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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녕 호로도에 사도인이 나타나다

【정견망】

2021년 11월 어느 날 오후 요녕성(遼寧省) 호로도(葫蘆島)시 수중(綏中)현 시장에 전설의 사도인(赊刀人 역주: 외상으로 칼을 팔고 나중에 수금하는 사람을 말함)이 나타났다. 그는 60대 남자모습이었는데 부직포대 두 개를 메고 시장에 온 후 한 곳에 있는 네 사람을 보고는 다가가서 두 포대를 바닥에 놓고 포대 속에서 케이스에 담긴 야채 칼을 꺼냈다.

한 사람이 “얼마예요?” 하고 묻자 그는 “95위안입니다. 돈을 먼저 주실 필요는 없고 일단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은 사도인이라고 했다.

그러자 한 사람이 물었다.

“사도인은 무슨 예언을 남기고 예언이 영험하면 다시 와서 돈을 받아간다던데요. 그럼 당신은 언제 수금하러 오나요?”

그러자 그는 내년이라고 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아무도 칼을 사지 않자 그 사람은 가버렸다.

정견망 문장 《내년 8월 큰 눈이 내린다는 ‘사도인’의 예언》에 사도인의 내력과 사명을 자세히 말했다. 사도인은 흔히 도가(道家)의 사람이거나 혹은 낮은 층의 신(그곳 토지신)이거나 혹은 귀곡자(鬼谷子)의 전인(傳人)이 일반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장차 인간세상에 큰 일이 발생한다고 경고하기 위해 나타난다고 한다.

위 문장에서 사도인이 나타난 많은 사례들을 언급했다. 이전의 사도인이 남겨놓은 참언은 간격이 수 년 혹은 길면 수십 년이었다. 하지만 최근 사도인은 모두 명확히 직접 다음 해라고 한다.

2020년 무한(武漢) 역병이 발생하기 전 호북성 황강(黃岡)에 나타난 사도인은 이렇게 말했다.

“이 지방 집집마다 집에 감금당하는 형벌을 받아 집을 나가지 못하고 길이 있어도 다니지 못할 때 돈을 받아갈 것이오.”

2021년 7월 하남에서 대형 홍수가 발생하기 전인 2020년 10월 22일 하남 신양(信陽)시 신현(新縣) 성 남쪽에서도 사도인이 나타나 “이 식칼은 138위안인데 올해가 아니고 내년에 돈을 받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 2021년 7월 24일 아침 한 네티즌의 부친이 위챗에서 말했다.

“오늘 수십 년간 보이지 않던 야채 칼이나 가위를 파는 사람을 만났는데 내년 8월 하순 눈이 오면 돈을 받으러 온다고 하며 지금은 돈을 받지 않는다.”

이번에 요녕성 호로도시 수중현에 나타난 이 사도인은 야채 칼이 “95(九五 쥬우)”위안이라고 했는데 단어는 발음상 “救我(쥬워 나를 구해주세요)”와 비슷하다. 아마 그곳이나 주변 사람들의 대법제자에게 긴급히 사람을 구하라고 일깨워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7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