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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문을 학습한 소감: 기점이 빗나가지 말아야

글/ 대륙 대법제자

【정견망】

부제: 경문 《깨어나라》를 학습한 소감

신경문(新經文) 《깨어나라》는 내게 아주 큰 충격을 주었다. 사부님께서는 경문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당신은 사부를 도와 사람을 구하는 대법수련인으로서, 사람을 구하는 중에서 당신은 이미 아주 많은 사람을 도와 역병(瘟疫)보다도 천배 백배나 강대한 세균・바이러스를 소멸했다. 하지만 역병상황 중에서 오히려 자신을 바르게 놓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전염될까 봐 두려워하고, 어떤 사람은 결단코 예방주사를 맞지 않는데, 이때 당신은 그래도 대법제자라는 칭호에 자격이 있는가?”

여기까지 보고 나서 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이 속에는 내가 그다지 정진하지 못한 것임을 알았다. 경문을 두 번 읽은 후 나는 충격에서 깜짝 놀라 깨어났다. 나는 20여년 수련한 노제자(老弟子)로 관건적인 시각에 법리에 대한 이해가 이렇게 천박하고 수련도 필경 이렇게 성숙하지 못했으니 확실히 대법제자란 칭호에 부끄럽다고 반드시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

이전에 내가 사는 커뮤니티에서 확성기로 백신을 맞으라는 통지를 했을 때 나는 듣고도 가지 않았고 가족들에게도 맞지 말라고 했다. 대법제자는 감염되지 않으니 백신을 맞을 필요가 전혀 없다고 여긴 것이다. 또한 이것이 자신이 단호하게 신사신법(信師信法)하는 거라 여겼다. 잠재의식 속에는 사람이 만든 백신은 면역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부작용이 있다고 여겼다. 방송에서 전문가가 나와 때로 백신을 맞고 나서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려는 강렬한 의식이 생겼기 때문에 다른 것은 생각하지 못했다.

지금 사회에서는 전문가들의 촉구와 정부의 호소 때문에, 속인들이 아는 조건 하에서, 백신을 맞는 것만이 역병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여긴다. 우리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것은 마치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처럼 공공장소에 가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므로 세인들 역시 감히 당신에게 다가오지 못한다. 이렇게 하면 중생들이 시급하게 구도를 기다리고 있는 오늘날, 사람을 구하는데 아주 큰 장애를 설치하고 아주 많은 번거로움을 가져다준다.

사부님께서는 《깨어나라》에서 “우리가 하는 일체가 바로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구우주는 그것이 가는 대로 내버려두고, 신우주로 생명을 구도하는 것이야말로 당신들의 책임이다.”라고 하셨다.

대법수련자는 위타(爲他)적이다. 조사정법과 중생구도는 우리 수련의 기점(基點)이다. 역병의 위협에 처해 아직 구도 받지 못한 수많은 생명들을 직면해, 우리가 우선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안위이고 사람을 구할 책임을 망각한다면 이는 자신을 속인 층차로 떨어뜨린 것이다. 이는 대법이 수련성취하는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과는 거리가 아주 먼 것이다. 구세력의 눈으로 보면 당신은 이미 신사신법하지 않는 것이다.

다행히 사존께서는 “이때 당신은 그래도 대법제자라는 칭호에 자격이 있는가?”라고 방할하셨고 나로 하여금 활연히 깨닫게 해주셨다. 노제자로서 관건적인 문제에서 속인의 마음으로 자신을 가늠하고 수련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지 않은 이것은 일반적인 누락이 아니라 조사정법 중생구도의 기점을 벗어난 것이다. 이 기점을 벗어나면 바로 수련의 길을 벗어난 것이다. 이때는 정말로 대법제자의 호칭에 자격이 없게 된다.

“법은 중생을 제도하고 사부가 인도하니”(《홍음 2》〈심자명〉) 미혹의 안개를 걷어내 항로의 방향을 바로 잡고 제자들의 사람마음을 바로잡아주시고 수련의 장애를 깨끗이 제거해주신 사존께 감사드린다. 미래의 길이 제아무리 어렵고 험할지라도 제자는 조사정법 중생구도의 이 기점에서 더는 벗어나지 않기로 결심했으며 견정하게 매 한 걸음을 잘 걸어 호탕하신 사부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타당하지 않은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동수들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