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중생은 모두 구우주(舊宇宙) 중의 생명이며 대법제자 역시 구우주속에서 걸어 나왔다. 구우주는 패괴(敗壞)했기 때문에 내 몸에도 구우주 중에서 형성된 아주 많은 변이관념과 집착 및 불순한 사상염두가 있다. 구우주 중의 패괴된 고층생명이 형성한 구세력은 모든 생명에 대해 한 세트의 배치를 했는데, 여기에는 대법제자에 대한 한 세트 배치를 포함한다.
그러므로 법을 얻은 초기 구세력의 교란 역시 아주 컸던 것이다. 구세력의 변이는 바로 진선인(真善忍)을 위배한 것으로 그것들은 패괴된 관념과 위선으로 생명을 대하며, 그것들이 한 일체는 다 위사(爲私)한 것으로 근본적으로 다른 생명의 생사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대법제자에 대해서도 구우주의 불건전하고 아주 협애한 방법을 채용하며 안 되면 곧 도태된다고 여기는데 선회할 여지란 없다. 때문에 구세력의 방법은 곧 훼멸이지 구도가 아니다.
구세력에게서 온 교란을 내가 가장 분명히 느낄 수 있었던 것은 현실 생활업무 속에서다. 매번 일을 할 때 경험이 좀 있거나 아주 순조롭다가도 곧 일부 변고(變故)가 발생한다. 그러면 곧 업무의 정상적인 질서가 개변되거나 심지어 아주 큰 곤란이 생기는데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워지고 앞길이 막막해진다. 내심에 대한 영향도 아주 커서 새로 심태를 조정해 새롭게 일하는 방법을 모색해야만 한다.
나는 처음에 이를 자신의 운명이 원래 이런 것이라 여겼고 수련하면서 자신의 집착이 너무 커서 조성된 것이라 여기며 끊임없이 자신을 찾았다. 또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구세력의 음모를 해체했지만 얻은 효과는 아주 미미했다. 끊임없이 사부님의 각지설법을 공부하면서 나는 한 가지를 깨달았다. 구세력은 바로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것으로 그것의 목적은 나의 정념을 교란하고 내가 하는 일의 정상질서를 어지럽혀 각종 곤란을 만들어내어 나의 심지(心智)를 소모하려는 것이다. 구세력은 바로 모든 생명을 다 훼멸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나는 때로 아득한 가운데 외부에서 온 그런 각종 몹시 사악(惡)한 요소를 느낄 수 있었는데, 사실 바로 구세력의 교란으로, 아주 악한 사(私)와 질투 및 나에 대한 각종 탄압과 방해를 지니고 있었다.
수련 중에서 나는 구세력이 이렇게 나를 대하는 이유는 내게 사(私)가 있고 내게 질투심이 있고 내게 변이된 관념이 있다는 등의 구실을 잡아 구세력이 보기에 나는 그들의 표준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임을 분명히 알았다. 그래서 생활 속 곳곳에 내게 장애를 설치해 어떤 일을 하든지 다 아주 어렵게 만들었는데, 법을 얻기 전과 법을 얻은 초기에 나는 각 방면에서 다 아주 순조롭지 않았고 마음속으로 몹시 고통스러웠으며 즐거운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었다. 그때 나는 근본적으로 구세력이 그렇게 나쁜 고층생명임을 똑똑히 몰랐고 단지 자신이 일률적으로 감당하면서 나 자신도 근본적으로 그 상황을 개변하지 못했던 것이다.
법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나는 구세력에 대해 점차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각지설법 속에서 여러 차례 구세력을 언급하셨고 또 구세력의 형성에 대해 말씀하셨다. 나는 비로소 구우주 중의 고층생명이 모두 변이된 것임을 알았는데 왜냐하면 구우주의 기점이 바로 위사(爲私)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대법제자는 사부님께서 선택하신 생명으로 근본적으로 사부님의 관할에 속한다. 구세력이 끼어들어와 대법제자를 배치하는 일과 대법제자에게 마난을 만들어주는 것은 사부님의 승인을 얻지 못한 것이다. 사부님께서 전하신 대법(大法)은 원용불파(圓容不破)하고 지혜가 무변하며 무소불능(無所不能)한 것이다. 우리가 사부님의 대법에 따라 하면 곧 주동적으로 자신에게 존재하는 모든 불순하고 변이된 것을 제거할 수 있으며 법공부와 수련은 바로 자신을 바로 잡는 것으로 사부님께서 우리 수련을 지켜보며 보호하고 계신다. 그 어떤 생명도 교란할 수 없으며 우리의 집착은 대법 중에서 바로잡힐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바로 수련인이라 바로 집착 제거를 근본으로 하기 때문이다.
나는 또 구세력의 그런 악을 지닌 교란요소는 우리더러 수련 성취하라는 것이 아니라 악한 것으로 곧 훼멸을 목적으로 하는 것임을 알았다. 이것이 바로 구우주의 그런 변이된 구세력의 고층생명이 한 짓이며 본질적으로 진선인(真善忍)을 위배한 것이다.
진정한 구도는 자비(慈悲)이며 오직 사부님만이 인간세상에서 진정으로 자비롭게 사람을 구하신다! 오직 사부님만이 진정으로 우리를 수련 성취시키기 위해 일체를 노심초사하신다!
여기서 설명할 것은 끊임없는 법공부와 수련을 통해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면서 27년간 대법을 수련하는 속에 사부님께서는 내게 인생의 길을 새로 배치하셨고 내 운명을 개변시키셨다. 모든 일은 다 정상적인 질서에 따라 진행되며 마땅히 있어야 할 것은 그 무엇도 부족하지 않다. 아울러 나의 정념(正念)이 아주 강하고 진선인(真善忍)에 부합할 때면 정말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이 일체는 다 사부님께서 새롭게 배치해, 나로 하여금 수련의 길을 걷게 하신 것으로 나에 대한 사부님의 자비하신 은혜다!
그러나 나는 마음속에 아무런 구함이 없고 담담하게 자연스러움에 따라 내가 지닌 모든 것을 마주한다. 나는 인류의 그 어떤 언어로도 사부님에 대한 감격을 표현할 수 없다. 오로지 자신을 잘 수련해 사부님을 도와 사람 구하는 일을 잘하고 법을 실증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만이 비로소 사존께서 구도해주신 홍대한 은혜에 대해 만분의 일이나마 보답하는 것이다!
현 단계에서 작은 깨달음이니 여러분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4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