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심
【정견망】
이것은 이웃이 들려준 실화다. 우리 어머니(동수)가 이웃에게 몇 차례 진상을 알리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法輪大法好,真善忍好)’ 9자진언(九字真言)을 성실히 외우라고 당부했다. 이웃은 백정(가축을 도살하는 일)인에 예전에 다년간 조폭, 밀수, 심지어 싸움질까지 한 적이 있지만, 대법과 관련된 자비로운 법리에 대해서는 잘 받아들였고 표현도 아주 겸손했다.
어느 날 오후 4시쯤, 이웃이 직접 요리를 하면서 어머니가 며칠 전 들려주신 말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아마 그의 귀에 들어갔을 것이다. 그는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진언(九字眞言)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는 마침 다섯 번을 넘기지 않았는데, 갑자기 바닥의 벽돌 속에서 안경을 쓴 한 사람이 휴대전화를 들고 날아와서는 그를 보고는 또 싱글벙글 웃으며, “안녕, 왕(王)군!”이라고 말했다.
이 장면은 ‘온갖 풍파를 거친 백정’인 이웃조차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것이다. 그는 어리둥절해져서 다시 자세히 보려고 했는데 옆에서 말했던 사람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우리 집에 와서 이 일을 말했다.
“그날 밥을 하고 있는데, 땅에서 한 사람이 날아 나왔습니다. 정신은 아주 맑았고 정말 환각(幻覺)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웃으며 그에게 별일 아니라고 말했다.
어머니가 그를 격려하며 또 계속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도록 했다.
“이것은 다 좋은 일이며 사부님께서 당신의 천목을 열어주셨어요!”
그는 비록 깊이 알지 못해도, 우리와의 관계는 더욱 원만해졌다.
홍진(紅塵)에서 구르고 굴러, 지금 이 세상의 사람은 누구나 다 확실히 수행(修行)을 위해 고향을 떠나 멀리서 온 나그네들이다. 누군가의 옆에서 어떤 생명이 보살피고 있으며, 어떤 배치가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러 가지 장애로 인하여 아직 수련에 들어오지 못한 중생이 아주 많다. 우리의 책임은 중대한데 왜냐하면 장차 만고(萬古)에 길이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상은 모두 이웃이 직접 구술한 것으로 절대 소문으로 들은 일이 아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인간 세상에 온 진정한 소원을 회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5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