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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공중에 뜨는 수수께끼

심법명(心法明)

【명혜망】

고대 수도하는 서적에는 흔히 ‘백일비승(白日飛昇)’에 관한 기록을 볼 수 있다. 인도에서는 어떤 사람이 공중에 떠올랐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은 깊은 산에서 수도하는 사람이 떠오른 것을 보았다고 한다. 필자 역시 전에 두 차례 공중에 뜬 경험이 있다. 그렇다면 사람이 어떻게 공중에 뜰 수 있는가? 사실 수련하는 사람은 대주천(大周天)이 통하기만 하면 곧 뜰 수 있는 것으로 바로 이렇게 간단하다. 그럼 왜 대주천이 통하면 곧 뜰 수 있는가? 이는 인체 물질조성, 인체 경락, 각 공간 신체의 문제와 관련 된다.

사람의 신체는 수많은 공간에 대응하는 신체가 있으며 그들은 일종 연대관계가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혈위(穴位)는 각 공간 신체의 연대라고 본다. 침구에서는 혈위에 자침(刺針)해 병을 치료하는데 그 기전은 무엇인가? 매 공간 신체마다 대응하는 혈위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병이 생기는 근본원인은 바로 다른 공간의 신체에 있는 것으로 우리 이 공간에 반영되어 나오는 것이 병이다. 침을 놓은 것은 다른 공간의 신체에 손을 댄 것으로 다른 공간의 신체에서 병을 제거하는데 이렇게 하면 우리 이 공간 신체의 병이 좋아진다. 이는 현대과학으로는 도무지 설명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나는 대법수련을 통해 인체 각 공간의 신체에는 모두 경락(經絡)이 있음을 안다. 각 공간의 맥락은 각 공간의 신체를 연결하는 문호(門戶)이다. 단지 연공하지 않는 사람의 신체는 경락이 통하지 않아서 각 공간의 신체 역시 하나로 연계할 방법이 없을 뿐이다. 대주천이 통한 후 우리 이 공간의 신체는 곧 다른 공간의 신체와 맥락(脈絡)을 통해 하나로 연계된다.

모든 맥이 다 통했을 때 대주천 운행은 곧 하나의 에너지흐름을 형성한다. 이 에너지 흐름은 다른 공간에서 채집한 고에너지 물질 입자다. 에너지 흐름이 운동함에 따라 신체 안의 물질도 자리를 바꿀 수 있다. 다른 공간에서 채집한 물질입자는 우리 이 공간 표면 신체의 물질과립을 대체해 고에너지 물질로 저에너지 물질을 대체하는데, 신체 물질구조도 본질적인 변화가 발생한다.

물론 여기에는 층차의 구별이 있다. 낮은 층차에서 대주천의 에너지흐름은 단지 낮은 공간의 입자에 불과하다. 다만 낮은 층차의 신체와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흐름의 과립 역시 비교적 거칠다. 층차가 제고됨에 따라 에너지흐름의 과립은 작아지고 밀도는 커지며 에너지도 더욱 커지는데 보다 높은 층차 공간의 입자, 보다 높은 층차의 신체와 연계된다.

물질이 교체됨에 따라 대주천이 통한 사람의 이 공간 신체 물질조성은 보통사람의 신체 물질조성과 차이가 나타나는데 표면적으로는 같아도 본질적으로는 구별이 있다. 그는 곧 우리 이 공간 특성의 제약을 받지 않는데 다른 공간의 특성에 동화되었기 때문이다. 층차가 더욱 높을수록 보다 높은 공간에 동화되면 낮은 층 공간 물질과의 연계가 단절된다. 때문에 그는 다른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고 사람 역시 떠오를 수 있는 것이다. 즉 ‘백일비승’하는데 사실 이렇게 간단한 것이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2/11/6/391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