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중국대법제자
【정견망】
이 문장은 동수가 구술한 이야기를 대신 기록한 것이다.
나는 “7.20” 박해 이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수련의 길에 신기한 일이 많은데 부끄럽게도 처음으로 투고한다.
연말을 보내기 전 나는 길에서 손자의 학교 담임을 만났다. 선생님과 이야기하던 도중 아이 혼자 길을 건넜다. 내가 보니 위험해서 혼자 가지 말고 돌아오라고 했다. 아이는 이미 달려가 버렸고 내가 돌아오라고 하는 말을 듣고 또 되돌아 왔다. 바로 이때 오토바이 한 대가 달려와 손자는 얼른 뒤로 피했고 오토바이는 지나갔다. 아이가 뒤로 오토바이를 피할 때 한 대 승용차가 아이쪽으로 달려왔다. 아이는 놀라 소리지르며 넘어졌다. 나는 깜짝 놀라 달려갔으며 손자를 안고 아이가 차바퀴에 깔리지 않았는지 어떤지 물었는데 아이는 발이 눌렸다고 했다.
내가 얼른 손자의 발을 보니 참 신기했다. 차 바퀴는 왼쪽 바지선 아래를 지나 신발을 스쳐 갔으며 신에서 1mm 떨어진 곳을 지나갔다. 하지만 다리나 발은 눌리지 않았고 그저 바지와 신발만 깔렸고 조금 놀랐을 뿐이었다.
이 정황을 보고 나와 손자는 사부님께서 우리의 난을 풀어주신 것임을 알았다. 아니었다면 결과는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어찌 이렇게 희한한 일이 있을까.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다 신기하다고 했다.
손자는 어려서부터 내가 데리고 있었으며 줄곧 함께 법공부 했다. 몇 년 전에는 《/span>홍음을 외웠으며 새로 발표된 《/span>논어도 외웠다. 평소 늘 나와 함께 밖에 나가 진상자료를 배부하고 스티커를 붙이며 파룬따파하오를 외운다. 이 사건을 통해 가족들도 대법의 신기를 견증했다. 손자 역시 법공부와 사람 구하는 일을 더욱 좋아한다.
사부님의 구명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반드시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서약을 실천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158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