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서양인 어린이 대법제자
【정견망】
아래에 서술하는 장면은 내가 기억할 수 있는 장면일 뿐 진정한 진상이 아니며 일부 누락된 것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말해 동수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작년에 내가 가부좌 했을 때의 일이다. 갑자기 한 남자아이가 무술을 연마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즉시 이 아이가 8살이며 사부님께서 내게 당신께서 중국에 계실 때의 장면을 보여주시는 것임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오랜 절 같은 건물 밖에서 홀로 무술을 연마하고 계셨다. 사부님은 불가의 갈색 스님 옷을 입었고 손에는 곤봉 같은 물건을 들고 마치 고층차의 무술 같은 쿵푸를 연습하고 있었는데 동작이 매우 완만했다. 사부님은 매우 전심전력으로 연마하다가 갑자기 멈추었다.
이때 사부님께서는 내가 사부님의 눈동자로부터 당신께서 보신 것을 볼 수 있게 하셨다. 진선인 세 글자가 미시 세계에서 왔으며 이 공간으로 확대되어 사부님 눈앞에 걸려 있었다. 세 글자는 매우 밝았으며 빛을 내뿜고 있었다. 처음엔 자주색이었고 그 후 끊임없이 무지개의 여러 가지 색깔로 신속히 변화했다. 사부님께선 그리 걱정하진 않으셨으나 좀 의아해 하셨다. 이때 사부님은 그의 동작을 더욱 빨리 했으며 아울러 신속하게 아주 예쁜 팔 동작을 하며 끝마쳤다. 사부님은 미소를 지으며 연습을 끝내셨고 그 후 가부좌 하여 앉았는데 미소를 지으며 생각했다. ‘사람마다 모두 진선인을 완전히 믿을 때 바로 그 시각이 신우주의 열림을 가리키는 것이다.’
사부님께선 내게 진선인 이 몇 글자의 에너지를 보여주셨다. 그들은 생기발랄하고 싱싱했다. 나는 마음이 매우 평온해졌고 마치 사부님 옆에 서 있는 것처럼 느꼈다. 나는 사부님의 눈동자 속에서 진선인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출정 후 좀 의아했다. 사부님께서 내게 연공을 강화고 착실히 수련하라고 격려하신 것임을 믿는다.
내가 본 화면을 함께 나누는데 여러분이 내심의 이해로 깨닫기 바란다.
내가 나눈 것은 내 유한한 수련 층차 중에서 본 일부 화면이다. 이는 어떤 형식의 진상도 될 수 없다.
http://www.zhengjian.org/2016/03/18/151781.打坐時在另外空間所見.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