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德惠)
【정견망】
명나라 때 형부(刑部) 낭관(郎官) 진(陳) 모가 조주(曹州)의 지주(知州)로 좌천되었다. 조주는 지금의 산동성 하택(荷澤)시의 일부다. 진모는 비록 한 주를 책임진 지방장관이긴 했지만, 어쨌거나 경성에서 좌천되었기 때문에 중앙관으로 승진하고 싶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다년간 승진할 수 없었다. 이에 풍수(風水)전문가의 말을 듣고 주 부문(府門) 앞에 높은 누각을 지었다. 하나는 이것으로 풍수를 고쳐 하루빨리 승진하길 원했고 다른 하나는 높은 누각에 올라가 즐기려고 했다.
그런데 누각 옆이 바로 현지 국자감(國子監) 생원인 양삼(楊森)의 집이 있었다. 양삼은 이 높은 건물이 자신에게 불리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양삼이 진모에게 불만을 제기했지만, 진모는 반드시 이 건물을 지어야 했기 때문에 양삼의 불만을 자연스레 무시했다.
얼마 후 조정에서 허진(許進)이란 인물이 ‘직지사(直指使)’가 되어 조주로 왔다. 직지사란 각지를 순시하며 각종 정사를 처리하는 사람이다. ‘직지사자’라고도 하는 순찰할 때 수놓은 옷을 입었기 때문에 ‘수의직지(繡衣直指)’ 또는 ‘직지수의사자(直指繡衣使者)’라고도 했다.
허진은 원래 하남(河南) 영보(靈寶) 출신으로 자가 ‘계승(季升)’, 호는 ‘동애(東崖)’였다. 양삼은 허진에게 누각 건축에 불법이 있다고 몰래 신고했고, 허진은 이를 듣자마자 사람들을 데리고 누각에 올라가 조사했다. 허진이 누각을 둘러볼 때 마침 지주 진모가 위에서 연회를 베풀고 향락을 즐기고 있었는데, 악사들조차 물러날 틈도 없이 허진에게 붙잡혔다. 허진은 이 건물과 관련된 문제를 조사한 후 한숨을 내쉬며 이 건물은 확실히 당시 조정의 규정에 위배되는 불법 사항이 있으므로 반드시 철거하고 창고로 개조하라고 판결했다.
일꾼들이 철거할 때 벽 안의 벽돌 한 장에 글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감독하는 관리에게 보고했다. 관리가 보니 “허이부(許吏部), 허이부가 누각을 부수고 창고로 만드니 진 지주는 괴로워 죽고, 양지고(楊知固)는 기뻐 죽는다”라고 적혀 있었다.
허진이 이 말을 듣고 당시 건축에 참여했던 장인에게 물어보라고 지시하자 장인들은 당시 지주 진모가 누각을 짓도록 지시했는데, 공사할 때 어느 날 한 도사가 와서 벽돌에 글씨를 새겼는데 우리는 글을 읽을 줄도 모르고 뭐라고 썼는지 신경도 쓰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당시 사람들은 아직 이 벽돌에 쓰인 글자의 모든 뜻을 알지 못했다. 후에 허진은 관직이 병부상서, 이부상서에 이르렀고 사후에 양의(毅毅)라는 시호를 받았다. 당시 명나라에서 아주 유명한 관원이었다. 또 불법건축 책임자인 지주(知州) 진모(陳)는 억울해서 죽었고, 이를 제보한 양삼은 후에 고안현(固安縣) 현령이 되었다.
그제야 사람들은 이 벽돌에 적힌 글에서 ‘허이부(許吏部)’는 허진이 훗날 이부상서가 된다는 뜻이고, ‘누각을 부수고 창고로 만드니’는 허진이 이 사건을 처리한 방식이며 ‘진 지주는 괴로워 죽고’는 지주 진모가 화가 나서 죽었다는 뜻이고, ‘양지고(楊知固)가 기뻐 죽는다’는 것은 제보자 양삼이 승리해 기뻐했다는 뜻일 뿐 아니라 그가 고안(固安) 현령이 된다고 예언한 것임을 깨달았다.
이 벽돌에 글자를 새긴 도사는 정말 신인(神人)으로, 그는 이미 당사자들의 장래를 예견했을 뿐만 아니라 운명은 이 예언의 벽돌이 사람들에게 발견될 것임을 예견했다.
이 도사가 이런 예언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역사란 고층의 큰 신이나 하늘에 의해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수련을 잘한 사람은 미래를 미리 알고 다양한 방식으로 예언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하늘이 직접 하신 예언은 없을까? 있다. 진시황이 붕어하기 전에 하늘에서 갑자기 큰 운석이 떨어졌는데, 여기에는 ‘시황제가 죽으면 땅이 갈라진다’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과연 진시황은 얼마 지나지 않아 붕어했고, 그 후 몇 년 동안 천하가 대란하고 봉기가 사방에서 일어나 멸망한 6개국이 잇달아 회복되고 천하를 할거했다. 사실 매번 큰일이 터질 때마다 하늘은 늘 징조를 내려 세인들에게 경고해주셨다.
지금 인간 세상에 또 하나의 천연의 장자석(藏字石 글자가 새겨진 바위)이 나타났다. 귀주성(貴州省) 평당현(平塘縣) 장포향(掌布鄉)에서, 2002년 6월, 누군가가 우연히 신기한 “장자석”을 발견했는데, 그 위에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產黨亡)’이란 글자가 있었다. 글자는 6개의 부조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출되어 배열되어 있고, 글씨가 고르고 네모반듯하며, 한 글자당 약 1척의 정사각형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 ‘망’자가 특히 크고 두드러진다.
이 일은 너무 이상해서 어떤 사람이 의혹을 제기했다. 2003년 8월 평당현은 귀주성 지질 전문가를 장포에 초청해 상세한 시찰보고서를 작성해 ‘장자석’이 하곡(河谷) 왼쪽 둑의 절벽에서 거대한 바위가 절벽에서 떨어져 유래한 것이며 바위가 떨어진 후 남은 홈을 여전히 볼 수 있어 ‘장자석’과 정확히 일치한다. 바위가 땅에 떨어지자 좌우로 갈라져 중국공산당망(亡)이라는 큰 글자가 오른쪽 바위의 안쪽 단면에 선명하게 드러났는데 이 ‘장자석’은 무게가 100t이 넘는다.
3개월 후 중국과학원의 저명한 지질학자 이정동(李廷棟 리팅둥) 등 15명으로 구성된 권위 있는 과학조사단이 2003년 12월 장포강 계곡에 들어가 ‘장자석’을 현지 조사했다. 그 결과 장자석은 약 2억7000만 년 전 형성됐으며 약 500년 전 절벽에서 갈라져 땅에 떨어진 뒤 절리를 따라 둘로 갈라져 원래 돌 사이에 숨어 있던 글자가 드러났으며 글씨는 먼 옛날 생물의 화석으로 구성돼 해면, 해백합 줄기, 완족류(腕足類) 등 완전히 자연적으로 조화된 기적이라는 게 답사단의 결론이다.
‘중국공산당망’이라는 큰 글자가 돌 안에 숨겨져 있어 흔히 ‘장자석(藏字石)’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문가들은 이것은 극히 작은 확률의 사건이라고 말한다. 불가사의할 정도로 작다! 몇 개의 큰 글자는 완전히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인공적인 흔적이 없어 ‘천서(天書)’라고도 불린다.
당시 조사는 중공 기관지 인민일보·CCTV·광명일보·과학기술일보·관광위성TV·중국국제방송 등 20여 개 매체가 동행 취재해 보도했으며 인민망·신랑망·동방망·수후망(搜狐網)·야후·신화망 등 인터넷망을 포함한 100여 개 신문·텔레비전·사이트가 이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아무도 감히 망(亡)자를 거론하지 못하고 앞 다섯 글자만 중국공산당이라고 전하면서 ‘구성석(救星石)’이라는 새 이름을 붙였다. 직접 돌을 본 사람들은 모두 속으로 다 알면서도, 아무도 감히 나서서 임금님은 벌거숭이라고 말하지 못한다.
비록 중공 매체들이 ‘망(亡)’이라는 글자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 글자는 분명히 거기에 나와 있고, 현장 참관객들은 직접 볼 수 있고, 네티즌들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잠시 속일 수는 있지만, 오래 속일 수는 없으니, 당연히 중국 공산당이 두려워하는 것이다. 마지막 ‘망(亡)’자를 숨기기 위해 관광지는 두 차례나 입장권을 변경했다. 1차로 바뀐 티켓은 망자를 반쯤 감춘 채 반쪽만 드러났고, 제대로 감춰지지 않은 탓인지 2차에 전체 티켓은 ‘중국공산’이라는 글자만 드러났고, ‘당망’이라는 글자는 반투명하게 복개돼 도장 밑에 깔린 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망’이라는 글자는 반쪽만 노출됐다. 이렇게 고친 의도는 도둑이 제 발 저린 것이다.
진정으로 천상(天象)을 알고 역사를 잘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것이 하늘이 공산당에게 내린 사형선고임을 알고 있다. 중공은 중국이 아니며 중공이란 사실 마르크스-레닌주의라는 서방 사상의 쓰레기가 중국에 들어온 후에 생겨난 조직일 뿐이다.
중국인은 염황(炎黃 염제와 황제)의 자손이고, 조상 대대로 불도신(佛道神)을 존경했지만, 중국 공산당은 무신론으로 일어나 조직으로 우리의 문화 전통과 맞지 않거나 심지어 배치되었고 또 온갖 나쁜 짓을 저질렀다. 그것은 우리 중화 대지를 강점하고, 수십 년 동안 끊임없이 각종 정치운동을 벌여, 나라와 백성을 해치고, 수많은 중국인과 심지어 외국인을 해쳤으며, 적어도 4억 명의 태아를 살해했다. 그것 자신은 또 부패하기 짝이 없고, 한마디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하늘은 장차 이 악당(惡黨)과 그 정권을 완전히 멸망시킬 것이며 그것을 청산할 것이다.
수련계에서 많은 수련자들이 천기(天機)를 깨닫고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많은 중국인들이 중공 관련 조직에 가입해 중공을 위해 “일체를 희생한다”는 독한 맹세를 한 적이 있다. 그들이 만약 중공 조직을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는다면, 앞으로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독한 맹세가 실현되어 그들은 정말로 중공의 순장품이 될 것이다. 이는 생명에게 있어 가장 비참한 결말이다.
하늘은 호생지덕(好生之德)이 있어, 중생이 구도받기를 바라신다. 때문에, 많은 수련인들이 천도(天道)에 순응해, 잇달아 떨쳐나서 중국인들에게 탈당, 탈단, 탈대를 널리 권하는 것은 수련인의 자비로 정치와는 전혀 무관하다. 많은 동포들이 빨리 탈당해서, 중공이란 이 사악한 조직을 멀리하기 바란다! “군자는 위험한 담벼락 아래 서지 않는다.”고 했다. 곧 무너져내릴 이 마귀굴에서 탈출해 절대 그것의 순장품이 되지 말아야 한다!
자료출처: 《이담(耳談)》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8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