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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주천으로 공중에 뜬 깨달음

대법제자 두인(杜仁)

【정견망】

《2011년 미래과학과 문화토론회(未來科學和文化討論會)》 원고 모집이 시작될 때 나는 막 《전법륜》 제8강 〈주천(周天)〉 부분을 읽고 있었다. 생각해보니 내 수련 중에 두 차례 공중에 뜬 경험과 일부 체험이 떠올랐다. 동시에 법을 실증하는 것은 자신의 임무라 생각해 이 문장을 써서 교류회에 참가하고자 한다.

처음 공중에 뜬 경험

나는 남성 대법제자로 1996년 대법수련에 들어왔고 지금까지 2차례 공중에 뜬 일이 있다.

[여기서 굳이 성별을 밝히는 이유는 사부님께서 공능이 나오는 것은 종종 어린이나 노년 부녀 두 부류에서 많다고 하셨고 공중에 뜨는 것이 나이 및 성별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특별히 밝히는 것이다.]

처음 공중에 뜬 일은 1999년 봄(당시 40대였음)이었다. 당시 공원에서 단체로 아침 연공을 하는데 공원가득 봄빛이 완연했고 마음이 편안했다. 제5장 공법을 연마하는데 비교적 입정(入靜)이 잘 되었다. 머릿속에서 희미하게 가로수길 위로 오가던 사람들이 단번에 멀어져서 보이지 않는 것을 느꼈다. 사람들이 큰 소리로 떠들던 소리도 갑자기 작아졌는데 마치 아득히 먼 곳에서 들려오는 작은 소리나 속삭임 같았다.

이때 나는 자신이 땅에서 뜨는 것을 느꼈는데 약 20여 분 떴다가 내려오고 또 뜨곤 했다. 이어서 가부좌한 신체가 완전히 공중에 떠올랐는데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끊임없이 떠올랐다. 나는 속으로 아주 청성(淸醒)했고 또 몹시 편안했으며 또 아주 흥분했다.

이때 보도원이 와서 일깨워주었다.

“통제하세요! 영향에 주의해야 합니다!”

내가 생각해봐도 그랬다. 공원에 산책 나온 사람들이 “이게 무엇을 하는 것인가? 올라갔다 내려오다니?”라고 여기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자 즉시 멈췄고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연공이 끝난 후 함께 교류하는데 모두들 이것은 대주천(大周天)이 통한 거라고 했다.

이후 공원에서 단체 연공으로 가부좌를 할 때면 보도원은 특별히 덩치가 큰 동수 몇 명을 내 주변에 앉게 해서 나를 가릴 수 있게 했다. 나 역시 가급적 통제하려 했다. 비록 여전히 위로 뜨는 현상이 나타나긴 했지만 그리 뚜렷하지 않았고 외부인들은 일반적으로 보아내지 못했다. 이 한 차례 공중에 뜬 현상은 약 두 달 넘게 지속되었고 나중에 잠잠해졌다.

두 번째 공중에 뜬 경험

두 번째 공중에 뜬 것은 2010년 겨울과 11년 봄 사이, 즉 설 연휴를 낀 기간이었다. 어느 날 밤 11시가 넘어 우리 집 서재에서 가부좌를 틀고 5장 공법을 연마했다. 당시 입정(入靜)이 비교적 잘 되었고 마치 계란껍질 속에 들어간 것과 같은 느낌이었는데 아주 미묘(美妙)했다. 이때 갑자기 다시 몸이 위아래로 흔들리다가 공중에 뜨기 시작했다. 이 현상은 설을 쇠고 나서 약 2달 넘게 지속되었다.

과거에 그믐에서 정월 대보름 사이 기간이면 폭죽 소리 때문에 연공해도 입정(入靜)에 들어가기가 아주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폭죽이 아무리 많이 터지고 소리가 아무리 커도, 지속시간이 아무리 길고, 베란다 유리가 온통 누렇게 비칠 정도로 많은 폭죽이 터졌지만 나는 연공하기만 하면 입정(入靜)할 수 있었고 아무런 교란도 없었다.

지난번과 차이점이라면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들썩거림이 심하지 않았고 또 지난번처럼 높이 뜨지 않았다. 지난번에는 복부에서부터 위로 밀어 올렸고 아랫배에서 파룬(法輪)이 돌아가는 추진력을 느꼈지만 이번에는 머리에서 위로 잡아 당겼고 파룬의 추진력이 지난번처럼 뚜렷하지 않았다. 고개가 좌우로 흔들린 상황을 보면 이번에는 아마 묘유주천(卯酉周天)이 통한 것 같다. 11년 전에는 자오주천(子午周天)이 통하는 것이 체현되어 머리가 앞뒤로 흔들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몇 가지 깨달음

최근 법을 공부하면서 앞서 언급한 공중에 뜨는 경험을 결합해 나는 다음과 같은 3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하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은 공이 빨리 자라며 초상적이고 현오(玄奧)하다.

둘째, 파룬따파 수련은 심성요구가 엄격해서 구하지 않아야 저절로 얻는다.

셋째, 파룬따파 수련은 반드시 전일(專一)해야 하며 불이법문(不二法門)해야 한다.

아래에서는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보겠다.

1. 대법수련은 공이 빨리 자라며 초상적이고 현오하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공(功)이 사람을 연마하기에 공이 나오는 것이 빠른데 이는 절대 허튼 소리가 아니다. 내가 처음 공중에 떴을 때는 연공을 시작한 지 불과 2년도 안된 시기였고 여기에는 신체를 청리했던 기간을 포함한다. 만약 다리를 틀지 못하다가 다리를 풀고, 또 반가부좌에서 결가부좌에 이르기까지 한 단락 시간을 뺀다면, 다시 말해 신체를 조정하고 연공의 기본기에 적응한 시간을 빼면 나는 거의 입문하자마자 백맥(百脈)이 다 통하고 주천(周天)이 통한 것이다. 정말 아주 빨랐다!

두 차례 공중에 뜨는 경험을 통해 나는 대법의 수많은 초상성과 현오함을 체험했다. 가령 파룬따파의 주천은 법륜주천(法輪周天 큰 법륜을 돌린다고도 함)으로 자오주천이나 묘유주천을 연마하지 않는다. 비록 우리가 자오주천이나 묘유주천을 연마하진 않지만 이런 것들이 자동으로 열렸으며 모두 자동으로 형성되었다. 의념으로 인도하거나 통제해서 연마하는 그런 내용이 전혀 없었다. 남들은 수년 혹은 수십 년 고생스레 연마한다고 해도 꼭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우리 이곳에서는 연마하지 않아도 저절로 통하니 얼마나 신기한가! 초상적이지 않은가! 이 얼마나 현오한가!

묘유주천에 대해 사존께서는 특별히 이렇게 강조하셨다.

“내가 비록 말은 했지만 누구도 의념으로 인도하고, 통제하여 연마(煉)하지 말라. 당신이 연마한다면 우리의 法輪大法(파룬따파)가 아니다. 진정한 고층차의 수련은 무위(無爲)인 것으로서, 어떤 의념활동도 없으며, 당신에게 전부 다 만들어진 것을 준다. 이런 것은 모두 자동으로 형성되는 것인데, 이런 내재적인 기(機)가 당신을 연련(演煉)해 주고 있으며, 때가 되면 그것은 자전(自轉)할 것이다. 어느 날 당신이 연공(煉功)할 때에 머리를 저을 것인데, 머리를 이쪽으로 저으면 그것이 바로 이렇게 돌고, 머리를 저쪽으로 저으면 바로 저렇게 돌아 양쪽으로 모두 돈다.”(《전법륜》)

법 공부를 통해 나는 우리 법륜주천은 시작하자마자 백맥이 전부 열리며 최후에 백맥이 하나로 연결되는데 이는 모든 맥을 포함하는 것이 아닌가? 내재적으로 순환하는 선정(禪定)의 주천과 또 도가(道家) 삼음삼양의 대주천 및 묘유주천 등은 전부 다 인체 백맥의 범위에 속한다. 그러므로 법륜주천 운행에는 각종 주천을 포함한다.

법륜주천이 운행되면 큰 법륜을 돌리는데 연마하는 것이 크며 공이 사람을 연마해 공이 나오는 것이 빠르다. 아울러 우리는 자동으로 주천이 통하며 각종 맥락(脈絡) 및 각종 주천이 전부 자동으로 열린다. 정말 현묘하고 초상적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한 세트의 독특한 공법을 전문적으로 배치해 법륜주천을 연마하게 하셨으니 그것이 바로 제4장 공법 법륜주천법(法輪周天法)이다. 법륜주천은 도가의 대주천과 유사하지만 또 완전히 다르다.

“우리의 이 한 세트 공법은 도가의 대주천을 돌리는 것(轉大周天)과 좀 비슷하지만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같지 않다. 제1장 공법에서 백 맥을 전부 열 것을 요구하였으므로 제4장 공법은 백 맥을 동시에 운전(運轉)한다. 인체표면에는 맥(脈)이 있고 인체 종심(縱深) 한 층 한 층, 내장의 틈새 모두에도 맥이 있다. 그러면 우리의 에너지는 어떻게 가는가? 한 갈래의 맥이나 두 갈래의 맥으로 운행(運行)하는 것이 아니며 또 기경팔맥(奇經八脈)으로 운전(運轉)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인체의 모든 맥이 동시에 운전(運轉)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하는 것이 비교적 맹렬하다. 다시 말해서 인체의 앞뒤를 음양(陰陽) 양면으로 갈라 말한다면 그것은 바로 한 면 한 면씩 가는 것으로, 이를테면 전체 면에서 운동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당신이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연마하려고 하면 당신은 예전에 주천(周天)을 돌리던 어떠한 의념도 모두 내려놓아야 한다. 우리는 백 맥을 동시에 열고 동시에 운전(運轉)한다.”(《대원만법》)

“우리가 당신에게 어떻게 연마하라면 곧 그렇게 연마해야 한다. 연마는 기타의 의념활동이 전혀 없이, 완전히 이 한 층의 큰 맥이 당신을 이끌어서 완성되는 것이다.”(《대원만법》)

내 기억에 막 대법수련에 들어왔을 때 이런 체험을 했다.

제4장 공법을 연마하는데 만약 오늘 상태가 좋고 사상이 비교적 청정하면 기(機)를 따라 내려가서 몸 뒤로 올라올 때 늘 에너지가 정체(整體)적으로 흐르는 느낌이 있었다.

또 제5장 공법 신통가지법(神通加持法)을 연마할 때면 등 뒤에서 에너지가 하나의 정체를 형성해서 확실히 백맥(百脈) 천맥(千脈)이 동시에 운행하는 것을 느꼈다.

“이 한 세트의 공은 운전(運轉)할 때에 그의 신체 전반의 에너지가 모두 운전할 것을 요구한다. 다시 말하여 사람의 몸을 음양 양면으로 갈라 말하자면 그것은 바로 양면(陽面)에서 음면(陰面)에 이르기까지, 안에서 밖에 이르기까지, 한 면 한 면씩 운전(運轉)하며 백 맥·천 맥이 동시에 운전하는 것이다.”(《대원만법》)

“예전에 주천을 연마했던 사람은, 당신이 가지고 있던 그러한 의념이 당신의 연공을 모두 망칠 수 있으므로 당신은 원래의 의념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당신 본래의 주천이 통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바, 우리는 시작하자마자 그런 것을 훨씬 초과하여 백 맥 전부를 운전(運轉)할 것을 요구한다.”(《대원만법》)

공중에 뜨는 과정에서도 파룬의 회전이 상당히 현묘한 작용을 한다. 나는 두 차례 공중에 떴을 때 모두 파룬의 추진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는 파룬이 주천을 통하게 하는 위력을 실증한 것이자 법륜주천의 독특성을 실증한 것이다. 법륜주천은 일맥이 백맥을 이끄는 각종 주천 공법과는 차이가 있다.

“法輪周天法(파룬쩌우톈파)의 최대 특징은 法輪(파룬)의 회전을 통해 인체의 바르지 못한 상태를 바로잡아주어 인체라는 이 소우주(小宇宙)를 시초의 상태로 돌아가게 하여 온몸의 기맥이 막힘없이 잘 통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까지 연마되었으면, 世間法(쓰젠파) 수련에서 이미 아주 고층차에 도달한 것이다.”(《대원만법》)

2. 대법수련은 심성요구가 엄격해 구함이 없어야 저절로 얻는다

동수들은 모두 우리 파룬따파의 심성요구가 상당히 엄격한 것을 아는데, 주천이 통하는 것과 심성을 닦는 관계 역시 예외가 아니다. 현재 개인적인 깨달음은 주천이 통하면 흔히 환희심을 일으키기 쉽고 집착이 생겨나기 쉽다. 주천이 통하는 것은 추구할 수 없으며 추구할수록 더욱 안된다. 심성이 제 위치에 도달하면 뜰 수 있는데 특히 정법수련 기간에 사부님께서 맡기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주천이 통하면 환희심과 집착이 생겨나기 쉽다. 비록 평소 법 공부할 때 자오주천(子午周天)이 통하든 묘유주천(卯酉周天)이 통하든 아무것도 아니며 위로 수련하려면 아직 먼 것을 똑똑히 알고 있지만 이런 상황이 일단 나타난 후에는 또 아주 쉽게 득의양양하며 과시하는 심리가 생겨나기 쉽다. 즉 얻어도 고민이고 잃어도 고민이 된다.

오늘 내가 두 차례 공중에 뜬 현상을 말하는 것은 자신이 어떠어떠하다고 과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 세인들에게 파룬따파의 신기와 오묘를 실증하려는 것이다. 자오주천과 묘유주천은 《전법륜》 제8강 〈주천〉이란 절에 언급된 것으로 여기에서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고개를 흔들고, 위아래로 들썩이고, 위로 떠오르는 것과 왜 뜨지 못하게 하는가 등에 관해 모두 아주 명확히 말씀하셨다.

사실 모든 동수들이 다 유사한 체험이 있을 것이다. 물론 형식상 반드시 공중에 뜨는 것은 아니고 길을 걸을 때 공중에 뜨는 느낌이 들거나 잠을 잘 때 뜨는 것을 느낄 수도 있고 계단을 올라갈 때 피로하지 않거나 자전거를 탈 때 누군가 밀어주는 것을 느끼는 등의 것들도 모두 이런 종류다. 다만 너무 흔한 일이다보니 습관이 되었을 뿐이다.

하지만 장기간 수련하던 사람이 일단 공이 나오게 되면 환희심이 생기기가 아주 쉽다. 사존께선 《캐나다법회설법》에서 어느 수련생이 주천이 통할 때 머리를 흔드는 문제에 대해 해답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러나 당신은 그것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지 말라. 그것은 집착이고 환희심이기 때문에 당신은 될수록 당신 자신이 움직이지 않도록 유지하라. 어느 불(佛)이든 어느 도(道)이든 거기에서 머리를 끄덕이는 이는 없다. 그렇지 않은가. 이런 현상은 없다. 초기에 당신들이 연공할 때 이런 상태가 나타나지만, 당신은 될수록 그것에 따라 움직이지 말라.”

주천이 통하는 것은 추구해선 안 되며 추구할수록 더욱 안 된다. 이 방면에서 나의 교훈은 아주 심각하다. 돌아보면 나는 99년 봄에 자오주천이 통한 후 이어서 여름에 좌우로 고개를 흔드는 현상이 나타났었다. 그런데 왜 11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비로소 묘유주천이 통했는가? 당연히 많은 원인이 있을 것이다. 박해가 시작되어 환경이 열악해졌고 단체수련 환경을 잃자 수련에 정진하지 못한 등이다.

하지만 안으로 찾아보면 주요한 한 가지 원인은 바로 자신이 이 기간에 공이 자라는 것에 대한 감춰진 집착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법을 수련해서 공이 빨리 나왔지만 심성이 반드시 따라 올라가지 않으면 빨리 도달하려 해도 도달할 수 없다.

“많은 사람이 공이 자라기를 추구하면서, 다만 어떻게 연마(練)하는가를 중시할 뿐 어떻게 닦는가는 중시하지 않는데, 사실 공은 완전히 心性(씬씽)을 닦아서 수련해 내는 것이다.”(《전법륜》)

“어떤 사람 그는 알지 못하는데, 사부가 그에게 구해서는 안 된다, 구해서는 안 된다고 알려주지만, 그는 믿지 않고 줄곧 추구하여 결국 바라는 바와 정반대로 된다.”(《전법륜》)

우리의 구하는 마음과 집착을 없애기 위해 사부님께서는 명확히 공중에 뜨지 못하는 원인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럼 왜 이런 사람들이 뜨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그가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속인사회의 상태는 파괴할 수 없는 것으로서, 속인사회의 사회형식을 함부로 파괴하거나 개변할 수 없다. 사람이 모두 하늘을 날아서야 되겠는가? 그것이 속인사회인가? 이것이 주요한 한 방면이며, 다른 한 방면으로는, 속인 중의 사람은 사람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반본귀진하기 위한 것이므로 또 오성(悟性) 문제가 있다. 많은 사람이 확실하고 확실하게 모두 날 수 있는 것을 다른 사람이 본다면 그도 가서 수련하는데, 곧 오성 문제가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당신이 수행(修行)하는 것을 또 함부로 사람이 보게 해서는 안 되며, 사람에게 보여줄 수 없는데, 다른 사람 역시 수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주천이 통한 이후에 당신의 손가락 끝, 발가락 끝 또는 어느 한 부위를 잠가 놓기만 하면 당신은 날지 못한다.”(《전법륜》)

“또 절대적으로 당신에게 이 상태가 전혀 나타나지 못하게 한다는 말은 아니며, 당신에게 시험해 보게 할 수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유지해 나갈 수 있다.”(《전법륜》)

책에서 말씀하신 귀주 노수련생은 집에서 두 침대 사이를 날아다녔고 청도(靑島)의 수련생은 점심시간에 침대 위에서 1미터 이상 떠올랐는데 점심 내내 오르락내리락하다가 출근종이 울리자 즉시 멈췄으니 심성을 잘 파악한 것이다.

사존께서는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와 “법이 사람을 연마(法煉人)”하는 법리를 말씀하셨으며 환희심, 과시심 및 공능을 추구하는 등의 집착에 대해 아주 겨냥성 있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것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명심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 여기서는 法輪(파룬)ㆍ氣機(치지)를 넣어주어야 하며, 일체 수련의 기제(機制) 등 많고도 많은, 만 가지도 넘는 이런 것을 모두 당신에게 주어야 하는데, 마치 종자처럼 당신에게 심어준다.”(《전법륜》)

“아무것도 넣어주지 않아 스스로 의념에 의거해 소통하려 하는데, 어찌 말처럼 쉽겠는가! 마치 체조를 하는 것과 같은데 그것을 열 수 있겠는가?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린(功在師父) 것으로서, 내재적인 이 ‘기제(機制)’를 전부 당신에게 넣어주어야만 비로소 이런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전법륜》)

“평소 늘 돌고 있으며, 당신이 연마할 때는 이 기(機)를 강화하는 것이다. 우리는 법이 사람을 연마함(法煉人)을 말하지 않는가? 평소 당신은 당신의 그 주천이 늘 순환하고 있음을 발견하는데, 당신이 연마하지 않아도 밖에다 넣어준 이 한 층의 氣機(치지), 바로 한 층의 외재적인 대맥(大脈)이 당신의 신체를 이끌어 연마하고 있으며, 모두 자동이다. 그것은 또 반대로 돌 수 있는데, 정반(正反) 양면으로 모두 돌 수 있으며, 시시각각 모두 당신의 맥을 통하게 하고 있다.”(《전법륜》)

“내가 당신을 끌어올려서 더 앞으로 보낸 것과 같다.”(《전법륜》)

3. 대법수련은 반드시 전일해야 하며 불이법문해야

과거 동수와 함께 교류하던 중에 자신의 법 공부가 깊지 못하고 또 개인의 일부체험에 만족해 주천을 말하면서 종종 잘못 이해했다. 마치 자오주천과 묘유주천 이런 것들은 당연히 대법수련의 일부분으로 여겼던 것이다. 최근 끊임없는 법 공부를 통해서, 특히 법을 외우면서 점차 이런 이해가 정확하지 않으며 사존께서 말씀하신 법에 부합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명확하게 파룬따파는 올라오자마자 아주 높은 층차에서 수련하며 이런 낮은 층차의 것들을 피한다고 하셨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왜 우리 공법은 시작하자마자 아주 고층차에서 연마한다고 말하는가? 왜냐하면 우리는 단지 한 갈래의 맥·두 갈래의 맥·임독(任督) 양맥·기경팔맥(奇經八脈)으로 가는 것이 아니며, 우리는 시작하자마자 백 맥을 전부 열며 백 맥을 동시에 운전(運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시작하자마자 이미 아주 고층차에서 연마한다.”(《대원만법》)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의 수련은 일맥이 백맥을 이끄는 이런 형식을 피하여, 시작부터 백맥을 이끌어 동시에 열며, 백맥을 동시에 운행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단번에 아주 높은 층차에서 연마(煉)하며, 매우 낮은 것을 피한다. 일맥이 백맥을 이끌 경우, 당신이 그것을 전부 이끌어 열려 한다면 어떤 사람은 평생토록 연마해도 여전히 힘겨우며, 어떤 사람은 몇십 년을 수련해야 하는데, 아주 어렵다. 아주 많은 공법 중에서는 일세(一世)에 수련 성취할 수 없다고 하며, 많은 고심대법(高深大法) 중에서 수련하는 사람은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데, 그는 명(命)을 닦는 것을 중요시하지 않는가? 수명을 연장하여 수련할 수 있는데, 수련에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전법륜》)

“그러므로 앞으로 당신이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연마하려고 하면 당신은 예전에 주천(周天)을 돌리던 어떠한 의념도 모두 내려놓아야 한다. 우리는 백 맥을 동시에 열고 동시에 운전(運轉)한다.”(《대원만법》)

주천이 통하는 것은 수련이 전일해야 하는 것 및 불이법문(不二法門)과 관련된다. 안으로 찾아보니 내가 과거에 잘못되고 모호한 인식이 나타난 것은 말하자면 수련을 전일하게 하는 것과 불이법문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이 다섯 가지 공법은 일반적인 통맥법(通脈法)이나 대소주천(大小周天)을 훨씬 초과한 것으로서, 이 공법은 수련자에게 가장 편리하고, 가장 빠르며, 가장 좋은, 이른바 가장 얻기 어려운 수련법문을 제공한다.”(《대원만법》)

“무릇 이전에 기타 주천 운전을 연마하였고 이런 의념이 있으며 이런 개념이 있었던 사람이 우리 이 대법을 연마하려면 당신은 모두 내려놓아야 한다. 당신 그것은 너무나도 작은바, 한두 갈래 맥으로는 어쨌든 안 되는 것으로서 너무나도 느리다.”(《대원만법》)

“수련은 전일해야 한다고 우리는 말하는데, 당신이 어떻게 수련하든지 다른 것을 섞어서 제멋대로 수련하면 안 된다.”(《전법륜》)

“당신이 수련하려면 당신은 반드시 전일(專一)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은 전혀 수련할 수 없다.”(《전법륜》)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 나는 직접 대법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실증했다. 신기(神奇)와 함께 대법의 심오함과 초상성 및 위엄을 체험했다.

이상은 법륜주천이 운행하면서 공중에 뜬 경험에 대한 개인의 체험을 말해 미래과학 및 문화강좌에 바치는 것이다. 부디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78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