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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신법이 견정하면 넘지 못할 화염산은 없다

글/ 요녕 대법제자 선연(善緣)

【정견망】

나는 20여 년을 수련한 노제자로 올해 70대로 혼자 살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온갖 비바람 속에서 나는 다른 동수들처럼 수많은 마난을 겪었다. 때로는 잘 넘겼고 때로는 그리 잘 넘기지 못했지만 사존의 자비하신 가호 하에 모두 지나왔다.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나의 견정한 믿음은 단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 이번에는 여러분들과 최근에 발생한 한 가지 일을 교류하고자 한다.

올해 3월 6일의 일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아랫배가 아팠다. 나는 개의치 않고 여전히 연공했다. 왜냐하면 전에도 소변을 자주 보고, 급하게 보며, 소변을 볼 때 배가 아픈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매번 이런 것들에 개의치 않고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면 아주 빨리 지나가곤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리 빨리 지나가지 않았다. 오후가 되자 통증이 줄어들기는커녕 온몸에 식은땀이 났고 너무 추워서 몸이 덜덜 떨릴 정도였고 손발도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나는 전혀 두렵지 않았고 법공부와 발정념을 강화했다. 저녁이 되자 상태가 더 나빠졌고 추운 것도 더 심해졌다.

나는 마땅히 심성(心性)을 제고해야 함을 알았다. 연공인은 병이 없는 것으로 사부님께서 일찍이 우리 신체를 정화해주셨으며 아울러 7.20 이전에 우리를 원래 위치로 밀어주셨는데 어디 병업(病業)이 올 수 있단 말인가? 이에 나는 입장(立掌)하고 발정념을 했다. 그런데 뜻밖에 입장하자마자 손이 덜덜 떨리면서 아예 세울 수 없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사악이 나더러 발정념(發正念)을 못하게 하는구나. 나는 기필코 할 것이며 너 사악의 말을 듣지 않겠다.’

이에 손을 옷소매에 넣고 웅크려 두 손을 함께 감싸고 발정념을 했다.

큰 소리로 정법구결을 외웠다.

“파쩡쳰쿤, 셰어췐몌(法正乾坤, 邪惡全滅)
파쩡톈띠, 셴쓰셴빠오(法正天地, 現世現報) 몌(滅)!”

한밤중이 되자 상태가 더 악화되었다. 복통과 동시에 오심(惡心), 구토, 어지럼증, 입이 마르고 혀가 건조해졌는데 또 설사가 멈추지 않고 나왔다. 잠시 후 또 화장실에 가야 했는데 설사가 멈추는 때가 없었다. 그 느낌은 그야말로 백가지 고생이 한꺼번에 내려온 것 같았다.

나는 이에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는데 연속으로 끊임없이 들었다.

12시가 되자 나는 전처럼 발정념을 했고 사부님께 나를 가지하고 나를 구해주실 것을 청했다. 나는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다. 또 “쩐싼런(真善忍) 세 글자 성언(聖言) 법력(法力)이 무한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진정으로 외면 만겁(萬劫)이 즉시 바뀌네”(《홍음 4》〈대련〉)를 외웠다.

나는 또 사부님의 법을 떠올렸다.

“사람이 가장 넘기 어려운 한 고비, 수련 중에서 반드시 넘어야 할 그 한 고비가 바로 생사(生死)를 내려놓는 것이다. 물론 매 사람마다 모두 반드시 생사 앞에서 당신을 고험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또한 절대적으로 배제하는 것도 아니다. 사람마다 그 자신이 직면한 최대 난관과 최대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없는가는 사실 모두 사람이 이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가 없는가를 고험하는 것이다. 생사를 내려놓으면 바로 신이고 생사를 내려놓지 못하면 바로 인간이다.”(《오스트레일리아법회설법》)

그러자 비록 몸은 몹시 힘들었지만 마음속은 아주 평온해졌고 조금도 두렵지 않았으며 아울러 배짱이 아주 두둑해졌다. 이때 사부님의 설법이 끊임없이 내 머릿속에서 솟아나왔다.

“바로 대법(大法)ㆍ정법(正法)의 요구에 따라 하는 것이며, 당신의 역사상에서 배치된 그 일체를 부정하는 것인바, 나는 너 구세력 자체를 포함해 모두 인정하지 않는다.”(《2002년 필라델피아법회설법》)

“대법이 있고, 당신이 이미 법을 얻었으며, 당신의 이 생명은 이미 대법에 속했으니, 당신은 목숨을 걸고, 정념정행하고, 사부가 말한 바에 따라 하라.”(《2018년 워싱턴DC법회설법》)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을 믿는 것은 바로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하는 것임이 더 명확해졌다.

“수련인이 중시하는 것은 정념이다. 정념이 아주 강하면 당신은 무엇이든 모두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수련인이고 당신은 신의 길을 걷는 사람이며, 당신은 속인 요소와 저층 법리에 통제당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로스앤젤레스 시 법회설법》)

사존의 가르침을 기억한 순간 신심(信心)이 배가되었다. 비록 열이 아주 심했고 몸은 여전히 아주 힘들어서 며칠간 겨우 냉수만 마셨을 뿐이지만 나는 체온을 잴 생각도 하지 않았고 또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절대 가족들에게 알려서는 안 되며 동수들에게 번거로움을 끼쳐선 안 된다. 나는 반드시 이 관을 잘 넘어갈 것이며 견정하게 신사신법하면 “제자의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이 있노라”(《홍음 2》〈사도은〉)일 것이다.

셋째 날 아침 세수할 때 보니 뜻밖에 전에 얼굴에 있었던 두 개의 혹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둘 다 원래 우측 뺨에 났었는데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았다. 큰 것은 계란만 했고 또 아주 단단해서 얼굴 반쪽의 모양이 변할 정도였다. 근육이 당겨져 피부가 반짝거렸고 보라색을 띠었는데 보기가 아주 흉했다. 뜻밖에도 이번에 관을 넘는 중에 장기간 나를 괴롭혀왔던 이 두 개의 혹을 사부님께서 전부 떼어내신 것이다. 나의 그 기쁨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나는 급히 두 손을 허스하며 무릎을 꿇고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얼굴에 난 혹이 비록 떨어지긴 했지만 몸 상태는 여전히 아주 힘들었다. 춥다고 하면 춥고 열이 난다고 하자니 열이 났다. 하지만 나는 조금도 마음에 두지 않았고 매일 법 공부, 연공, 발정념을 강화했다. 나는 이렇게 백분의 백 신사신법(信師信法)했고 견정하게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었다. 다른 그 어떤 생명도 나를 박해할 자격이 없고 전반적으로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부정했다.

일주일 후 상태가 안정되었고 20일 후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나는 또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정법 홍류(洪流)의 대열 속으로 되들어갔다. 나중에 가족들이 나의 이 일을 알고는 모두들 불가사의하다고 하면서 파룬따파의 초상성과 신기함에 감탄했고, 많은 사람들이 사당(邪黨) 무신론 조직을 탈퇴해 파룬따파가 좋음을 믿었다.

나의 작은 경험이 입증하다시피 오직 견정하게 신사신법하기만 하면 우리가 넘어가지 못할 화염산(火焰山)은 없다!

제자는 고개 숙여 사존의 자비하신 구도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여러분의 비평과 시정을 바란다.

역주: 화염산은 《서유기》에 나오는 거대한 불 산으로 수련자가 만나게 되는 큰 난관을 비유한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6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