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수련인은 대체 사람인가 아니면 신인가?

중국 대법제자 부일신(復一新)

【정견망】

오늘 법을 공부하다가 사존의 설법을 읽는데 온몸이 진동했다.

“연공인(煉功人)을 두고 말하면 사람의 의념이 사람의 공능을 지휘해 일을 하나, 한 속인으로 말하면 의념이 사람의 사지ㆍ감각기관을 지휘해 일을 하는데, 마치 한 공장의 생산 사무실, 공장장 사무실에서 지령을 내리고 구체적인 각개 직능부문마다 제각기 할 일을 하는 것과도 같다.”[1]

지금까지 24년을 수련해오면서 지나온 기간을 회상해보면 확실히 수많은 신기한 일들이 나타났다. 과거에 나는 이를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왜 이런 신기한 일들이 나타날 수 있는가? 오늘 사부님의 이 단락 법을 읽으면서 지난 20여 년간 내 몸에서 발생한 신적(神跡)들이 맹렬히 떠올랐다.

이는 모두 내가 연공인이기 때문에 나의 의념이 공능을 지휘해 일을 한 게 아닌가? 아래에서 수련과정 중에 나타난 일부 신적을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진상자료를 나눠주고 진상스티커를 부착할 때 매번 안전하지 못한 장소에 갈 때면 나는 늘 일념을 내보내곤 했다.

가령 파출소 대문에 불이 환히 켜져 있을 때 내가 ‘등(燈)아 빨리 꺼져라’라고 말하면 곧 어두워졌다. 자료를 다 배포하고 나면 등이 다시 밝아졌다.

또 진상 스티커를 부착할 때 전신주에 올라가야 하는데 등불이 환하면 또 일념을 발한다.

‘등아 빨리 꺼져라’ 그러면 곧 어두워진다. 이런 사례는 너무나 많고 너무나 많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농촌에는 개가 많다. 마을에 들어갈 때 나는 먼저 일념을 내보낸다.

‘모든 개들이 짖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나는 너희 주인들을 구도하러 왔다.’

그러면 때로는 한 시간 정도 단 한 마리의 개도 짖지 않는다. 간혹 우연히 대문 앞에서 개를 만나면 나는 “개야, 이곳을 떠나거라!”라고 말한다. 그러면 개가 곧 떠나는데 짖지도 않는다. 자료 배포가 끝나고 나면 나는 “개야 돌아와라” 하면 개가 곧 돌아왔다.

또 한 번은 한 마리 개가 대문 앞에 있었는데 골목 안으로 들어가려면 반드시 지나가야 했다. 개가 골목 중간을 가로막고 있어 들어갈 수 없었다.

이에 개한테 다가가며 내가 말했다.

“개야, 네가 큰길로 나가면 좋지 않을까?”

그러자 개가 몸을 일으키더니 대로변으로 이동했다. 나는 곧바로 골목에 들어갈 수 있었다. 진상자료를 모두 배포한 후에 보니 그 개는 아직도 큰길가에 있었다. 내가 “돌아오너라.”라고 말하면 개가 천천히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

또 한 가지 신기한 일이 기억난다. 어느 해 섣달 그믐날 나는 80여 장의 진상스티커를 지니고 마을과 마을 사이를 잇는 전신주에 부착했다. 이렇게 3~4개 마을을 지나갔는데 거리는 20~30리가량 되었다. 마지막 스티커를 부착한 후 집에 돌아가려고 했다. 그런데 주머니를 뒤져봐도 오토바이 키가 없었다. 그때는 이미 날이 어두워져서 키를 찾기가 어려웠다. 그렇다고 키를 찾으러 다시 그 먼 길을 되돌아갈 수도 없었다.

이에 나는 사부님께 키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십사 요청했다. 그리고 일념을 발출했다.

‘키야! 처음 스티커를 부착했던 전신주가 있는 곳으로 돌아와라!’

그리고 전신주로 돌아가 자세히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이에 다시 한 번 말했다.

“키야! 빨리 돌아오너라. 내가 집에 가려고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그리고 다시 주변을 찾아보았다. 이때 기적이 나타났다. 1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키가 내 눈에 들어왔다. 나는 마음속으로 격동해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를 연발했다.

이는 바로 내가 내보낸 의념이 공능을 지휘해서 키를 되돌아오게 한 게 아닌가?

연공인이 오직 진념(真念)을 움직이기만 하면 그럼 기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다년간 수련했지만 우리가 아직도 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는 것은 우리가 정념으로 대하지 못한 게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일깨워주셨다.

“당신이 배후의 그런 요소를 해결한다면, 당신이 보라, 표면이 어떤 모양인지를? 사람에게 배후 요소가 없다면 당신이 그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면 그는 무엇을 한다.”[2]

만약 우리가 공능으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그런 세인 배후의 요소를 해체할 수 있다면 그럼 “우리가 그에게 무엇을 하라고 알려주면 그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의념으로 공능을 지휘해서 일을 하는 법리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종종 일에 부딪치면 속인의 이치로 신(神)의 일을 해결하려 하는데 어찌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겠는가?

이것은 또 한 가지 문제를 설명하는데, 왜 동수가 납치된 후 각기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가? 어떤 동수는 다년 판결을 받고 어떤 동수는 정정당당하게 되돌아올 수 있는가? 어떤 동수는 별일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납치된 후 아주 무거운 판결을 받고 어떤 동수는 속인이 보기에는 아주 많은 물건들을 수색당해서 분명 무거운 판결을 받을 것처럼 보였지만 동수가 내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고 한마음으로 남을 위하자 결국 경찰이 차로 동수를 집에 데려다 주었다. 설마 경찰의 일처리가 공정하지 않다는 말인가? 속인이 사람과 신에 대해 똑같이 대할 수 있겠는가?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두 동수가 납치되었는데 경찰이 한 동수는 아주 사납게 때렸고 다른 동수와는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 경찰이 설마 두 얼굴을 지녔단 말인가? 그런 것이 아니다. 두 동수가 마음속에 생각한 것이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동수는 자신을 신(神)이라 생각했고 다른 동수는 자신이 납치당했다고 여겨 두려운 마음이 나왔던 것이다. 말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 사람과 신에 대해 태도가 같을 순 없다.

사실 우리 대법제자의 정념이 아주 강할 때면 원하는 대로 공능을 운용할 수 있다. 아주 많은 때 팔과 다리를 움직이지 않아도 그 일이 확실히 이미 완성(명혜망에 정념으로 신적을 드러낸 많은 보도가 있다.)되어 있다.

이는 당시 심태가 신불(神佛)의 표준에 도달하고 당시 상태가 신불이 일을 하는 상태의 체현에 도달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이렇게 다년간 수련해왔으니 우리에게는 아주 많고 아주 강한 공능이 갖춰져 있다. 우리가 단지 신념(神念)을 움직이기만 하면 우리는 늘 강대한 위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작은 체회(體會)이니 법에 있지 않은 곳이 있다면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각지설법 11》<20년 설법>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9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