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직접 만나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알리다 흔히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동수를 만나게 되는데 이 역시 우연이 아니다. 제자에겐 소홀히 할 수 없는 책임이 있고 사존의 기묘한 배치가 있다.
1. 어느 날 동수와 함께 시장에 나갔는데 건물(乾物 과일이나 나물을 말려서 파는 것)을 파는 60대 여인과 40대 남성이 내게 알려주었다.
“저 두 아주머니는 외지(外地)에서 박해 받다 우리 시(市)로 들어온 대법제자들입니다.”
나는 곧바로 생각했다.
‘저 두 사람은 다른 동수들과 연계가 되어 있을까? 제때 신경문이나 명혜 정견을 볼 수는 있을까? 법 공부 소조는 있을까? 생활하는 데 뭔가 도움이 필요하진 않을까?’
이에 급히 그녀들에게 다가가 상세히 물어보았다. 모든 것을 알고 나서야 마음이 놓였다. 비록 내가 그녀들에게 해준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대법제자의 책임을 다했다.
2. 한 인연 있는 사람에게 삼퇴를 시킨 후 그녀가 자기 동서가 전에 대법을 수련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이웃 성에서 7~8년 전에 이사 왔는데 이곳에 온 후 동수를 찾지 못해 줄곧 집에서 혼자 수련한다고 했다. 나의 첫 일념은 동수를 도와 정법노정을 따라잡게 하려는 것이다.
이틀 후 나는 다른 동수와 함께 그녀의 집을 찾아갔다.
그녀가 물었다.
“당신 누구세요?”
내가 말했다.
“우리는 같은 사부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녀는 감동해서 내게 말했다.
“최근 몇 년간 줄곧 사부님께 동수를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청했는데 고맙게도 사존께서 동수가 직접 집에 찾아오도록 배치해 주셨네요. 몇 년간 사존의 새로운 설법과 명혜 정견을 보지 못해 마음이 아주 조급하답니다.”
나는 같이 간 동수와 함께 그녀에게 전 세계 대법제자들이 박해에 반대하고 사람을 구한 장거(壯擧) 및 대법이 전 세계에 널리 전해진 성대한 상황을 알려주었다. 또 그녀를 도와 불당(佛堂)을 청소하고 다른 법문의 상들을 철거했다. 또 그녀를 도와 변두리가 훼손된 사존의 법상(法像)을 수리해 주었고 빠진 대법 서적을 보완해 주었다. 또 명혜주간과 정견주간 및 진상을 알릴 수 있는 확성기를 보내주었다. 또 그녀를 도와 엄정성명을 발표하게 했고 법 공부 소조를 배치해 주었다.
그녀는 우리에게 시댁 동서와 친정 여동생이 각각 백혈병과 류마티스에 걸렸는데 대법을 얻어서 기사회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 그녀 자신과 남편도 교통사고를 당했고 며느리가 강도를 당했지만 모두 무사했다는 신기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우리는 이 문장을 정리해서 명혜망에 발표했다. 그녀의 집은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흙길이라 몇 차례 왕복하기는 아주 힘들었다. 한번은 그녀의 집에서 키우던 짱아오(藏獒 사자개)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는 마땅히 이 일을 해야 했기에 마음은 아주 편안했다.
3. 어떤 동수가 진상 명단을 내게 보내면서 말했다.
“내가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다 우연히 84세 노년 동수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20년 전 외지에서 법을 얻었고 우리 시에 온 후 줄곧 동수를 찾고 있습니다. 거리에 나갈 때면 늘 대법 호신부를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동수가 자신을 알아볼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그녀의 주소를 적어놓았습니다.”
나는 이튿날 동수와 함께 그녀의 집을 찾아갔다. 그녀의 남편은 86세로 역시 대법제자였다. 그녀 가족은 모두 대법을 믿었지만 수련은 하는 둥 마는 둥 했고 연공과 법 공부를 아주 적게 했다. 책도 오직 《전법륜》 1권뿐이었으며 그나마도 숨겨놓았다. 두 노인을 잘 이끌어 주기 위해 나는 그들과 상의해 그 집에 법공부 소조를 만들었다. 나는 또 내가 손으로 베껴 쓴 51권의 대법 서적과 사존의 설법 녹음 및 교공(敎功) 비디오, 소형 진상 라디오, 명혜와 정견 주보와 주간 및 각종 진상 책자들을 보내주었다.
두 노인과 함께 법을 공부하기란 쉽지 않았다. 노인들이라 귀가 어둡고 읽는 속도도 느렸다. 한 강을 읽는 데 3시간이나 걸렸다. 할아버지는 혼자 읽었지만 할머니는 귀가 어두워서 내가 가부좌를 틀고 할머니 어깨나 등에 바짝 붙어서 읽어야 들을 수 있었다. 이렇게 하자니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노동수들이 제고해 올라갈 수 있다면 가치가 있다. 아울러 나 역시 제고되었다. 두 노인이 천천히 읽으면 흔히 줄을 틀리거나 글자를 빼먹거나 더하거나 잘못 읽었는데 나의 심성을 많이 닦아 주었다. 나 혼자라면 3시간에 거의 3강의 법을 읽을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겨우 한 강밖에 읽지 못했지만 나는 비교하지 않았다.
또 어떤 동수가 진상을 알리다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려는 동수를 만났다. 이 동수는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데 성의를 다했고 또 경험도 많아서 아주 잘했다. 하지만 단체 법 공부 소조가 없었다. 나는 이를 알고 두 노인 동수의 동의를 얻어 그녀를 우리 법 공부 소조에 가입시켰다. 그녀는 인내심을 갖고 두 노인의 연공 동작을 교정해 주었고 이어폰 등을 사주었다. 이 법 공부 소조는 일주일에 한 번 단체 법 공부를 하는데 이미 3개월 넘게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결론
이와 유사한 일들이 또 있지만 일일이 말하지 않겠다. 다만 동수들에게 수련에 우연한 일이란 없음을 일깨워 주고 싶다. 유사한 상황에 부딪힌 적이 있다면 대법제자는 정체(整體)이고 그녀의 일이 바로 우리 일임을 잊지 말자. 여기에는 또 사존의 배치가 있을 수 있고 또한 자신이 수련해야 할 부분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책임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법에 없는 부분이 있다면 시정해 주기 바란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7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