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화인(鍾華人)
【정견망】
3. 낙서의 현기
하도를 말했으니 이번에는 낙서에 대해 말해보자. 필자의 연구에 따르면 낙서는 마땅히 대자연의 용맥(龍脈)순환으로 대지의 오장육부(五臟六腑) 등 기제(機制)가 인체 경락운행과 대응하는 그림책(圖譜集)이다. 다시 말해 하도가 주로 천상과 인류의 대응이라면 낙서는 주로 자연과 인류의 대응으로 모두 현오하고 복잡한 하나의 그림책이다.
낙서를 언급하자면 반드시 또 다른 기서인 《산해도경(山海圖經)》을 언급해야 한다. 《산해경》은 대우(大禹)가 전한 것으로 주조(周朝)가 멸망할 때 실전되었고 지금 남아 있는 《산해경》은 단지 역조역대로 수정을 거쳐 변동된 후의 문자 판본으로 단지 《산해경》에 대한 보조적인 설명일 뿐이다. 그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그림인데 그래서 《산해도경》이다. 지금은 그림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원래 뜻을 상실했고 후인들이 황당무계하다고 여겨 아무도 이해할 수 없었다.
대우가 《산해도경》을 구정(九鼎)에 새긴 후 하조(夏朝)로 전해졌고, 그 후 상조(商朝)를 거쳐 줄곧 주조(周朝)까지 전해졌다. 일설에 따르면 진조(秦朝)가 주(周)를 멸망시킨 다음 해에 왕실에 있던 구정을 서쪽 함양으로 옮겨갔다고 한다. 하지만 진시황이 육국을 멸망시키고 천하를 통일했을 때 구정은 이미 행방을 알 수 없었다. 어떤 사람은 사수(泗水) 팽성(彭城)에서 구정을 수몰시켰다고 하는데 진시황이 사수 팽성 지방을 순회할 때 사람들을 시켜 건져내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말한다.
이때부터 구정은 실전되었다. 《산해도경》도 더는 본 사람이 없었다. 구정은 대우가 주조한 것으로 우(禹)는 중화 최초의 왕조인 하조(夏朝)의 시조였다. 그는 천하를 구주로 나눴고 구장의 대법을 만들어 천하를 다스려 후세 황실의 모범이 되었다. 때문에 구정은 동시에 황권을 상징했기 때문에 동주(東周) 시기 황실이 덕을 잃고 쇠약해지자 각 방면의 만이(蠻夷)와 제후들이 앞을 다퉈 “중원에서 정을 물으며(問鼎中原)” 황권을 다퉜다.
구정이 사라진 후 당(唐)의 무측천(武則天)과 송 휘종(徽宗)이 고대 성인을 모방해 구정을 주조했지만 이미 의미를 잃었고 그저 방자하고 공허한 표현에 불과했다.
따라서 필자는 《산해도경》은 대우(大禹)가 낙서를 얻은 후 그렸거나 또는 기본적으로 낙서 속의 그림에서 나온 것으로 본다. 《산해경》을 과거에는 또 《오장산경(五藏山經)》이라 불렀는데 고문에서 “오장(五藏)”은 “오장(五臟)”이란 뜻이다. 즉 오장육부의 오장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산해도경》은 마땅히 대자연의 오장육부와 용맥(龍脈)의 위치와 대응하는 그림이자 또한 인체의 내재적인 연계를 그린 그림으로 풍수학(風水學)의 근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산해경》 문자 기록에서 많은 것들이 지구 다른 공간의 장면으로 일부는 과거의 광경인데다 또 가장 근본적인 도경(圖經)이 실전되었기 때문에 후세에 그 누구도 알 수 없게 된 것이다.
태고(太古) 이전 아주 초기 인류시기 그때의 인류는 특이공능을 지니고 있었다. 마치 《산해경》과 신화전설에 나오는 기록처럼 그때 사람들은 하늘을 날며 비행하면서 신력(神力)을 지녀 각종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것은 진실이다.
마치 현대인이 비행기를 타고 야만인 부족에 나타나면 그들이 당신을 신(神)으로 간주하고 불가사의하며 평범한 이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것과 같다. 그것이 그들의 지혜와 인식을 훨씬 초월했기 때문이다.
필자는 본 시리즈 제1편 〈중화인맥〉에서 부동한 천상(天象)은 부동한 지상(地象)과 대응하며 부동한 지상은 또 인체의 부동한 맥락(脈絡) 운행에 대응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핵심이자 구동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인류 도덕이다.
사람의 신체는 하나의 소우주(小宇宙)로 사람의 신체에는 동시에 천(天)과 지(地)의 성분이 있다. 다시 말해 사람은 신과 통할 수 있으며 자연과 합일할 수 있고 모종의 상태 하에서 초능력을 구비할 수 있다.
사람의 신체에는 무수한 맥락과 혈위(穴位)가 있는데 중의에서조차 아직 많은 맥락과 혈위를 다 모른다. 맥락은 또 양방에서 말하는 혈관과는 다른데 이는 별개의 것이다. 맥락은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지만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만약 사람이 일부 특수한 혈위와 맥락을 투철하게 통할 수 있다면 그럼 특수한 주천순환(周天循環)을 형성할 수 있다.즉 천상(天象)과 함께 변화하는 천맥(天脈) 및 지상(地象)과 함께 변화하는 용맥(龍脈) 등과 위로 대응하면서 서로 합하고 서로 통할 수 있어 우주 에너지가 삼자(三者) 내에서 순환・유통해 내재적인 순환을 형성해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니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특수한 맥락을 타통(打通 쳐서 통하게 함)하려면 가장 근본적인 한 가지는 바로 이 사람이 반드시 비교적 높은 도덕(道德)을 갖춰야 한다. 즉 도덕으로 혈(血)을 통(通)하고 규(窺)를 여는 에너지로 삼으며 또 모종의 수련방법을 통해 연련(演煉)해야만 개규(開竅)하고 맥락을 타통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충분한 도덕을 에너지로 삼지 못하면 백년을 연마해도 헛수고에 불과하며 맥을 통할 수 없다. 이는 현대 무협소설에서 묘사하는 무슨 임독(任督) 두 맥을 타통 하면 초인적인 능력을 구비하는 그런 것이 아니데 그것은 예술적인 상상과 과장일 뿐이다. 사실 임독 두 맥을 타통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일반인도 노력하면 모두 타통 할 수 있다. 다만 일부 특수 경락을 타통 해야만 비로소 확실히 초능력을 갖출 수 있다.
태고(太古)에 인류 초창기에는 인류의 도덕이 보편적으로 아주 높았기 때문에 인체 중의 천(天) 부분이 주도했다. 다시 말해 당시 사람은 신(神)과 아주 가까웠고 그때 인체에는 수많은 특수한 혈위와 맥락이 있었고 선천적으로 뚫려 있었다. 아울러 그때의 인류는 도덕이 고상해서 맥락운동을 충분히 구동시킬 수 있었고 지상(地象)에서부터 인상(人象)에 대응할 수 있었다. 때문에 당시 강대한 에너지의 용맥(龍脈)을 유통시켜 인체 맥락과 대응하게 할 수 있었다. 즉, 모종의 특수한 맥락을 타통 할 수 있었고 이 때문에 당시 인류는 태어나면서부터 지금 사람들이 초능력이라고 인식하는 것을 지닐 수 있었다.
나중에 와서 인류의 도덕이 갈수록 아래로 미끄러짐에 따라 에너지가 갈수록 작아졌고 모종의 특수한 용맥의 운행을 구동하기에 충분하지 못하게 되자 일부 특수한 용맥이 닫혔고 일부 풍수보지(風水寶地 풍수적으로 중요한 자리)가 휴면상태로 되었다. 이는 곧 부동한 지상(地象)의 변화를 초래했다. 그런데 지상(地象)이 인상(人象)을 결정하기 때문에 인체에서 그에 상응하는 일부 맥락 역시 단절되고 봉폐(封閉)되었으며, 인체의 일부 특수한 능력들 역시 휴면상태에 빠졌다. 서서히 사람의 초능력 역시 갈수록 적어졌고 갈수록 작아졌으며 결국에는 역사 속에서 사라져버렸다.
이런 것들은 모두 천상의 변화에 대응한 것으로 사람의 도덕 변화에 반응해서 조성된 것인데 이는 또한 하늘의 뜻에 따른 것이다.
중화 역사상 사실 각기 다른 조대(朝代)마다 용맥의 운행이 같지 않았다. 때문에 어떤 조대는 지반(地盤)이 크고 어떤 조대는 지반이 작으며, 어떤 조대는 시간이 길고 어떤 조대는 시간이 짧은 등등이다. 조대(朝代)가 끝나갈 때가 되면 곧 그것의 용맥이 고갈될 때인데 이때가 바로 마(魔)가 빈틈을 타고 들어오기 가장 쉬 마(魔)가 중화를 어지럽혔다. 때문에 역대로 조대가 끝날 때가 되면 곧 황음(荒淫)한 폭군이 등장하거나 궁궐 내 암투가 생기고 환관들이 권력을 전횡하며 도처에서 기의(起義)가 일어나곤 했다.
앞서 말했다시피 천상(天象), 지상(地象)과 인상(人象)의 변화는 서로 대응하는데, 부동한 천상의 변화가 바로 천시(天時)로 이것이 부동한 지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이것이 바로 지리(地理)다. 지리는 또 부동한 인상(人象)의 변화를 결정하는데 이것이 바로 인화(人和)다. 이 세 가지를 동시에 갖추는 것이 바로 하늘의 뜻에 순응하고 받드는 것이다.
옛날 유생 및 사회적인 각종 업종에서는 모두 가부좌를 중시했으며 마음을 조용히 하고 호흡 조절 등을 중시했다. 이는 사실 일종의 수련방법으로 인체를 지상(地象)과 대응하게 함으로써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상태에 도달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서서히 시간이 늘어나면 마음이 점점 더 고요해지고 경계가 향상한다. 그럼 땅과 하나가 되고 하늘과 하나가 되어 소통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또 인체의 특정 혈위를 타통(打通)하고 일부 맥락을 원활하게 통하게 만들어 주천을 운행시켜 일정한 우주 에너지를 얻어 신체순환에 들어가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런 상태 하에서 또 인체의 일부 특수한 능력을 개발해 신통과 지혜를 갖출 수 있다. 가령 고대의 많은 사람들이 신(神)을 공경하고 도(道)를 닦았으며 그중 수많은 신의(神醫), 과학자, 예술가 등이 있었는데 여러 문화 영역에서 중화문화를 위해 찬란한 획을 남겨놓았다. 이들의 일부 지혜는 현대인들이 따라갈 방법이 없다.
4. 공산 마맥(魔脈)
몇 천 년간 조대(朝代)가 변천하는 가운데 인체 맥락의 운행 역시 지상(地象)과 대응해 일부 미세한 변화가 발생했다.
《역경》에서는 “땅의 형세가 곤(坤)이니 군자(君子)는 이에 두터운 덕으로 만물을 싣는다”고 했다. 대지의 용맥(龍脈)은 오직 유통할 수 있는 충분한 도덕이 있어야지만 만물을 실을 수 있고 자연 순환을 추동할 수 있으며 만물이 상생(相生)하고 사시(四時)가 뚜렷해질 수 있다. 하지만 용맥 중에는 단지 도덕을 유통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찬가지로 악업(惡業)을 유통하는 것도 있다. 도덕이 충분하지 못해 악업을 유통하게 되면 곧 재난을 초해서 천재인화(天災人禍)가 나타날 수 있다.
악업이 일정한 정도에 도달할 때면 훼멸적인 재난을 초래할 수 있는데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거나 심지어 세계의 종말이 온다. 때문에 고대에 황제의 덕성이 부족해서 용혈(龍穴)을 지배하기 부족할 때가 되면 천하에 곧 재난이 나타나거나 심지어 대란(大亂)이 도래하곤 했다. 용혈이 오랜 기간 동안 충분한 도덕으로 활성화되지 못하면 용맥은 서서히 고갈되고 이 조대의 기수(氣數) 역시 다하게 된다. 이 역시 천상과 대응한 것이다. 때문에 과거에 고인(高人)은 한 조대가 얼마나 가는지는 천상만 봐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풍수에서도 반서(反噬)현상이 있는데, 즉 이 사람의 덕이 부족한데 억지로 풍수보지(風水寶地)를 얻으면 그럼 이 사람이 재앙을 당한다. 다시 말해 덕(德)이 그 자리에 어울리지 못하는 것이다. 때문에 사람이 그 자리에 있으려면 반드시 덕을 닦아 그 자리에 어울릴 수 있어야 한다.
오늘날 천재인화가 끊이지 않고 있고, 특히 중국에서는 거의 해마다 큰 재난이 닥친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이를 반성하지 않고 그 이유에 대해 생각조차 해보지 않는다. 재난이 자기 머리 위에 떨어지는 그때 반성한다면 너무 늦는다.
지금 공산당 통치하의 중국에는 음양반배(陰陽反背)의 천상(天象)이 나타나 음성양쇠(陰盛陽衰)하다. 이에 불과 수십 년 사이에 중국의 환경을 완전히 파괴했고 신주(神州)의 풍수를 파괴했으며 중화 용맥을 끊어버렸다. 또 중국 전통문화를 파괴했고 심지어 중화 문자마저 고쳐 중국인을 중화문화와 단절시키고 중화인맥을 끊어버렸다.
이어서 그것들은 또 우민(愚民)정책을 사용해 중국인들을 노예로 만들고 서방에서 전해진 마르크스-레닌 마교(魔敎)를 사용해 중국인을 미혹시키고 독해해서 염황의 자손을 마르크스-레닌의 자손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런 다음 중국인의 인피(人皮)를 쓰고 중화 신룡(神龍)의 체내에서 기생하면서 신룡의 에너지를 빨아 들여 신룡을 죽여 버렸다. 마치 바이러스처럼 신룡의 에너지와 중화 자손의 외형을 이용해 대량으로 마자(魔子 마귀의 자녀)와 마손(魔孫 마귀의 손주)을 대량으로 번식시켜 신주대지에 마맥(魔脈 마귀의 맥락)을 퍼뜨리고 아울러 모든 중국인들의 체내에 마맥을 뻗쳐 모든 사람들을 독해시켰다.
이것이 인류 문화에 대응하는 것이 바로 그것들이 지난 몇 십 년간 만들어낸 ‘당문화(黨文化)’ 환경이다. 중국인들은 모두 이 환경 속에서 자랐고 어려서부터 그것의 독해를 받아왔다. 때문에 모두 당 문화에 중독되었고 그것의 한 분자가 되었으니 다시 말해 마귀 몸의 한 세포가 되었다.
마맥을 끊어버리고 당 문화의 독해를 타파해 진정한 중화인이 되려면 반드시 조상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필자는 유일하게 이 마귀의 진영을 깨뜨릴 수 있는 《구평 공산당》이란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한다고 선포해야만 마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조상들에게 떳떳할 수 있다.
공산사당(共產邪黨)은 스스로 무신론자(無神論者)라고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마도(魔道)의 악행을 저지르는 사탄이다. 그것은 중화의 오랜 신전문화를 우매한 미신으로 모함하고 전부 파괴함으로써 중국인들의 신성한 뿌리를 단절하고 사람들이 신(神)을 공경하고 선(善)을 향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신이 만든 사람을 훼멸하려는 사악한 목적에 도달하려 한다. 공산당의 비조 마르크스는 원래 신(神)을 반대하는 사탄교 신자였다. 중공사령이 잔혹하게 중화를 해친 지 수십 년이 지났고 이제 그것들의 기수(氣數)가 다해 절반은 이미 황토 속으로 들어갔다.
중공 간부, 특히 중앙 고관들은 직급이 높을수록 중공이 만들어낸 ‘무신론’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흔히 일부 ‘고인(高人)’을 찾아가 운명을 점치고 풍수를 보며 매년 명산대찰에 찾아가 향불을 올리며 여러 보살들을 참배한다. 물론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공명과 이익일 뿐 신(神)을 공경하고 선(善)을 향하며 정도(正道)를 가려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 결과는 삿된 것으로 중공이 탐하는 물질이익을 따라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다.
제때 공산마맥(共産魔脈)과의 연계를 끊고 그 조직에서 탈퇴한다고 성명하지 않으면 그럼 공산사교(共產邪教)의 한 분자가 된다. 이때 만약 정말로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는 큰 일이 닥친다면 그가 누구든지 막론하고 공산사령의 순장품이 될 것이다. 다행히 하늘은 우리 중화를 보우하신다! 때문에 공산조직에서 탈당해 스스로를 구할 수 있는 살길이 나타난 것이다. 부디 우리 중국 동포들이 모두 신의 비호를 받아 청성하게 자신을 구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본인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제자로 대법(大法)을 수련해서 도를 깨닫고 지혜가 열려 일부 초상적인 것들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는 단지 개인의 얕은 인식을 내놓다 보다 많은 좋은 의견을 이끌어내고자 할 뿐이다. 만약 더 많은 천기(天機)를 깨닫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파룬따파 저서를 읽고 진정으로 대법을 수련한다면 아마 보다 고심(高深)한 것들을 보아낼 수 있을 것이다.
원문위치: https://zhengjian.org/node/1238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