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요녕성 대법제자
【정견망】
다음은 내가 동수의 “2016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원고”를 컴퓨터로 타자하는 도중 일어난 신기한 일이다. 사정은 이랬다.
2016년 3월 29일 저녁 8시, 내가 동수의 원고를 타자하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동수는 나보고 아래층으로 오라고 하더니 만나자마자 말했다. “여기 있어! 이것은 노년 농촌동수가 써온 원고야!” 내가 원고를 받아 방으로 돌아가 보니 총 8편이었다. 나는 타자가 느리고 당장 대기하고 있는 것만 해도 몇 편인데 원고 마감일까지 겨우 12일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법공부와 진상자료 제작에 영향을 주지 않고 원고를 정리해 보내려면 이 몇 편의 원고는 젊은 동수 A에게 주어 도와달라고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자전거를 타고 그녀의 집을 찾아 갔다. 대략 8시 반에 그녀 집에 도착하여 초인종을 누르니 집에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또 반년간 연락이 없었던 젊은 동수 B가 생각나 달려가 보았지만 역시 집에 없었다. 나는 속으로, 이제 시간이 거의 9시가 되었으니 너무 늦었다. 그만 돌아가자. 내일 다시 시간을 내어 동수 A에게 보내자.
내가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머리 속에 갑자기 뚜렷한 생각이 들어왔다.
“돌아가, 사람이 돌아왔어!”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즉시 방향을 틀어 동수 A의 집으로 달렸다. 내가 거의 그녀 집에 도착하여 자전거에서 내리자마자 동수 A의 남편이 내 뒤로 지나갔다. 시간은 그렇게 정확했다. 또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았다. 나는 원고를 주며 동수 A에게 시간에 맞춰 정리해 달라고 했다. 이때 나는 사부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다. 이는 사부님의 안배이며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이다.
http://www.zhengjian.org/2016/04/01/152041.“返回去,人回來了!”.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