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망】
스베틀라나(Svetlana)는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올해 48세 여성이다. 그녀에게는 지금 유치원 교사라는 새로운 직업이 있다. 아마 그녀 자신도 이런 일을 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겠지만 아마 운명 속의 한차례 필연이 그녀로 하여금 생명이 복잡한 데서 순진(純眞)으로 나아가게 했다.
그녀는 정신적인 추구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도를 찾기 위해 온갖 우여곡절을 다 겪었다. 그녀는 일찍이 수도원에 들어간 적이 있고 또 대학에 진학해 심리학을 배우기도 했다. 나중에는 또 인도로 건너갔는데 그녀가 이렇게 한 목적은 오직 생명의 답안을 찾기 위해서였다. 그녀는 끊임없이 배우고 찾았으며 한때 기업 연수원의 강사, 요가 강사를 했고 심지어 나중에는 일부 추종자들까지 있었다. 하지만 그녀 자신은 어땠을까? 내심 깊은 곳에서 여전히 귀의할 곳을 찾지 못했고 또 그녀를 아는 사람도 없었다. 초조와 미망이 마치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는 것처럼 늘 따라다녔다.
그러다 2009년에 이르러 우연히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만난 그녀는 마침내 생명이 회귀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었다. 활연히 크게 깨달은 그녀는 “이것이야말로 내가 찾던 것이다! 나는 심령이 승화되는 수행방법을 찾기 위해 무려 17년이나 찾아다녔다!”라고 외쳤다.
그녀의 생명은 대법으로 인해 개변되고 환골탈태했다. 그녀는 어둠에서 철저히 벗어나 밝은 태양으로 향했고 단번에 사는 게 즐겁고 가뿐해졌다.
그녀는 “지금 대법은 제 내심의 가장 큰 정신적 지주랍니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법을 찾는 과정에 그녀는 대체 어떤 일들을 겪었던 것일까?
1. 역경 속에서 법을 찾다
스베틀라나는 러시아 출생으로 모친은 엔지니어고 부친은 건축업에 종사했는데 전형적인 지식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전통적인 여성교육을 받았고 삶과 가정을 사랑했던 그녀는 19세에 결혼했다. 하지만 첫 번째 결혼은 몹시 불행했다. 남편은 퇴역군인이었는데 아프가니스탄에 참전한 후 전쟁후유증으로 성격이 난폭해졌고 화를 잘 냈다. 때문에 가정 분위기는 늘 긴장되었고 마치 살얼음판 위를 딛는 것 같았다. 그녀가 비록 남편 일을 최대한 도와주며 회계사며 비서 역할도 하면서 남편의 압력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해 결국 중소기업 사장으로 만들긴 했지만 여전히 좋은 결과를 얻진 못했다. 젊은 그녀가 늘 발버둥치고 아무리 노력하고 희생해도 남편은 여전히 폭군처럼 굴었다. 고통과 실망 속에서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 정신적으로 의지할 곳을 찾았다.
“그때 저는 결혼에 실패했다고 생각해서 수도원에 들어가려 했죠. 의식적으로 기독교를 받아들였고 진지하게 ‘성경’을 연구했어요.”
그녀는 종교가 결혼에 실패한 자신을 구원할 방편이라 여겼다. 그녀는 종교로 들어가서 신의 속죄를 받고 정신적인 고통에서 벗어나 마장(魔障)에서 탈출하고 싶었다.
스베틀라나는 수도원에 들어가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주말이면 교회에 가서 참회했고 자신의 이해에 따라 기독교 계율을 준수하려 노력했다. 그녀는 아주 진지하게 학습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녀의 심령은 종교에 교화되는 중에도 개선되지 못했다.
“그때는 정말 두렵고 초조했어요. 교회에서 때로는 일종의 선량하고 자비로운 상태를 느낄 수 있었지만 제가 보기에 종교의식의 배후에는 아무 것도 없었어요.”
종교를 배웠지만 마음속 깊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녀는 끊임없이 사고하면서 자신에게 고통을 초래한 원인을 찾고자 했다. 이것이 근본문제였다. 그녀는 답안을 얻지 못했고 이에 심리학을 배워보기로 했다. 남편은 그녀가 공부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했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 그녀는 남편을 떠나야 했고 결국 이혼으로 끝이 났다.
스베틀라나는 러시아 교육대학에 들어가 낮에는 일하면서 밤에 공부를 했다.
1990년대 초기의 모스크바는 유럽이나 미국과 마찬가지로 동양 철학사상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영성에 대한 탐구, 가부좌, 요가, 태극권, 기공 등 동양적인 것들이 서양인들을 사로잡았다. 신앙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더 이상 전통적인 하나의 종교형식 내부에 국한되지 않았다. 이런 개방적인 사상은 ‘새로운 시대사상’이라 불렸다. 이 기간에 그녀는 대량의 철학서적을 읽게 된다.
“처음으로 요가를 알게 되었고 또 아주 많은 책을 읽었는데 ‘마하바라타’도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그녀는 독서를 통해 동양문화에 심취했다. 마하바라타는 인도의 유명한 서사시로 인도철학과 종교에 큰 영향을 끼친 책이다. 여기서 그녀는 동양철학사상을 연구하고 실천하기 시작했으며 원래의 종교에 대한 탐색을 내려놓았다.
“수많은 수도원을 다녀본 후 더 이상 가지 않기로 했어요. 제가 본 많은 종교들은 다 좋지 않았고 너무 부패했거든요. 꿈속에 교회에서 목사들이 어떻게 종교의식을 돈으로 계산하고 교회에서 필요한 수입을 판매하는지 봤어요. 저는 또 지구가 유독한 기체로 가득 찬 것을 봤는데 오염과 중독을 피하자면 사람이 갈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었어요. 저는 사람들 속에는 인류가 아닌 것들이 다니는 것도 봤어요….”
그녀는 일반인이 느낄 수 없는 것들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녀는 아주 민감하고 영성이 풍부했다. 이것이 그녀로 하여금 더욱 제고할 방법 정신을 승화시킬 것을 찾게 했다. 그녀는 심리훈련을 시작했다.
이 심리훈련은 개인교습이 필요했다. 이곳에서 그녀는 절실하게 동양신앙의 진실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또 마침 이 새로운 시대사조에 올라탔다. 그녀는 한마음으로 정신적인 제고방법을 찾고 싶었다. 7년의 실천을 거쳤지만 결과는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았다. 그녀는 이 길도 근본적으로 통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참을성이 아주 강해서 마치 이런 고통을 겪기 위해 태어난 것 같았다. 정신적인 것을 찾기 위해 그녀는 생활의 모든 향수를 포기할 수 있었다.
그때 그녀는 이미 상당히 안정적인 직업이 있었는데 기업연수원 강사로 활약했다. 기업 직원과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가르치는 업무며 수입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영성(靈性)에 대한 추구가 줄곧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다.
“저는 늘 생각했어요, 나는 아직 가장 높은 수련법문과 최고의 사부님을 찾지 못했지만 마음속으론 희망이 있었죠, 반드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2007년 그녀는 인도로 갔다.
2. 인도에서
“저는 계속 스승님과 법을 찾았고 쿤달리니 요가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쿤달리니 요가로 유명한 스승의 강습반에도 참가했어요. 나중에는 제가 쿤달리니 요가를 가르치는 스승이 되었죠.”
인도에서 요가를 배우는 동시에 그녀는 종교도 연구했다. 그녀는 종교 연구에 집착하는 가운데 유명한 스승들과 요가사들의 각종 강습반에도 참가했다.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었지만 그녀는 또 실망해야 했다.
“저는 명리와 금전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보았고 허위라고 느껴졌어요. 제가 보기에 정신적인 추구란 돈을 중시해선 안 되거든요. 그곳에서 저는 또 미망에 빠져 실망하고 낙담했죠.”
인도는 불교가 탄생한 곳으로 세계 각국의 구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었다. 스베틀라나는 그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하자 조용한 곳을 찾아가 머무르고 싶었다. 자신에게 도피할 곳이 필요함을 의식한 것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녀가 실의에 빠져있을 때 또 강도를 당해 돈과 여권 귀국할 비행기 표까지 모조리 강탈당했다. 이게 무슨 암시일까?
그날 그녀는 빈털터리가 되어 뉴델리로 돌아왔고 우연히 부근에 있던 중앙공원에서 대만에서 온 한 군악대를 보게 된다. 그녀가 그들의 음악에 이끌려 다시 보니 악단 사람들이 한 가지 공법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몹시 평온하고 자비로운 마당을 지니고 있었다. 그녀가 현수막을 보니 위에 ‘천국악단(天國樂團)’이라 쓰여 있었다. 이 장면이 줄곧 그녀의 머릿속에 남아 있었다.
3. 대법을 얻다
스베틀라나는 도를 찾고 법을 얻으려는 마음이 아주 강했다. 그녀는 전후 2년에 걸쳐 인도에서 공부했고 요가 강사가 되었다. 그녀는 또 이집트, 터키 등에서 현지 강습회를 개최했으며 요가연합회에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쿤달리니 요가학습반에서는 내부규정상 참가비를 받는 것이 필수였다. 하지만 요가 강사로서 그녀는 자신의 상황을 아주 잘 알고 있었고 자신마저 답안을 찾지 못했는데 또 어떻게 이 학생들을 이끌 수 있겠는가? 그녀는 늘 자신이 학생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느꼈다.
“그때 제 마음속은 혼란스러웠죠. 한 공법이 다른 공법을 교란했고 개인생활도 그리 순조롭지 못했어요.”
그 한 해 그녀는 아주 엉망이었고 늘 울고 싶었다. 내심은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했다. 아주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았지만 그 어디에도 하소연할 곳이 없었고 다만 하늘에 대고 기도하며 구했을 뿐이었다. ‘왜 저는 진정한 스승을 만나지 못하는 겁니까?’ 나중에 그녀는 공능이 있는 한 수도사를 만나게 되었다. 그녀는 그의 몸에 아주 정직하고 깨끗한 마당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제6감이라고 불리는 영감이 아주 예민했기 때문이다.
“제가 보니 당신 몸에서 파란색 빛이 발산되네요. 단번에 흥미가 생겼는데 저랑 말씀 좀 하시겠어요?”
그는 승려였는데 사람들은 베다 승려라 불렀다. 그가 있는 수도원은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그녀가 그곳까지 찾아가자 그는 자신이 사원과 스승을 소개시켜주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것들에는 흥미가 없었다.
“지구상에 진정한 상사(上師)가 계시나요?”
그녀는 단도직입적으로 그에게 물었다.
그는 아주 진지하게 그녀를 바라보더니 고개를 끄덕이고는 조용히 말했다.
“한분을 알아요. 그분보다 높은 사람은 없고 그분은 진정한 선생님입니다. 그분의 수준은 내가 알 수 있는 게 아니고 무변(無邊)한 상사랍니다.”
“그분이 누구죠””
“리훙쯔(李洪志)!”
리훙쯔? 그녀는 전에 이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었고 그녀에겐 너무나 새롭고 낯설었다. 그녀는 작은 종이 위에 이 이름을 적었다.
“또 ‘전법륜(轉法輪)’이란 책이 있어요.”
스베틀라나의 예상과 달리 이 수도사는 사원에서 비밀리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고 있었다. 그의 상사도 그의 이런 비밀을 몰랐다. 그는 또 그녀에게 수도원의 승려들이 많은 인도 공법의 수련을 섞었고 서로 다른 서적을 읽는다고 했다. 그는 비록 수많은 인도 수련방법과 도가의 방법도 배웠지만 그 어느 종교도 사람을 구하지 못했고 오직 한 가지 길 바로 파룬따파 뿐이라고 했다! 그의 말은 아주 의미심장했고 또 그녀의 마음속 깊이 들어왔다.
집에 돌아온 후 그녀는 종이에 적은 것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았고 마침내 ‘전법륜’을 찾아냈다. 이 책은 이미 약 40여개 언어로 번역되어 있었고 또 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다. 모든 것이 다 공개되어 있었고 돈을 받지 않았으며 인터넷에 교공(教功) 비디오까지 공개되어 있었다.
그녀는 곧 ‘전법륜’을 읽었고 단번에 빨려 들어갔다. 책 속에는 그녀가 묻고 싶었지만 답을 얻지 못했던 모든 문제들에 대한 답이 있었고 그녀로 하여금 마치 제호(醍醐 아주 좋은 음료수)로 관정(灌頂)한 것과 같은 느낌이 들게 했다.
“이거야말로 제가 찾던 거였죠! 저는 심령을 승화하는 수행방법을 17년이나 찾아왔거든요.”
그녀는 감탄했다! 그동안 겪어온 우여곡절과 인생에서 가장 좋은 17년을 그녀는 고생스럽게 법을 찾고 도를 구하느라 육체적인 고생과 정신적 고통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이제 마침내 대법을 찾은 것이다! 그녀는 고통의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파룬따파의 가르침에 대조해 그녀는 자신의 문제를 찾아냈다.
“저는 제게 많은 집착과 옳지 않은 관념들이 있음을 발견했어요. 저는 아주 이기적이고 경쟁적이며, 화를 잘 내고, 관용하지 못하며, 민감하고, 강렬한 색욕의 집착이 있음을 알게 되었죠. 한번은 제가 내 몸에 있는 집착을 써내려갔는데 숫자가 약 80~90개에 이르렀어요, 닦아 없애야 할 집착이 이렇게 많았던 거죠.”
그녀는 수련이란 생활 곳곳에서 오직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해야만 비로소 높은 층차로 수련할 수 있고 심지어 초능력이 나타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또 ‘불이법문(不二法門)’의 도리를 분명히 알게 되었고 종전에 수련했던 것들을 모두 내려놓아야 했다. 이전의 공법을 내려놓기란 쉽지 않았지만 그녀는 결심을 내리고 요가반 문을 닫아버렸다.
“대법에 진입하려면 진정으로 모든 것을 포기해야 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명예와 이익과 감정에 대한 집착이었죠. 저는 이것이 제 생명에서 가장 중요한 한걸음이자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때부터 시작해서 진정으로 정신적 승화를 느낄 수 있었고 심신이 아주 가벼워졌어요.”
그녀는 이렇게 순정(純淨)한 마음으로 단호하게 대법수련으로 걸어 들어왔고 이것은 또한 그녀로 하여금 대법의 초상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했다.
“처음 수련할 때부터 저는 파룬(法輪)이 뱃속에서 도는 것과 또 다른 곳에서 도는 것을 똑똑히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선생님께서 제 뱃속에서 흑색 물건을 꺼내시는 것을 보았어요. 한번은 척추 뼈가 어떻게 제자리를 잡는지 들을 수 있었는데 황금색 에너지가 제 척추를 뚫고 내려왔어요.”
소업과 신체 청리는 대법 수련 중에서 바로 신체를 정화하는 것이다. 그녀의 몸에서도 진실하게 표현되어 나왔다. 수련을 시작하자마자 그녀는 곧 심한 두통과 구토 증상이 나타났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자신을 관할하시는 것임을 분명히 알았다. 그녀의 신체 정화가 시작된 것이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너무나 많은 문파의 것들로 들어차 있었다.
“그날 밤 저는 내내 구토했고 온전히 두 발로 서 있을 수 없었어요. 너무 어지러웠고 침대에서 일어나려 하자 방안이 흐릿해서 보이지 않았고 빙빙 돌면서 메스껍고 구토가 났어요. 그 후 잠에 빠졌죠. 그리고 또 계속해서 선생님의 설법을 들었어요. 다음 날 제 상태는 점차 호전되었고 조금씩 마시거나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또 하루가 지나자 저는 몸이 아주 가볍고 청명한 것을 느꼈는데 사부님께서 제 내장을 청리해주신 것을 느꼈죠. 그 후 저는 전신에 힘이 넘쳐났고 또 아주 경쾌한 느낌이 들었어요.”
일체가 다 진실이었다. 몸이 개선되었고 정신도 활달해졌으며 그녀는 정말로 변했다. 주변의 친척과 친구들도 모두 그녀의 변화를 볼 수 있었다. 모두들 그녀가 아주 친절하고 아주 평온하며 아주 인내심 있고 남에게 관심을 가진 사람으로 변모했다고 했다. 그녀가 수련을 했기 때문에 친지들도 파룬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파룬궁에 가까이 다가왔다. 모두들 자발적으로 서명하고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비난했다.
그녀의 수련은 완전히 정면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모든 이들이 그녀를 지지했다.
“전에 저는 늘 인내하지 못하고 정서가 불안했어요. 이기적이고 자신만 알았으며 나태해서 가정에서도 모순과 충돌을 가져왔어요. 지금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부족을 찾고 또 고치고 있어요.”
2010년 그녀가 법을 얻은 지 9개월 후 그녀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에 참석했다. 이것은 그녀가 처음으로 이런 대형법회에 참가한 것으로 6천여 명의 세계 각지에서 온 파룬궁 수련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녀에겐 평생 잊기 힘든 일이었다.
“제 기억에 그 법회에서 수련생들의 교류를 듣던 중 갑자기 극히 거대한 자비를 느꼈고 눈물이 단번에 쏟아져 나오며 제 마음이 확장되는 것을 느꼈어요. 5분 후 사부님께서 나타나셨고 회의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일어났습니다. 오랫동안 찾아오다 마침내 위대한 사부님과 위대한 법을 만나게 된 거죠. 사부님께서 단상에서 설법하실 때도 제 눈물은 줄곧 멈추지 않았어요.”
“저는 운이 좋아서 여러 번 사부님을 뵈었어요. 세세한 것까지 모두 기억할 수 있는데 그것은 제 마음속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입니다. 저는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를 느낄 수 있었죠. 매번 뵐 때마다 저는 늘 한 가지 이야기를 쓰곤 했는데 지금은 다 제 마음속에 저장해놓았어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부님 저를 지옥에서 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진법(眞法)을 얻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당신의 제자로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련에 정진해 제 서약을 이행하겠습니다.’라는 것입니다.”
스베틀라나의 마음은 갈수록 더 순정해졌다. 그녀는 매일 업무에서도 늘 순진함을 품고 자신의 인내, 선량과 사랑을 펼치려 노력하고 있다. 유치원에서 일하는 가운데 아이들은 그녀를 사랑했고 그녀의 따스하고 선량함으로 또 많은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었다. 그녀 자신의 가정도 더 화목해졌고 친지들도 그녀로 인해 파룬따파에 대해 아주 좋은 인식을 갖게 되었다.
스베틀라나는 늘 자신은 행운아이며 진정으로 대법 속에서 되돌아 올라갈 수 있다고 느낀다.
(명혜망에서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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