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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을 잃는 것 역시 신사신법하지 못하는 일종 표현

글/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최근 몇 년간 몸에 일종의 병업(病業)상태가 나타났으나 줄곧 근절하지 못했다. 시간이 너무 길어지자 주위 동수들(특히 가족들)이 모두 조급해졌고 나 역시 신심(信心)을 잃고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감당할 뿐이었다.

최근 딸과 많은 대화를 나누던 도중 “신심을 잃는 것은 신사신법(信師信法)하지 못하는 일종의 표현”이란 말이 내게 큰 충격을 주었고 또 청성하게 했다. 과거에 나는 줄곧 자신이 신사신법을 했다고 여겨왔으며 신사신법하지 못했다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우주건곤(宇宙乾坤)을 주재하는 주불(主佛)이시며 우주 중에서 불가능이란 없는 만왕(萬王)의 왕이자 무상왕(無上王)이시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지옥에서 건져 올리셨고 내가 가장 높은 과위로 수련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셨으며 아울러 늘 신변에서 나를 보호해주신다.

나는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너는 이런 것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마난 중에서 네 마음속에 사부님이 있었는가? 너는 경건하게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구해본 적이 있는가? 자신이 잘 닦지 못해 사부님께 이런 말을 구하는 것이 염치가 없다는 이런 말이 법(法)에 있는 것인가? 너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 심지어 너를 사부님의 제자로도 간주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게 아닌가?”

이렇게 자문하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몸에서 서늘한 땀이 나왔다. 사부님, 제자를 용서해주십시오, 현재 제자의 수련상태는 자신이 진정으로 법리(法理)에서 대법을 인식하지 못했고 겉으로는 확고해 보이고 또 자신이 신사신법(信師信法)한다고 여겼지만 사실 진정한 믿음과는 거리가 아주 멀었습니다. 두려운 마음에 감히 나가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지 못했고, 자식들에 얽매여 편안한 마음으로 3가지 일을 하지 못했으며, 안일한 마음으로 속인의 생활을 살아가는데 만족했고,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과 사명을 망각했으며, 심지어 연공마저도 매일 다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정진하지 못하는 표현을 어찌 신사신법 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사부님의 진수(真修)제자라 할 수 있겠습니까?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제자: 노수련생의 대법에 대한 가장 깊은 체험은 바로 법에 대한 견정함과 사부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저는 여쭙고 싶은데, 견정함과 믿음은 도대체 무엇에서 기원된 것입니까? 이 문제는 저의 남편을 아주 오랫동안 곤혹스럽게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비로소 이런 법에 대한 비할 바 없이 견정한 마음을 닦아낼 수 있습니까?

사부: 믿음과 믿지 않음은 사람의 이념(理念)이다.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준 것이 아니고 또 당신이 어떤 수법을 통해 어떤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다. 대법제자는 모두 대법에 대하여 견정한 신념이 있는데, 이는 대법제자를 놓고 말하면 하나의 모습이다. 그들의 대법에 대한 견정한 믿음(堅信)은 이성에서 인식함으로써 견정하게 믿게 된 것이지 어떤 요소가 사람에게 작용을 일으켜 조성된 것이 아니다. 사람의 가장 표면에는 삼혼칠백(三魂七魄)이 있고 칠백 중 한 백(魄)을 믿음(信)이라고 부른다. 사람이 다른 사람이 무엇을 말하면 그는 듣고 믿는데, 그것이 이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그러나 이런 믿음, 수련에 대한 이런 올바른 믿음(正信)을 놓고 말하면 그것은 비할 바가 못 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의 가장 표면이고 가장 표면의 것으로, 일종 영성의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법제자의 올바른 믿음(正信) 그것은 신의 상태이고 그것은 진리에 대한 이성적인 깨달음(理悟)에 의해 조성된 것으로, 잘 닦은 일면의 신의 상태이지 절대 무슨 외재적 요소가 작용을 일으킨 것이 아니다. 견정하게 믿기 위해 견정하게 믿는 것이 아니고, 견정하기 위해 견정하면 해낼 수 없는 것이다.”(《각지설법 3》〈대뉴욕지역법회설법〉)

사부님께서는 또 “수련생 모두 법리의 인식에서 승화되어 올라옴으로써 더욱 정진하게 변했고, 비로소 법에 대하여 그렇게 견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외재적 요소가 아니고 또한 어떤 방법을 생각하여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각지설법 3》〈대뉴욕지역법회설법〉)라고 명시하셨다.

하물며, 현재 나는 신체적으로 마난을 좀 감당하는데 시간이 길다고 해서 곧 신심을 잃고 어쩔 수 없어하는 상태가 나타났다. 게다가 각종 정진하지 못하는 표현이 더해졌으니 진실로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에 부끄러울 뿐이다! 또 20여 년을 수련한 노제자로서 나는 최근 사부님의 신경문 《깨어나라》를 몇 번이고 학습하면서 자신의 현재 상황과 대조해보고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정말로 마땅히 “깨어나야”한다. 나의 이런 상태가 신(神)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상태란 말인가? 사부님을 따라 법정인간(法正人間)할 수 있겠는가? 나는 최후의 제한된 시간 내에 과거의 부족함을 보완하고 법을 잘 배우고 자신을 잘 닦으며, 걸어 나와 사람을 구할 것이다. 정진하지 못하는 일체 표현을 닦아버리고 진정으로 신사신법하는 진수(真修)의 표준에 도달한 대법제자가 될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거칠고 얕은 인식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