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95년에 법을 얻은 노년 여자 대법제자로 올해 예순이 넘었다. 작년 역병기간에 코드를 스캔하지 않으면 차를 탈 수 없어서 중고 전기자전거를 하나 샀는데 아주 낡았다. 자전거를 판 주인의 말에 따르면, 배달용으로 팔려다가 제외된 거라고 했으니 상태가 어떤 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전에 자전거를 타 본 적이 있어서 자전거 운전은 그런대로 능숙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타지 않았고, 게다가 나이가 있어서 젊을 때처럼 민첩하지 못하다. 반응도 젊을 때처럼 빠르지 못했다.
자전거를 타본 경험은 있지만 나는 전기자전거의 빠른 속도를 생각만 해도 무서웠다. 처음 전기자전거를 탈 때는 바퀴가 비교적 뻑뻑해서 전기를 올려도 빨리 달릴 수 없었다. 두려운 마음이 있고 또 뻑뻑한 바퀴에 적응이 안 돼서 의외로 속도가 느렸다. 시속 10킬로미터도 되지 않는다. 이런 상태가 한 달 넘게 지속되었다.
나중에 점점 적응되었고 더는 두렵지 않았다. 한번은 차가 잘 나가지 않아서 고치러 갔는데 이 바퀴 축에 녹이 슬어 있었다. 녹을 제거한 후에는 아주 민감해져서 전기를 넣자마자 빠르게 달릴 수 있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원래 사부님께서 내가 운전에 미숙할까봐 일부러 속도를 늦췄고, 내가 능숙해진 후 다시 속도를 올려주신 것이다….
한번은 친구와 놀러가기로 약속했는데 시간이 거의 다 되었다. 때문에 죽어라 가속해서 빨리 달리는데 로터리 근처에서(길이 익숙하지 않고 또 로터리 주행 경험도 없음) 그냥 시간에 쫓겨 앞으로만 달렸다. 그런데 갑자기 자전거가 멈췄다(나는 아무런 조작도 하지 않았고 계속 가속만 하고 있었다).
이때 막 차량 한 대가 내 옆을 아주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 나는 놀라서 식은땀이 흘렀다. 내가 반응했을 때, 차량은 이미 지나간 후였고 나는 이미 안전했다. 이때 전기자전거가 다시 원래 속도를 회복해서 계속 달렸다. 그런데 이 사이에 나는 그 어떤 조작도 하지 않았고 제때에 반응하지도 못했다. 나는 그때 눈물이 뚝뚝 떨어졌는데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셨음을 진짜로 실감할 수 있었다.
또 한 번은, 아주 좁은 거리를 달리고 있었다. 이때 몇 대의 큰 화물차가 나란히 달리고 있었는데 비뚤했다. 나는 이것을 보고 좀 무서워서 멈추려 했다. 내가 브레이크를 잡았지만, 웬일인지 오히려 반대로 가속이 붙었다. 나는 너무 놀라서 앞으로 돌진한 후에 멈췄다. 나는 놀라서 넋을 잃고 있었지만, 냉정히 한번 돌아보니, 오히려 잘 되었다. 방금 그 위험한 큰 화물차 몇 대를 피해간 것이다…. 정말로 너무 신기했다! 사부님께서 또 한 번 나를 위해 위험에서 구해 제자의 생명을 지켜주셨다.
이를 통해 나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으면 그 어떤 위험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대법제자로서 사부님의 홍대한 은혜를 입으니 정말로 비할 바 없이 행복하고 즐겁다! 이 기회를 빌려 사존께 감사드리고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