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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관찰하기 어려운 사를 닦아 버리다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만약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지 않으셨다면, 나는 이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했을 것이다. 표현되는 것은 이렇다. 동수가 우리 가게(문구점)에 올 때, 나는 늘 열정적으로 작은 물건을 주곤 한다. 모두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학용품들이다, 나는 동수 집에 손주나 외손주가 있는 것을 알기에, 동수더러 집에 가져가서 아이에게 주라고 한다. 동수가 가져가지 않으려 하면 나는 억지로 건네준다.

동수가 돈을 주려고 하면 나는 이렇게 말한다.

“회사에서 샘플로 주는 거라 돈은 필요 없어요.”

사실 샘플도 있지만 아닌 것도 있는데 나는 동수에게 돈을 돌려준다.

최근 사부님께서 꿈에 점화해주셨다. 우리 고향 뒤뜰에서 내가 닭 두 마리를 우리 안으로 몰아넣는데 어머니는 한 가지 일로 나를 원망했다.

“남한테 그렇게 많은 걸 공짜로 주면 어떡하니?”

내가 말했다.

“앞으로 남에게 부탁할 일이 있으니 이것보다 가치가 커요. 안 그러면 나중에 일을 처리하려면 따로 사람을 구해야 해요.” 어머니는 아무 말도 안 하셨다.

깨어난 후 나는 깨달았다.

모친[역주: 母親은 勿親과 발음이 비슷한데 친하게 굴지 말라는 뜻이 된다]은 동수 정에 빠지지 말고 사(私)를 없애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내가 선물을 주는 동수들은 모두 기술이 있는 동수들이었다. 예를 들면, 수도난방공, 전기용접공, 방수공, 전기공 등등.

나는 왜 이런 사람들에게만 선물을 주었을까? 나는 창고가 몇 개 있는데 매년 수리를 해야 한다. 사회에서 사람을 고용하려면 가격이 비싸 바가지를 쓸까 걱정된다. 동수에게 이런 기술이 있으니 관계를 잘 맺어놓으면 필요할 때 편리하다.

이전에 나는 이런 방법이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깨닫지 못했다. 사부님의 점화를 통해 이런 행동이 바로 사(私)임을 깨달았다. 먼저 길을 닦아서 사람을 사귀어두고 나중에 일이 있을 때 동수를 부르면 통쾌하다. 동수는 인정(人情)을 빚졌기 때문에 사소한 일은 무료로 해준다. 큰일을 하고 비용을 들여도 비싸게 받지 않을 것이다. 이런 방법은 교활한 속인의 처사 관념이다. 속인은 바로 이러한데 누가 유용하거나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우선 그와 관계를 맺고 친밀하게 행동하며 길을 닦으려 한다.

나는 늘 이런 마음이 아주 심했다. 기술이 있는 동수에 대해 특별히 열정적이었다. 가끔 밥을 사기도 하는데 이는 마음이 바르지 않은 것이다. 동수를 이용해 사(私)를 도모한 것으로 이익심, 탐심, 사심(私心)이다. 동수 사이에는 마땅히 정정당당해야 하며 일을 함에 정(情)이나 사(私)가 없어야 한다. 누가 어떤 특기와 기술을 가지고 있든 모두 평등한 것으로, 비학비수(比學比修)하고 서로 촉진해야 한다. 동수에게 일을 시킬 때도 한가지 원칙에 따라야 한다.

“공평하게 거래하고, 마음을 바르게 놓으면 된다.”(《전법륜》)

돈을 주고 비용을 받는 것도 모두 공평해야 하며 속인 상태에 부합해야지 사와 정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꿈에 ‘닭(鷄)’이 나온 것은 급히[急 역주: 중국어로 鷄와 急의 발음이 비슷]해야 한다는 뜻이다. 정법은 최후에 이르렀으니 사람 마음을 발견했으면 빨리 제거해야 한다! 이를 인식한 후 나는 발정념으로 이 마음을 제거했다. 훨씬 가뿐한 느낌이 들었다.

개인의 작은 깨달음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7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