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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언양어: 원한심 제거

장춘 대법제자

【정견망】

올해 3월 천상(天象)의 변화에 따라 우리 시(市)에도 역병이 심각해져서 도시가 봉쇄되어 집집마다 외출이 불가능해졌다. 그런데 나는 소업(消業)을 시작했고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며 명치에 뭔가 꽉 막힌 것 같았다. 숨이 목 아래까지 찼고 신체 여러 부위가 아프기 시작했다. 몸이 무겁고 마음이 괴로워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고 법공부도 들어가지 않았으며 연공이나 발정념도 할 수 없었다. 숨이 찰 때면 우측 견갑골과 만나는 흉부를 마치 칼로 찌르는 것 같았다. 숨이 차면서 통증이 있었고 움직이려 해도 움직일 수 없었으며 조금만 움직여도 마치 칼로 살을 찌르는 것 같았다. 우측 팔도 들 수 없었고 이어서 몸에 가벼운 마비증상까지 나타났다.

나는 침대에 누워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으며 난(難)이 온 것임을 알고 좀 두려웠다. 끊임없이 안으로 찾아보니 원한심(怨恨心)과 남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마음을 찾아냈다. 이 두 마음은 거의 나와 평생을 같이 했으며 때로는 더했다 덜했다 했는데 늘 아주 완고해서 닦아버리지 못하고 제거하지 못하는 느낌이라 나를 아주 곤혹스럽게 했다.

계속해서 안으로 찾으니 또 발정념 할 때 순수하지 못해 원한심이 가로막는 작용을 일으켰고 사악을 청리할 때 아주 강렬한 원한심을 지녔음을 찾아냈다. 사부님 설법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못했고 심지어 법을 이용해 원한심을 양성했는데 결국은 자신도 박해받아 쓰러진 것이다.

자신을 되돌아보면, 특히 세간의 일체가 부정확해진 것이 모두 구세력의 배치임을 명확히 알았을 때, 사람은 종래로 자신의 뜻대로 된 적이 없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그런 사악한 공산사령 및 대마두는 모두 구세력이 배치한 것이고 심지어 정법(正法)과정도 모두 그것들이 배치한 것이고, 사부님께서 진정으로 정법하실 때도 그것들이 백분의 80을 개변시켰음을 알았을 때 나의 원한심은 이미 극한에 달했다. 자신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지만 발정념으로 구세력의 흑수(黑手)를 제거하는 힘을 강화해 하루에 여러 차례 발정념을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는 밖으로 찾은 것이고 사부님의 정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원한심을 닦아내지 않자 원한심이 강대해졌고 스스로 자신을 닦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모두 구세력의 배치라 여겼고 심지어 사람이 나쁜 것도 다 그것들의 배치라고 여겼다. 돌아보면 자신의 발정념은 줄곧 구세력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었는데 배후에 더한 것은 신(神)을 원망하고 공산사령 및 대마두를 보호하는 기점에 선 것으로 신과 대립한 것이다.

나는 또 제때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시간을 끌었으며 정념으로 제거되지 않은 것들이 내 신체 안에 남아 모두 칼로 되었다. 나는 또 심지어 살심(殺心)마저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이때 나는 정견망에서 동수가 쓴 문장 《안으로 찾아 원망을 닦아버리다》을 보고 아주 큰 도움을 받았다.

여기서는 이렇게 말했다.

“원망(怨)이란 무엇인가? 원망이란 독(毒)이다. 마음에 원망이 있으면 질투의 불길 속에서 타오르고 입에 원망이 있으면 나쁜 말로 남에게 상처를 준다. 원망이 없어야 덕(德)이 있고 원망이 없어야지만 비로소 삼계(三界)를 벗어날 수 있다.”

“마음속의 원한은 감춰진 악(惡)의 화산(火山)으로 그것이 폭발할 때면 화가 머리끝가지 치밀어 다투고 매도하거나 심지어 살인방화까지 할 수 있는데 심각한 업을 지을 수 있다.”

“원망은 마성이고 사상업이며 물질이고 또한 생명이고 형상이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공간의 일체가 모두 생명이 있는 것으로서, 업 역시 마찬가지기 때문이다.”(《전법륜》)

하지만 나는 마음속으로 원래 원한이 강했고 또 법을 이용했고 그러면서도 자신은 몰랐다.

“사람이 원망과 증오가 많아질수록 원마(怨魔 원망하는 마)를 자양(滋養)하는데 원마는 갈수록 강대해지고 제멋대로 날뛰게 된다. 어떤 동수는 장기간 안색이 어둡고 침침하며 근육도 긴장되어 표정마저 딱딱한데 입만 열면 들춰내고 원망한다. 바로 원력(怨力 원망의 힘)에게 통제당한 것이다. 원력은 또 쉽게 저령난귀(低靈亂鬼)를 초래하거나 심지어 장기간 교란 받을 수 있다.”

나의 가장 큰 표현은 머리가 팽창되고 일에 부딪혀 피가 끓어오르는 것으로 때로는 무의식중에 화(火)의 싹이 불타는 것을 보는데 도리어 하반신은 싸늘해졌다. 과거 어떤 동수가 쓴 한 문장에서 화를 낼 때면 온도가 800도까지 달하고 원망하고 미워할 때면 영하 400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했다. 신체는 하나의 소우주(小宇宙)라 신체에 위기가 나타난 후에야 안으로 찾음을 알았고 찾아낸 것은 원한심이 작용한 것이다.

또 같은 동수가 쓴 《치명적인 장애—밖으로 찾기》라는 글에서도 큰 계발을 받았다. 이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9가지를 말했다.

“1. 치명적인 약점 2. 마성(魔性)의 근원 3. 진수(真修)의 큰 금기 4. 공이 자라지 않는 원인 5. 모순의 근본 6. 마도(魔道)로 들어가는 길 7. 밖으로 찾음을 똑똑히 구별 8. 밖으로 찾는 뿌리를 없애야 9. 홀가분한 수련”

자신은 이중에서 바로 밖으로 찾고 밖을 보며 밖으로 구해서 원한심을 만들어낸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일에 부딪쳐 안으로 찾아야 하며 옳은 것은 그이고 틀린 것은 나라고 알려주셨다. 그러나 나는 밖으로 찾았고 또 제때 자신의 집착을 발견해서 그것을 제때 제거하지 못했다. 때문에 원한을 만들어냈고 갈수록 더 강렬해져서 상태가 갈수록 더 나빠졌고 최후에는 자신이 박해받아 쓰러지기에 이른 것이다. 사실 수련하지 못한 것이다.

내가 원한심을 명확히 알았을 때 특히 구세력을 미워하는 이 마음을 알았을 때 나는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다.

법을 많이 배우고 법에서 법을 깨달으며 정념으로 자신의 바르지 못한 사상을 청리했다. 일에 부딪쳐 밖을 보고 밖으로 찾아 생긴 원한심, 질투심, 거만함, 쟁투 등 마성(魔性)의 사상을 청리했다.

이때 나는 내 공간장(空間場)에 6~7명의 서로 크기가 다른 여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중 한 목소리가 말했다. “나도 잘못이 없어요!”

나는 그녀들에게 물었다.

“너희들은 어디에서 왔니?”

그녀들은 대답하지 않았고 내 좌측 측면에 서서 나를 바라보았다.

이때 나는 마음속이 좀 당황스러웠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러고 나서 나는 한 남자가 의자를 옮겨 내 앞에 앉는 것을 보았다. 나는 이는 내가 다년간 양성한 원한, 질투, 오만방자 등이 다른 공간에서 형성한 정체(整體)적인 생명이 내 수련을 교란하는 것임을 알았다. 특히 나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면 그것들이 곧 더욱 작용을 일으켜 나를 더 좋지 않게 만들어 나더러 밖으로 찾고 밖을 보게 했으며 그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그들을 강화하게 했다.

반면 자신은 도리어 갈수록 정념이 없어졌고 그러다가 이렇게 박해를 당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니 나는 좀 당황스러웠고 사부님 사진을 꺼내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는 사부님께서 여기 계시니 너희들이 말하고 싶은 게 있으면 말해보라고 했다.

내가 정념을 내보내자 나는 그 남자가 의자 위에 결박당한 것을 보았는데 잠시 후 그는 없어졌다. 그러나 그 여자들은 여전히 그곳에 서서 움직이지 않았다. 나중에 내가 또 일부 집착심을 찾아낸 후에야 비로소 사라졌다. 이때 내 몸도 가벼워졌고 몸에 있던 칼도 사라졌다.

안으로 찾음은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게 주신 법보(法寶)이다. 나는 수련할 줄 모르던 데에서 안으로 찾을 수 있게 되었고 신체도 변화하고 심성도 제고되었다. 대법은 정말로 너무 신기하다.

원한(怨恨)은 독(毒)이고 업력이고 밖으로 찾음은 마도(魔道)를 걷는 것이다. 제자가 이렇게 큰 업력을 없앨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나는 반드시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움켜잡고 매사에 안으로 찾으며 늘 자신을 닦아 철저하게 원한심, 질투심, 오만방자함을 없앨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7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