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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묻길 좋아하는” 마음을 닦아버리다

대륙제자

【정견망】

나는 캐묻고 질문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런 마음이 줄곧 아주 심했다. 동수나 속인들과 이야기할 때 자신도 모르게 이것저것 캐묻는데 마치 어떤 기제(機制)가 통제하고 있는 것처럼 이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다음 질문이 머릿속에 나타나곤 했다.

예를 들어 막 알게 된 동수를 만나면, 늘 꼬치꼬치 캐묻는다.

“몇 년 동안 수련했어요? 집은 어디 살아요? 식구는 몇 명입니까? 와이프는 뭘 하나요? 아이는 몇 살이죠? 아이가 결혼했나요? 집과 차는 있습니까? 며느리는 뭘 하죠? 등등.”

이렇게 한바탕 물어본 후, 더 이상 물어볼 것이 없어진 후에야 비로소 마음이 놓였다. 그리고 가끔 사람들이 둘러서 있는 것을 보면 곧 가서 물어본다.

“무슨 일이죠? 무슨 일이 났나요?”

가끔 아내가 전화를 받으면서 문을 닫고 들어가면 마음이 불안해진다.

‘왜 나를 따돌리지? 대체 누구와 통화하는 걸까?’

단지에 낯선 사람이 드나드는 것을 보면 곧장 캐묻는다.

“어느 집 친척이세요? 뭐 하러 오셨어요? 고향은 어딘가요?…”

동수 사이에도 그런데, 상대방이 말하기 싫은 일일수록 더 캐묻는다.

“누가 달력을 만들죠? 대법 서적은 누가 만들어요?”

이런 현상은 내게 심각하게 존재할 뿐만 아니라 주변 동수들에게도 다양한 정도로 존재한다.

한번은 이런 현상에 대해 갑자기 경각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는 당 문화가 주입되어 형성된 사유(思惟)이다. 사부님께서는 “어떤 일이든 물어보기를 좋아한다.”(《각지설법 13》〈2014년 샌프란시스코 법회설법〉)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캐묻길 좋아하는 배후는 흥미, 호기심, 상대의 비밀을 탐지하려는 마음, 자사(自私) 등등이 있다. 이런 행위는 아주 좋지 않고 심성이 낮은 표현이다. 신(神)은 이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법에서 교류하는 것 외에, 물어보길 좋아하는 것은 모두 자신의 공간장(空間場)에 사람의 것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사람의 물건은 모두 쓰레기이므로 마땅히 제거해야 한다.

다른 공간에서 보면, 무엇이든 다 살아 있는 것이다. 당신이 물어본 그런 일들과 당신이 한 그런 말들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데 가부좌할 때 되돌아 나온다. 이런 현상은 겉으로는 아주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은 구세력의 배치다. 당신이 걷는 매 한 걸음의 폭마저도 다 배치된 것인데 캐묻길 좋아하는 것이 우연일 수 있겠는가? 당신이 매일 무엇을 하는가? 누구를 만나는가? 무슨 말을 하는가? 이런 것들은 모두 그것의 기제 속에 잘 배치된 것으로 구세력은 당신에게 알아보고, 묻고, 말하고, 생각하게 한다.

그러면 당신의 사상 속에 사람의 물건을 가득 담게 되는데 더 많이 담을수록 그것은 더욱 기뻐한다. 가부좌할 때 당신이 더욱 생각나게 만드는데 온갖 생각이 떠오르게 만들어 없애려 해도 없앨 수 없다. 목적은 당신의 사람 마음을 가중시키고 사람의 상태에 빠지게 만들어 당신을 망치려는 것이다.

이렇게 캐묻길 좋아하는 현상의 위험성을 깨달은 후, 나는 발정념으로 철저히 제거했다!!

이런 현상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는데, 물어보길 좋아하는 마음을 반드시 경계해서 그것을 통제하고, 그것을 극복하며 법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 이렇게 오래 지나면 사유 습관이 개변될 것이며 이런 물질이 점점 줄어들어 사상이 점점 청정해질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7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