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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위험을 벗어나다

천우(天宇)

【정견망】

2017년 고속철도(動車)를 타고 성도(省都 역주: 성 정부 소재지)에 가서 볼일을 보고 20분 후 떠나는 기차표를 끊었다. 막 자리에 앉자마자 문득 차문으로 3명의 경찰이 들어왔다. 나는 그들이 일반 철도경찰이 아니라 바로 나를 겨냥해 온 것임을 알았다. 나는 속으로 아주 담담했으며 두려운 느낌이 전혀 없었다. 발정념을 하려고 했지만 이미 늦었다. 경찰들은 이미 내 앞에 다가왔다.

그들은 신분증 검사를 가장해 내 앞에 한 사람을 검사한 후 바로 내게 와서 신분증을 요구했다. 내가 신분증을 건네자 신원을 확인한 후 나더러 내리라고 했다.

내가 그들을 따라 내려 밖으로 나가자 내 짐을 수색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한 경찰이 내게 물었다.

“당신 무슨 신앙이 있는가?”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믿습니다.”

이렇게 대답하면서 나는 비할 바 없는 자부심을 느꼈다.

그러자 다른 경찰이 물었다.

“아직도 믿는가?”

“당연하죠.”

그러자 마지막 경찰이 물었다.

“그럼 당신은 파룬궁이 옳다고 여기는가?”

“당연합니다.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인데 옳지 않을게 뭐가 있습니까?”

그들 셋은 내 말을 듣더니 일제히 몸을 돌려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났다. 내가 그들이 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자 그중 한 명이 고개를 돌리더니 나더러 차에 타라고 손짓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홍음 2》〈두려울 것 뭐냐〉)를 체험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7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