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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일어난 작은 기적

작자/ 대법제자 동저(董姐)

【정견망】

박해가 일어나기 전이었다. 어느 여름날 우리 가족들이 유명한 관광지에 가서 놀았다. 즐겁게 놀고 있는데 호출기가 울렸다. 공중전화로 확인해보니 우리 집 아파트에 물이 샌다는 것이다. 물이 아주 세게 흘러넘쳤는데 우리 집이 있는 5층에서 1층까지 흘러넘쳤다.

당시 관광지에서 집까지 100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었다. 자동차로 가도 두 시간은 걸리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당시 매우 조급해져서 생각했다. ‘집에 물이 새는데 나는 1시간 반 내에는 돌아가지 못한다. 집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른다. 더 두려운 것은 우리 집 바닥에 대법서적이 놓여 있는데 집에 물이 터졌으면 대법 서적은 어떻게 하나?’

당시 내 생각은 집에 물이 어떻게 터져도 어쩔 수 없지만 제발 대법서적만은 젖지 말았으면 하고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께 부탁드렸다. ‘사부님 보호해주세요. 제발 대법서적이 젖지 않게 해주세요.’

우리는 얼른 집으로 달려갔다. 가는 중에 차에 좀 문제가 생겨 또 30분을 지체했다. 마음은 급했지만 아무리 조급한들 아무 소용이 없었다.

우리가 집에 도착했을 때 물은 더 이상 흐르지 않았다. 어떤 사람이 수도 공사에 전화해 밸브를 잠갔던 것이다. 집안 문을 열어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집안이 깨끗했던 것이다. 물이 터지지 않았을 때와 완전히 꼭 같았다. 신발장을 보니 신발이 하나도 젖지 않았다. 우리가 자세히 관찰해보고 비로소 알았는데 알고 보니 화장실에서 물이 새어나왔는데 다행스럽게도 거실에서 현관으로 흘러 계단을 따라 흘러내렸던 것이다. 더욱 불가사의한 것은 물이 거실에서 흘러나올 때 물이 흘러간 면적이 아주 적었던 것이다.

이 사건은 이미 수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이 일을 회고할 때면 감탄을 금치 못한다. 당시 내게는 대법서적을 보호하려는 일념이 있었을 뿐인데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줄곧 내 신변에 계시며 시시각각 나를 보호해주신다.

http://www.zhengjian.org/2016/04/17/152342.發生在我家的一件神奇事.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