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체로 사람을 거르다 -큰 유행병이 전염됨
작자 : 멱진(覓眞)
【정견망 2009년 3월 7일】
한 파룬궁 수련생이 어느 마을에 가서 세인들에게 진상을 말하며,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하니 빨리 삼퇴해야 하며, 그래야만 장래에 도태될 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자 마을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을 도태시키는 일은 우리도 압니다. 주향두(朱香頭)가 살아있을 때 사람들에게 말한 적이 있었지요.”
그리하여 우리는 주향두에 관한 전설을 알아보았다. 주향두는 하북성 적성현(赤城縣) 사람으로 동치(同治) 12년(1872년)생이다. 주향두는 그의 별명이며 본래 성은 주(朱),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87세에 세상을 떠났다.
마을 사람들은 주향두는 본인이 채집한 약으로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는 것을 업으로 삼았다고 했다. 머리는 백발이었지만 얼굴은 동안(童顏)이었는데, 60세에 이빨이 다 빠진 후 기적같이 새 이빨이 자라났다.
주향두는 작은 산골짜기에 살았는데, 집 뒤쪽 산자락에 샘이 있었다. 그는 매일 밤 8시 경에 샘에 가서 세수와 양치를 하고는 다시 마을로 돌아와 묵묵히 꿇어 앉아 있었다. 주향두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매일 밤에 어떤 사람이 말을 타고 와서 자신을 데리고 가는데 “구련동(九蓮洞)”이라는 곳으로 가서 해가 밝기 전에 돌려보냈다고 하였다.
그의 아들이 부친의 말을 믿을 수 없어 한번은 몰래 숨어서 보았다. 얼마 되지 않아 타박타박 하는 말발굽 소리와 함께 딸랑딸랑 하는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문 입구에 도착했을 때 소리도 멈추었다. 기이하게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잠시 후 말발굽소리와 종소리는 또 가까운 곳에서부터 점점 멀리 사라졌다.
매년 9월 9일이 되면 마을에서는 남녀노소는 주향두의 집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러 갔다. 사람들은 그곳에 꿇어앉아 그가 사람을 구제해주고 병을 고쳐준 은덕에 감사했다. 이때 그는 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다. “장래에 큰 체로 사람을 거르게 되는데, 대 유행병이 전염될 것이다. 사람마다 모두 거르는데 좋은 사람은 남기고 나쁜 사람은 모두 체로 거르게 되며 전염병이 전해져 죽을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들에게 착한 일을 많이 하고 덕을 쌓으라고 권했다. 그는 또 장래의 사람들은 모두 고층 건물에 살며 기름으로 불을 밝히지 않을 것이며 집안에 앉아 서양 연극을 보며 일을 하는데 남녀의 구분이 없을 거라고 했다.
오늘날 주향두가 했던 말은 이미 다 들어맞았으며 어떤 것은 바야흐로 발생하고 있다. 국외의 많은 예언들도 모두 인류가 당면한 겁난의 도래를 실증하고 있다. “천멸중공(天滅中共)”은 신(神)이 정한 것이다. 사실 “9평공산당”이 세상에 알려진 후 최후의 심판은 이미 시작되었다. 단지 미혹에 빠진 사람만이 중공의 거짓말에 의해 눈이 가려져 있을 뿐이다. 6천만(9월초 자료) 탈당 조류는 중공에 속은 사람들을 일깨우기에 충분하다.
발표시간 : 2009년 3월 7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9/3/7/581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