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몇 년 전, 진상을 알리다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신고당했고 경찰이 집으로 찾아왔다. 아들은 동수가 온 줄 알고 문을 열어주었다. 경찰이 방에 들어왔을 때, 방바닥에 적지 않은 진상 자료와 대법 서적이 놓여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크게 외쳤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신기하게도 경찰은 마치 보지 못한 듯 그저 시디와 대련(對聯) 등만 가져갔다.
나는 발정념을 했다.
“경찰 배후 사령(邪靈)의 요소를 깨끗이 제거하고 그들이 대법제자를 박해해 미래를 잃게 할 수 없다.”
나는 “이건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 당신들이 가져가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내 말을 무시하고 사방을 뒤졌다. 아들 방에 갔을 때, 아들이 침대 시트로 많은 진상 자료를 덮어놓았는데 경찰이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이 나를 강제로 데려가려 했다.
내가 말했다.
“잠시만요, 방에 가서 옷 좀 갈아입고요.”
방에 들어간 후 나는 아들에게 작은 목소리로 “빨리 물건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라고 했다. 또 입장(立掌 역주: 발정념 자세) 자세를 취하자 아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간수소에 갇혔고, 그날 또 병원에 가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병원 정문에서 한 경찰관이 위층으로 올라가 일을 보고 다른 경찰 하나가 나를 감시했다. 내가 그에게 진상을 알리자, 그는 거절하며 말했다.
“나한테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듣지 않을래요.”
나는 그의 냉담한 얼굴이 안쓰러웠다. 마음속으로 그를 구하려고 생각해 내가 먼저 말을 걸면서 분위기가 점차 누그러졌다.
그는 “나는 무릎이 아파요.”라고 했다.
내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라고 알려주었다.
나는 그의 명백한 일면과 소통했다.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지 말고, 파룬따파하오를 꼭 기억하세요.”
내가 삼퇴(중공·공청단·소선대 조직 탈퇴)를 언급하자 그는 처음에는 아무 말도 없다가 나중에야 좋다고 동의했다.
잠시 후, 그는 다른 곳으로 갔고, 나 혼자 그곳에 남았다. 약 한 시간 정도였다.
나는 속으로 고민했다.
‘무슨 의미지? 일부러 놓아준 걸까? 만약 내가 가버리면, 그가 무슨 처분을 받지 않을까? 여기서 나가면 바로 집에 갈 수 있을까? 어쩔 수 없이 떠돌아다닐 수밖에 없을 거야.’
나는 한참을 생각하다 가지 않기로 결심했다.
경찰이 돌아온 후 나를 간수소에 가뒀다. 그날 밤, 나는 꿈을 꾸었다.
간수소 입구에 큰 곰이 있었는데, 나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옆에 있던 한 동수가 말했다.
“당신은 왜 가지 않나요?” 내가 주저하다 밖으로 나갔는데 멀리 가지 못하고 다시 몸을 돌려 돌아왔다. 곰이 나더러 들어가지 못하게 했지만, 나는 그래도 들어갔다.
꿈에서 깬 후, 나는 한 차례 탈출 기회를 놓친 것을 후회했다.
나는 20일 동안 불법으로 수감된 후에 나왔다. 출소한 후 법을 공부하면서 나는 그때 탈출 기회를 놓친 것은 법리가 똑똑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어떤 환경이든지 사악의 요구, 명령과 지시에 협조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정진요지 2》〈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
당시 경찰이 옆에 없었지만 나는 두 가지 때문에 주저했다.
하나는 그 경찰이 나 때문에 처벌받을까 두려웠는데 이런 생각은 구세력의 박해를 인정한 것이다. 그런 환경에서는 경찰의 각도에 서서 그들을 위해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마치 산적에게 납치당했는데 도중에 산적이 일을 보러 가서 감시가 소홀해졌다면 도망쳐야 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내가 떠나면 산적이 돌아간 후 무슨 일을 당하진 않을까?” 걱정한다면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나 스스로 박해를 구한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구세력의 박해를 인정하지 않으시는데 나는 왜 자발적으로 협조했단 말인가?! 나는 마땅히 정정당당하게 집에 돌아갔어야 했다.
둘째는 돌아가면 집을 떠나 떠돌아다녀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런 생각 역시 사악의 박해를 승인하는 것이다. 내 집인데 왜 정정당당하게 돌아갈 수 없단 말인가? 집에 돌아가면 분명히 경찰이 날 찾아온다는 이런 사유 역시 박해를 승인한 것이다. 우리 지역의 어떤 동수는 일이 생긴 후, 원래 안으로 찾고 발정념으로 해결할 수 있었지만, 두려운 마음 때문에 유리실소(流離失所) 하며 다년간 줄곧 밖에 머문다. 이렇게 할수록 경찰이 더 그를 찾게 되고, 결국 불법으로 수배되어 일을 키웠다. 유리실소는 구세력이 배치한 길이며 당신이 그 길로 들어서기만 하면 설상가상이 되는데 목적은 당신을 훼멸하려는 것이다.
이 교훈을 써내는 것은 자신을 일깨우고 또한 동수들이 작은 경계로 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7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