술, 홍련(紅蓮) 대필
【정견망】 나는 법을 얻은 지 십여 년 되는 노제자다. 수련의 길에 비틀거리며 오늘까지 걸어왔다. 십여 년의 수련노정을 회상해보니 매일 행복하고 즐거웠다. 대법제자이므로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있고 내가 지나가지 못할 난관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 나는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데 굽은 길을 돌 때 소형버스 한 대가 급히 달려오더니 나를 들이받았다. 거대한 충격력으로 인해 나는 자전거에서 날아가 버스 지붕에 부딪혔고 또 땅에 떨어졌다. 운전기사는 깜짝 놀라 차안에 앉아 있었다. 나는 일어나려 했으나 아무리 해도 움직일 수 없었다. 팔고 무릎 관절이 매우 아팠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연공인이니 아무 일 없다. 나는 애를 써서 일어나려고 했다. 기사는 내가 움직이려는 것을 보고 얼른 차에서 내려 나를 안아 일으켰다. 차에 탔던 두 사람도 하차하여 내 자전거를 세웠다.
기사는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괜찮아요? 괜찮아요?”
나는 “괜찮아요, 가보세요.”
나를 안고 있는 기사가 손을 놓으려 했지만 나는 아무리해도 서 있을 수 없었다. 옆에 있던 두 사람이 이 상황을 보고 내 손을 자전거에 올려 억지로 서게 하고는 그들은 얼른 차를 몰고 가버렸다. 나는 허리를 움직일 수 없었고 그저 몸을 기울여 앞으로 갈 뿐이었다.
구경하던 노인이 말했다. “사람을 이렇게 다치게 했는데 당신은 그들에게 왜 병원에 가자고 하지 않았소?”
“괜찮아요, 나는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하세요.”
노인은 미소 지었다.
직장에 도착하여 나는 사람들이 내가 차에 부딪힌 것을 알게 하고 싶지 않아서 억지로 버티며 일을 했다. 그러나 왼쪽 팔을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사장이 이것을 알고 나를 병원에 가라고 했다. 나는 집으로 돌아갔다. 가는 도중에 남편에게 전화를 하여 내가 차에 부딪혔다고 했다. 남편은 “가해 차량은 어떻게 했어?” 하고 물었고 나는 “그냥 가게 했어요.” 남편은 듣자마자 화를 내며 말했다. “차는 보내고 나를 찾아 뭐하게?” 하고는 “팍” 하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나는 생각했다. 그렇다. 이 일은 속인에게 말하지 말았어야 한다. 그래서 동수집에 가기로 했다.
동수 갑의 집에 도착하여 말했더니 그녀가 말했다. “아무 일 없을 거야. 우리 어느 동수가 큰 도랑에 떨어져서 뼈가 다 부서졌어. 벽을 기대어 연공을 견지했는데 나중에 다 나았어. 우리 함께 연공하자구!” 그래서 우리 둘은 연공을 시작했다. 나는 왼손을 들지 못해 한쪽 손만 들면 억지로 오장공법을 다 연마했다.
저녁이 되어 나는 남편에 이끌려 병원에 가기 싫었고 그래서 동수 을의 집으로 갔다. 남편은 전화로 내 상황이 어떤가 물었고 나는 괜찮다, 걱정 말라고 했다. 나는을 동수 집에 머물렀다. 하루 이틀이 지났는데 아픈 것이 더 심해졌다. 사흘 째 아파 잠이 들 수 없었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사부님 제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평소에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성심껏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우면 복을 얻는다, 재난이나 병이 나는다고 알려주는데 어떻게 대법제자가 자기는 누락이 있어 다쳤으니 변변찮아서 대법에 먹칠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사부님은 관정을 해주셨다. 한번 두 번 세 번 강대한 에너지가 전신을 통했다. 나는 무릎을 꿇고 사부님께 두 손으로 허스했다. 그러나 왼손은 아무리 해도 들 수 없었다. 깨어난 후 몸이 매우 편안했고 나는 또 을과 절차하는 중 많은 집착심과 좋지 않은 염두를 찾아내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서서 걸을 수 있었다.
나흘째 두 팔의 느낌이 같지 않아 X 선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이렇게 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되어 찍은 후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결코 입원하거나 약을 먹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의사는 내 손으로 몸을 만져서 어려운 부분이 있느냐고 물었다. 나는 의사가 말하는 대로 따라 일일이 했다.
의사는 또 아프냐 아프지 않느냐고 물었다. 나는 “아프지 않아요, 제가 아픈 것 같아요?” 의사는 “그러지 않은데요.” 말하는데 사진이 다 되어 의사는 사진을 보고 또 나를 보고 또 사진을 보기를 반복했다. 중얼거렸다. “끊어졌어, 쇄골이 끊어 졌는데 어떻게 해서 끊어진 것 같지 않지?” 하면서 방금 내가 했던 동작을 더 크게 한번 해보라고 했다. 나는 조금도 힘들이지 않고 한번 했다. 의사는 또 사진을 보더니 중얼 거렸다. “이상하네, 정말 이상해.” 나를 데리고 다른 의사에게 데리고 갔다. 다른 의사도 사진을 보고 손으로 내 쇄골을 눌러 아프지 않은지 물었다.
내가 아프지 않다고 하자 의사는 단지 “좋은 일을 하셨습니다. 기사를 놓아주어 부처님이 보호했습니다.” 나는 기회를 빌어 그에게 대법 진상을 말했다. 사나흘 후 동수는 나더러 출근하는게 옳다고 말했다. 이때 팔로 물건을 들 수 없고 길을 걸을 때도 좀 절뚝거렸기에 가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이것도 아마 사부님이 점화하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가자! 사부님, 대법이 있는데 무엇이 두려우냐!
나는 육체노동을 한다. 처음에 다친 팔에 힘을 줄 수 없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옳지 않았다. 그래서 왼손으로 무거운 것을 들기 시작했다. 아파도 왼팔로 했다. 한번 두 번 세 번 줄곧 팔이 아프지 않을 때까지 했다. 다리도 마찬가지였다. 걸을 수 없어도 시험적으로 걸었다. 잘못하여 크게 넘어졌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넘어졌는데 다리가 아프지 않았다. 다시는 걸을 때 절지 않았다. 나는 두 손으로 합장하며 연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제자의 다리를 이어주셨다. 감사합니다. 제자는 얼마나 운 좋고 얼마나 행복한지! 나는 내가 대법제자인 것을 축하하며 위대한 대법 사부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제자는 보답할 방법이 없으니 오로지 정진, 정진, 재정진으로 은혜에 보답하는 수밖에 없다.
발표시간: 2013년 10월 29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2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