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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지 않으니 빨리 성숙해지자—신경문 《깨어나라》에 대한 깨달음

글/ 대륙제자

【정견망】

사부님의 경문 《깨어나라》를 반복해서 읽다보니 아주 큰 압력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법이 천체를 바로잡(法正天體)는 것은 이미 끝나고, 지금은 법정인간세상(法正人間)으로 넘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대법제자가 법으로 인간세상을 바로잡(法正人間)는 사부를 따르게 될 것이다.”

내가 깨달은 것은 이는 법정인간(法正人間)이 언제든 도래한다는 의미이며 그때에 이르러 수련이 마땅히 어떠하면 곧 그렇게 정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내게는 아직 자격이 없는 부분이 많기에 마음속으로 조급해졌다. 동수들과 교류하니 동수가 말했다. “이번에는 정말 빠르네요, 하지만 다그쳐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기회가 모두 사라질 겁니다.”

경문을 읽을 때 나는 사부님께서 내 귀에 대고 “제자들이여,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깨어나라, 깨어나거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나는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무엇을 깨어나야 하는가?” 분명한 것은 차이를 찾는 것으로, 정진하거나 정진하지 않는 제자에 대해 말하자면 모두 이 경문 속에서 차이를 찾을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들더러 자신을 돌파해 빨리 따라 올라오고 유감을 남기지 말라고 깨우쳐주신 것이다.

또 사부님 경문에서 언급하신 현상들은 이전 설법에서도 여러 차례 말씀하신 적이 있지만 이번에 다른 점은 사부님께서 다급하게 제자들의 발걸음을 다그쳐 자신에게 유감을 남기지 말라고 촉구하시는 것이다.

“이 일은 이미 최후에 이르렀고, 나마저도 너무나 조급한데, 당신들은 도리어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 그러나 최후에는 울 겨를조차 없을 것이다.”[1]

지금의 천상(天象)은 언제든 아주 큰 변화가 올 수 있는데 신불(神佛)이 크게 나타나 환우(寰宇)를 놀라게 하는 그런 순간이 언제든 도래할 수 있다. 우리가 속인의 유혹에 미혹될 수 없고 “깨어날” 때가 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예를 들면, 싱가포르에서 일본으로 도망간 여성의 경우, 사부가 말을 했는데도 일부 사람은 아직 깨닫지 못한다. 사부가 당시 그녀의 이름을 말하지 않은 것은 그녀가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매우 정진하는 듯이 표현하고, 매우 유약(柔弱)한 듯이 위장해 사람을 곧잘 현혹할 수 있다. 몇몇 사람은 줄곧 따르며 사오하고 있다. 그중 어떤 사람은 무슨 공능을 부러워하며 그녀의 유혹에 빠졌다. 그녀는 늘 누구와 전생에 인연이 있었다고 말한다.”[2]

사실 사오(邪悟)하고 공능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각 지역마다 줄곧 존재해왔다. 우리 지역을 말하자면, 천목이 열린 한 누님이 있는데 원래는 사람이 아주 소박하고 성실했다. 다른 사람들이 떠받들지 않았더라면 아마 수련을 아주 잘 했을 것이다. 그러나 20년간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녀를 찾아가 주변에서 그녀에게 이것저것을 물었다. 그러자 모두들 누구와 누구는 전에 가족이었고 누구와 누구는 어떤 연분인지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여전히 10여 명의 사람들이 늘 그녀를 따르며 떠나지 않는다. 봄이면 그녀를 도와 씨를 뿌리고 가을이면 추수를 돕는데 그녀 집에 크고 작은 일이 있으면 적지 않은 동수들이 도와서 시중을 든다. 심지어 설을 쇨 때조차 어떤 동수는 그녀의 집에 머물며 설을 지내는데 이것저것을 사온다.

대법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았으니 그 결과가 어떻했는가? 교훈은 심각한 것이다. 우선 사업을 하기 전 그녀를 찾아왔던 한 동수는 누님이 긍정했으니 “틀림없을 겁니다, (천목이) 열려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업에서 백만 위안 이상 큰 손해를 보았다. 또 “나는 그래도 누님을 따른다”고 했던 그 동수는 결국 2년 후 세상을 떠났다. 또 어떤 동수는 입으로는 “공능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뒤로 몰래 그녀와 왕래하다가 결국 몸에 심각한 병업상태가 나타났다. 계속해서 세 동수가 세상을 떠났다.

왜 이럴 수 있는가? 왜냐하면 구세력이 구실을 잡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이 신(神)이 될 수 있는가?” 당신에게 누락이 있기만 하면 가벼우면 곤두박질쳐서 머리가 깨져 피가 흐르게 하고, 심하면 목숨을 잃게 하는데 오직 법에서 수련하는 것만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것이다.

또 어떤 동수는 사이트에 올라온 천목이 열린 동수가 쓴 윤회문장에 집착한다. 그는 이 동수의 문장을 다운받아 컴퓨터에 보관하고는 아주 흥미진진하게 보면서 다른 동수들에게도 “나는 XXX의 문장이 참 좋은데, 보세요! 그는 수련을 아주 잘했어요!”라고 했다. 하지만 이 한 마디 말 속에 얼마나 많은 사람마음이 담겨 있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이것은 또 얼마나 큰 누락인가? 정법(正法)이 끝나가는 데 아직도 공능이란 고만한 일에 집착하고 심지어 초급상태마저 돌파하지 못한다면 닦은 게 어떠한지 일목요연한 것이다. 무릇 공능에 집착하는 사람은 백분의 백 법공부가 부족하고 사람을 따라가는 동수다.

때로 나는 우주구조에 관한 사부님의 설법을 읽을 때면 대뇌용량이 감당하지 못하는 느낌을 받곤 하는데 다시 고개를 돌려 천목이 열린 동수(사이트에 천목이 열린 동수가 쓴 문장을 포함)가 말하는 그런 일들을 보면 정말이지 너무나도 미미하고 작게 느껴진다. 여기서 나는 천목이 열린 동수가 좋지 않다는 게 아니며 또한 천목이 열린 동수가 사이트에 올린 문장에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오직 법을 스승을 삼는 것만이 수련인이 정도(正道)를 가는 것으로 누구에게든 사람에 집착하면 자신을 훼멸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또 일부 수련생은, 그중 일부 노수련생을 포함하여 평소 대법 일을 모두 하고, 법 공부도 빠뜨리지 않지만, 어떤 일은 관건 시각(時刻)에 여전히 넘기지 못한다. ”[2]라고 말씀하셨다.[2]

나는 이런 현상은 아주 보편적이라고 보는데 비록 대법 일도 좀 하고 법공부도 매일 한두 강씩 하면서 수련이 차한 동수들과 비교하면 그래도 자신이 괜찮다고 여긴다. 하지만 이런 “괜찮다”는 것 자체가 바로 문제인데 자신이 “괜찮다”고 느낄 때 제고할 수 있겠는가? 수련인이 가장 기피해야 할 것이 만족하는 상태이다.

사부님께서는 “하지만 어떤 일은 관건 시각(時刻)에 여전히 넘기지 못한다.”[2]라고 말씀하셨다.

이 구절 법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일을 넘기지 못했는가?” 하고 자신을 찾아보았다. 이렇게 생각하자 아주 많은 것들을 발견했다. 가령 아내가 갑자기 내게 대들 때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느껴져 동수를 찾아가 하소연하자 그 동수가 말했다. “당신은 아내가 어떻게 교활하고 나쁘다고 탓하지만 오히려 그녀가 당신을 도와 당신을 성취시켜주고 있다는 걸 망각한 겁니다.”

또 있는데 세입자가 장사가 잘 되지 않는다는 구실로 2천 위안을 적게 주었다. 나는 속으로 불평하면서 가부좌를 할 때도 이 생각이 났고 내년에는 가게를 회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한 번은 다른 동수가 내게 10여만 위안을 빌려가서는 갚지 않고 사라졌다. 나는 이 일만 생각하면 너무 손해가 크다고 여겼다. 이런 계산・불평・원망 등등을 내가 “넘어갔다”고 할 수 있을까?

내가 깨달은 것은 다음과 같다. 사부님의 《깨어나라》는 바로 제자들에게 곧 진상이 크게 드러나는데 당신은 수련을 어떻게 했는가? 아직도 덜 익은 과일인가 아니면 잘 익은 과일과 같은가? 라고 알려주시는 것이다.

나는 자신에게 “나태해져서는 안 되며 다그쳐 따라잡아야 한다! 더는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리지 말아야 하며 더는 내게 무한한 희망을 걸고 있는 중생들을 실망시키지 말아야한다. 나는 사명을 지닌 특수한 생명이다.”라고 일깨워주었다.

그저께 밤 사부님께서 꿈에 점화해주셨다. 내가 손수레로 파(蔥)를 운반하데 다그쳐 마지막 차량으로 가져가니 운전기사가 운반비로 80위안을 요구했다.

나는 이렇게 깨달았다. 이는 마땅히 돌파[역주: 파를 의미하는 총(蔥 cōng)과 돌파한다는 충(沖 cōng)의 발음이 같으니 파를 돌파하는 것으로 해석한 것]해야 할 때가 된 것이고 ‘80위안’은 ‘시간을 잘 파악’[역주: ‘80元’의 중국어 발음이 시간을 파악한다는 ‘把握時間’과 비슷하다]하라는 것이니 3가지 일에 정진해야 하며 다른 일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나는 속으로 “제자는 정진하지 못했고 관을 제대로 넘기지 못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하루하루를 잘 파악해서 반드시 따라잡겠습니다.”

이 문장을 써내면서 또한 스스로에게 더는 흔들리지 말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하며 빨리 정진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나는 새벽연공부터 시작해서 ‘처음과 같은’ 상태로 들어가 가급적 빨리 자신을 성숙시킬 것이!

현 단계에서 작은 깨달음이니 여러분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설법:《2016년 뉴욕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설법:《깨어나라》

 

원문위치: http://zhengjian.org/node/27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