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제자
【정견망】
지난 한 해 동안 수련하면서 나는 자신의 모든 집착의 뿌리가 모두 다음 몇 가지로 귀납할 수 있으며 아울러 이들 서로 간에도 관련이 있음을 갈수록 깊이 깨닫게 되었다.
자사(自私 이기심)
자아(自我)
탐욕(貪慾)
선량(善良)의 부족
신사신법(信師信法)의 부족
자사와 자아는 큰 차이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약간의 구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따로 나열했다.
반면에 탐욕은 자아가 자신을 위해 더 많은 것(좋은 것)을 얻고자 하는 욕망으로 여기에서 수많은 사람 마음이 파생되어 나온다. 가령 질투, 원한, 과시, 환희, 두려움, 안일 등이다. 얻으면 기뻐하고, 과시하며, 교만해지지만 얻지 못하면 질투하고, 원망하며, 두려워한다. 수련 방면에서는 탐욕이나 또는 구하는 마음으로 표현되는데, 조금 정진하면 수확을 보려 하며 자신이 세 가지를 잘했는데 왜 아직도 이러한가? 또는 왜 아직 어떻게 되지 않는가? 라고 생각한다. 이런 것들이 바로 구함이 있는 것이자 결과를 구하는 것으로 수련인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오직 수련만 하면서 구함이 없는 심태(心態)가 아니다.
탐욕이 있으면 선량이 부족해진다. 이익과 득실은 종종 모순되기 때문인데 자신과 다른 사람 사이의 모순으로 당신이 많이 얻으면 다른 사람은 적게 얻기 마련이다. 자신이 많은 것을 얻으려 하면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어 선량과는 멀어진다. 더욱 이기적(自私)일수록 더욱 자아를 중시하고 더욱 탐욕이 강해지며 더욱 만족을 모르고 더욱 감사할 줄 모르는데 다시 말해 더욱 선량하지 않게 된다.
또 자아가 강한 사람일수록 신사신법(信師信法)에 문제가 있는데, 왜냐하면 자아라는 물질에 가로막히기 때문이다. 겉으로 표현되어 나오는 것은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하고 사람 마음이 무거우며 마음이 고요해지지 않는 것이다. 아울러 마음이 고요해지지 않음은 반대로 또 법을 잘 공부하는데 영향을 줘서 악순환이 되는데 아마도 사람 마음과 사람 생각으로 법을 이해할 것이다.
몇 년 전 가족이 나의 가장 큰 문제는 선량하지 않고 너무 이기적이며 오로지 받으려고만 하고 감당하려 하지 않으며 고생을 겪으려 하지 않고 만족을 모르면서 감사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보면 이런 것들은 정말로 나의 가장 큰 문제였다. 아마도 사부님께서 가족의 입을 빌려 나를 점화해주셨을 것이다.
최근 나는 평소 속으로 이렇게 외운다.
“자사자아(自私自我)를 멸(滅)하고, 탐욕을 멸하며, 불선(不善)을 멸하고, 신사신법(信師信法)하지 못함을 멸한다.” 왜냐하면 흔히 많은 관념과 사람 마음이 최후에 모두 이런 부분으로 귀착되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 몇 가지 점을 붙잡고 닦아 버리는 것을 중시한다.
나는 또 이 자사자아, 탐욕, 불선이란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돌파구가 필요함을 인식했다. 더는 자신을 위해 기뻐하고 근심하지 않아야 하며 남을 대신해 기뻐하고 근심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런 사유방식은 곧 자사자아(自私自我)와 반대로 되는 것으로 위타(爲他)한 것이며 이렇게 생각하면 자사자아와 탐욕을 약화시키고 선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작은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68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