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영화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는 천지개벽 이래 최초로 하늘과 땅, 신(神)과 마(魔), 사람과 부처 사이 여러 차원을 넘나드는 화면으로 만왕(萬王)의 왕(王)께서 위기의 순간 위난에 처한 창궁(蒼穹)을 구하실 때 각계 뭇 왕과 주들이 사부님을 따라 내려가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비장하고 신성한 정법 수련 이야기를 담아낸 블록버스터다. 이 작품은 만고에도 만나기 힘든 위대한 시대에 바치고 법정인간(法正人間)을 위한 한 부의 영원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여기선 다른 것은 논하지 않고 주인공인 송광명이 최소 세 차례 난관(難關)을 뚫고 다시 신이 된 것만 말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 관(關)과 난(難)은 송광명이 영봉(靈鳳)과의 감정에서 충격을 받아 순간적으로 질투심에 불타올랐다. 그와 대응한 광명천계(光明天界) 역시 온통 질투의 불길이 타올랐고, 뭇신들이 이 모습을 보면서 당황하고 불안해한다. 이에 무미지자(無迷智者)는 모든 신들에게 광명왕을 가지(加持)하게 했고, 송광명 역시 사부님의 법을 반복해서 외웠다.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慈悲心(츠뻬이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각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幻)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1]
이에 따라 심령(心靈) 깊은 곳에서 일념이 나왔다.
“나는 악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고 나는 선한 사람이 될 것이다!”
이에 심성(心性)이 승화해 올라가고 대법에 동화되자, 악의 근원으로 불리는 질투심이란 한 관(關)을 넘겼다. 광명천계는 다시 처음처럼 회복되었다.
두 번째 관난은 송광명이 감옥에 갇혀 사악한 무리들의 강온 양면의 협박과 회유 등으로 수련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서명을 강요당했을 때다. 송광명은 정념(正念)이 약해져서 망설이며 흔들렸다. 그러자 광명천계는 갑자기 천지가 어두워지면서 사나운 파도가 밀려왔고 만물이 조락하고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졌다. 즉 광명천계가 장차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된 것이다.
위기의 순간, 신성(神性)이 회복되어 심성이 올라온 영봉(靈鳳)이 침착하고 냉정하면서도 점잖게 교도관 앞에 나타났다. 간교하고 음흉하고 말주변이 좋은 교도관은 면회를 이용해 영봉더러 남편을 설득해 대법 수련을 포기하도록 부추긴다. 하지만 영봉은 그를 바라보지도 않고, 아무 말도 없이 오직 앞만 바라보았다. 감옥에 수감된 송광명을 본 영봉은 정(情)에 흔들리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 냉정하게 교도관의 감시를 피해 손바닥에 미리 적어 놓은 사부님의 시를 송광명의 눈앞에 보여준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2]
또한 “감옥은 당신이 있을 곳이 아니에요. 광명, 제 말 모두 기억했죠?!”라고 엄숙하게 말한다.
이때 송광명은 영봉의 뜻을 알아차리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대답한다.
“기억했어, 한 글자 한 글자 전부 기억했어!”
또박또박 힘주어 대답하는 송광명을 보며 영봉은 안도하는 반응을 보인다. 대법이 송광명의 미혹의 장애를 없애고, 마음에서 정념이 올라오게 하자 어둠에서 걸어나와 정법(正法) 대도(大道)로 돌아가게 했다. 바로 이 순간, 광명천계의 광명이 다시 드러났고 아름다움을 되찾았다.
세 번째 관난은, 송광명이 생체 장기적출을 당하기 직전이다. 그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음을 알고 혼잣말을 한다.
“소봉(小鳳), 나 먼저 가오, 소우(小羽), 아빠는 네가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겠구나.”
이런 생각이 떠오르자, 또 아직 사명을 완수하지 못했고, 서약을 실현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자, 심령 깊은 곳에서부터 일념이 나왔다.
“나는 갈 수 없다, 내가 해야 할 일을 아직 완수하지 못했다….”
“불성이 나오면 시방세계(十方世界)를 진동한다.” [3]
천계의 뭇 신들이 신속히 입장(立掌)해 발정념으로 가지했다. 인간 세상에 대응한 것은 그 장기를 받기로 한 사당의 늙은 두목이 죽고 송광명이 살아남았다. 광명천계는 다시 평화로워졌고 가슴 떨리던 한 차례 신마(神魔)대전은 악마의 패배로 끝났다!
이 장면에서 병원 과장 신분인 영봉은 병원의 긴 복도에서 뜻밖에 남편 송광명이 수술실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는데, 이건 무슨 의미일까? 그녀는 과장이라 당연히 (남편의 일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클로즈업 화면은 영봉이 엄숙하면서도 담담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 카메라 앵글이 송광명에게 이동했을 때도 두 눈을 감은 채 평온하고 온화한 얼굴을 보여주었으며, 맥박과 호흡 등 모든 것이 자연스러웠다. 이것은 인간 세상에서 비탄하고 걱정하는 생사의 이별로 울부짖는 장면과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여기에 이르러 송광명과 영봉은 수련인의 몸으로 이미 사람이 된[做人] 일체 요소를 잃고 완전히 ‘위타(爲他)’ 생명이 되어 반본귀진한 것이다. 그 후 송광명은 황금빛 찬란한 금자탑(金字塔) 꼭대기에 앉아 다시 광명천계의 광명왕이 되었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장중하고 위엄 있으며 수승(殊勝)해졌다. 영봉은 한층 더 위로 발전했고 아울러 소우에게 “이번 한 차례 단련을 거쳐 이미 깃털이 아니라 광명천계의 영봉이 되었다”고 선포했다. 이로써 광명천계는 불패(不敗)·불괴(不壞)·불멸(不滅)의 신우주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영화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서로 구조(救助)”[4]하는 법리를 잘 보여준다. 예를 들어, 영봉은 송광명에게 홍법(洪法)해서 그가 대법을 얻어 수련하게 했고, 송광명은 반대로 영봉이 법에서 정진하도록 촉구했다. 소우는 영봉을 구했고, 영봉은 송광명을 구해 금강불파(金剛不破)한 대법 수련의 정체를 형성했다. 줄거리가 치밀하고 섬세하면서 심금을 울린다. 또한 진실해서 믿을 수 있다. 동시에 나를 주인공의 심령 세계로 들어가게 해서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함께 법광(法光)에 잠기게 했다.
또 다른 예로, 무미지자와 뭇 신들은 관난에 처한 송광명과 영봉을 가지했고, 송광명과 영봉 등은 다시 신(神)이 되어 광명천계를 괴멸에서 구했다. 조해봉은 너무 속세에 깊이 빠져 ‘세속 출세’에 전념했고, 비록 송광명, 영봉 등의 시기적절한 권유와 무미지자 및 소우의 점화에도 불구하고 결국 양심을 팔아 죄악의 구렁텅이에 빠져 붉은 용의 제물이 되었고, 해악신군(海嶽神君)이란 신위(神位)도 상실했다. 법에는 자비와 위엄이 동시에 존재함을 체현한 것이다!
전체 이야기는 대법의 신기와 초상성을 재현한다. 마지막 무미지자의 대사인 “여러분들은 모두 신이었고 다시 신이 될 수 있을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가 전체 줄거리를 요약해준다. 주인공 송광명 등과 같은 사명을 지닌 대법 수련인(다양한 부류와 층차의 중생 이야기 속에서 각자 대응하는 위치를 찾을 수 있음)으로서 우리에게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고, 오직 한 갈래 길뿐이다. 즉 법을 잘 공부하고 자신을 잘 수련해 사명을 완성하고 서약을 실천해서 공성원만(功成圓滿)해서 다시 신이 되는 것이다. 반드시 해낼 수 있고 또한 반드시 다시 신이 될 수 있다!
다시 신이 되는 것은 제자에 대한 자비하신 사부님의 기대이자 소망이며, 이는 우주 중생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자, 대법제자가 수련 원만하는 최종 목적이다! 그렇지 않다면 사부님께서 《2016년 뉴욕법회 설법》에서 “그것이 간단하고도 간단하게 수련에 정진하지 못하는 문제인가? 그것은 지극히 크고 지극히 큰 범죄이다! 비할 바 없이 큰 죄이다! ”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법에 없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지〉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홍음 2》〈정념정행〉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4] 리훙쯔 사부님 신경문: 《험악을 멀리하라》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7648
