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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생각으로 문제를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깨달음

글/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들은 깨끗하지 못한 사람 마음으로 대법의 일을 하지 말라.”(《정진요지 3》〈청리〉)고 가르치셨다.

우리 어떤 동수는 아직도 수련인(修煉人)답게 일을 할 때나 문제를 생각하면서, 사람의 상태에서 벗어나 자비심을 품고 법을 배우지 않으며, 여전히 사람의 이치를 끌어안고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대법을 배운다. 대법 일을 하는 것 역시 깨끗하지 못한 사람 마음으로 가서 하는데, 자신의 원만을 위하고 자신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하여, 20여 년간 총망히 서두르면서 하루 종일 일을 하느라 바쁘다.

그러나 기점(基點)이 옳지 않아 자신을 수련인의 위치에 놓지 못하기 때문에 당연히 지금까지도 법공부 역시 고층차의 법리를 배우지 못했다. 한 무더기 많은 일을 했지만 자신의 심성(心性) 역시 제고해 올라가지 못하고, 줄곧 많은 교란을 받으며, 좌고우면하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거린다. 정말로 자비하신 사부님을 애태우게 만들었다!

사부님의 신경문 《깨어나라》가 발표된 후 일부 이런 동수들은 사부님의 설법을 보고 또 극단으로 나간다. 어떤 이는 자신은 백신을 맞지 않았으니 지금 당장 가서 백신을 맞아 보충해야 한다고 하고 어떤 이는 나는 다행히 백신을 맞았으니 백신을 맞은 것이 옳다고 여긴다. 또 어떤 이는 자신은 백신을 맞지 않았는데 이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우왕좌왕한다. 이렇게 각종 사람마음이 남김없이 폭로되었다.

우리 법공부 소조의 한 동수는 “대부분의 대법제자가 법으로 인간세상을 바로잡는 사부를 따르게 될 것이다.”(《깨어나라》)를 보고는 자신이 잘 닦지 못했으니 사부님을 따라 법정인간(法正人間)으로 갈 수 없다면서 현장에서 대성통곡 했다. 사부님의 설법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으니 매번 사부님의 신경문이 발표되기만 하면 늘 사람의 생각으로 사부님의 법을 생각하고 한 수련인의 심태로 문제를 생각하지 못한다.

처음 일념(一念)이 자신이 어떠하다는 것으로 먼저 남이 어떠한지를 생각하지 못하고 위타(爲他)적인 기점에서 문제를 생각하지 못한다. 일에 봉착하면 우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며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수련인의 표준과는 거리가 아주 멀다. 만약 우리가 문제에 봉착해서 우선 사람마음으로 자신을 생각한다면 그럼 영원히 바로 사람이다.

사람을 구하는 대법 일을 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어떤 동수는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는 것이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야 하는데 나는 대법제자이니 나가서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동수는 도리어 나는 원만해야 한다(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원만할 수 없다는 것에 집착)거나 나는 내 세계 속의 중생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점이 다르면 사람을 구하는 효과 역시 다르다.

전자는 사람을 구하는 가운데 교란이 아주 적겠지만 후자는 과정 중에 수많은 교란이 나타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역시 깨끗하지 못한 마음으로 대법 일을 했기 때문이다.

또 대법제자와 속인 간에 모순이 발생할 때는 100% 대법제자의 문제다. 그러나 진정으로 이런 일에 봉착할 때 어떤 동수는 모순에 부딪혀 안으로 찾지 않는데 그럼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속인과 다투지 말라고 하셨고 수련과정 중에서 우리가 오직 사람의 것을 내려놓아야지만 신(神)의 것이 있을 수 있다고 하셨다. 만약 사람의 것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그럼 영원히 사람 속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자비로운 마음을 지녀야만 비로소 신(神)의 위력이 있을 수 있고, 법을 실증하는 일 속에서 비로소 교란 받지 않을 수 있다.

사악 역시 감히 대법제자의 공간장에 머물 수 없다. 그러므로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이다. 오직 법속에서 수련해야지만 비로소 가장 안전한 것이다. 한 일이 법에 부합해야만 정념(正念)이 강하고 구세력이 감히 틈을 타지 못할 수 있다. 그럴 때면 사부님 법신께서 보호하실 것이다.

하지만 법에서 일을 하지 않으면 구세력이 곧 틈을 타게 되며 그때 사부님과 정신(正神)이 조급해도 방법이 없다. 왜냐하면 오직 법에 있을 때만 관할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반드시 깨끗한 마음으로 해야만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잘할 수 있다.

수련인은 그 어떤 일에 부딪히든 다 좋은 일이다. 마난(魔難)에 부딪치지 못하면 곧 수련 성취할 수 없다. 좋은 일을 만나면 위덕을 세울 수 있고,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을 만나면 바로 심성을 고험하고 심성을 제고할 아주 좋은 기회이다. 만약 지나갈 수 있으면 곧 제고한 것이고 만약 지나가지 못한다면 그럼 다음에 마난이 올 때는 넘기기가 더 어려워진다.

우리 수련인에게 있어 말하자면 좋지 않은 일일수록 더욱 좋은 일이다. 좋지 않은 일은 우리더러 업의 빚을 깨끗이 갚게 할 수 있고 심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층차를 제고할 수 있다. 때문에 손해를 보거나 남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또는 ‘병업(病業)’이 오거나 명예와 이익을 잃거나 모두 수련인이 만난 좋은 일이다. 특히 심령(心靈)을 자극하는 좋지 않은 일을 만날 때는 층차를 제고할 더욱 좋은 기회이다. 다시 말해 일거사득(一擧四得)의 아주 좋은 일이다.

사부님께서는 “그러므로 당신이 부딪힌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당신이 오직 대법을 수련하기만 하면 모두 좋은 일인데, 틀림없다.”(《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설법》)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사람의 이치를 사용해 수련인의 생활 속 일을 대할 수 없다. 가령 평소에 춥다거나 피로하다거나 목이 마른다거나 배가 고프다거나 괴롭다거나 등등, 또 연세가 많은 이들이 늙으면 눈이 침침하다거나 나이가 들면 청력이 떨어진다거나 노인이라 정력과 체력이 자연히 젊은이들만 못하다는 등등이다.

이것이 바로 사람의 인식이며 이런 예들은 생활 속에서 아주 많다. 신체적으로 보자면, 마치 수면이 부족하면 피곤하지고, 부패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린 것 같고, 근육이나 뼈를 다치면 백일이 가고, 일단 다치면 반드시 무슨 후과(後果)가 있다거나 암에 걸리면 반드시 죽는다는 등이다.

구우주(舊宇宙)는 바로 성주괴멸(成住壞滅)의 이치로 구세력은 우리 수련인에게 아주 많은 부면(負面) 사유를 배치했다. 또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CCTV에 찍히는 걸 두려워하면서 자신이 우주에서 가장 바른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 못하는데 이렇게 하면 많은 교란이 나타난다. 지금 우리가 닦는 것은 우주대법이며 이는 원용불파(圓容不破)한 것이다.

사실 수련인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원인은 바로 안으로 찾지 않고, 자비심이 부족하며, 일을 함에 당문화(黨文化)로 서로 남을 질책하기 때문이다. 일을 함에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을 위한다는 이념을 품지 않고 한 것이다. 안으로 찾음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능열쇠다. 우리는 곧 안으로 찾는 법보(法寶)를 잘 운용해서 자아를 내려놓아야 하며, 무조건적으로 자신의 부족을 찾아내어, 깨끗한 마음으로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 절대 사람의 생각으로 문제를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대법 속에서 닦아낸 법리(法理)를 사용해 사람의 사유, 사람의 관념, 사람의 이치, 사람의 정(情), 사람의 집착, 사람의 욕망 등 사람의 것을 없애고 신(神)을 향해 가야 한다.

개인의 작은 인식이니 법에 있지 않은 곳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